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은평구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휴먼케어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을 오는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은평구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가 손을 잡고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통합적 휴먼케어 사회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교육 수료 후 취업 연계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여성특화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 관련 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 서류 확인 및 면접 후 최종 선발되면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오는 8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11주간 주5일(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5일, 18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소양교육,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설계 등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은평구의 지역특성에 맞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분들에게 좋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은평구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미올한방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최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취약계층 대상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은평나눔플러스’ 할인가맹점 가입을 통한 나눔문화 활성화 ▶양질의 양적 ․물적 의료 서비스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도모 등이 있다. 또 이날 미올한방병원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십전대보탕 성분의 한약재와 소화제 환으로 구성된 1000만원 상당의 한약재를 기부하였다. 기부받은 한약재는 은평구 지역 각 16개동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160명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된다.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철희 미올한방병원 원장은 “최근 무더위로 고생하실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은평구와 병원이 함께 상생하며 주민 건강증진 등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과 한약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양성일 제1 차관)와 합동으로 장애인거주시설 ‘은평재활원’(은평구 구산동 소재)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현장의견 청취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으로 시설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 방역 실태를 살피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추진하였다. 또 이날 점검은 지적장애인 46명이 거주하는 시설인 은평재활원에서 진행하였다. 마스크 착용, 체온계·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관리, 주기적 환기와 소독, 시설 종사자의 선제검사, 시설 내부 거리두기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코로나19가 계속되어 취약자 거주시설에서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는 등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 덕분에 발달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이겨내고 있어 감사드리다”면서 “앞으로도 종사자의 주기적인 PCR 검사 등 거주인의 안전에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이성우 은평구 주민복지국장은 “최근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 증가 등 환기가 부족해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설 내 환기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장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은평구는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폭염 속 검사를 받는 시민들과 의료진을 위해 쿨링포그를 지난 15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낮 최고기온 35도를 넘는 등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따른 조치이다. 특히, 구 선별진료소에 설치한 쿨링포그는 물을 미세한 입자로 흩어 분출하여 주변 온도를 3~5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검사소 내 의료진과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 외에도 구는 외부 대기줄 파라솔 설치, 차광모자 제공, 선별진료소 물청소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폭염 속 걱정을 안고 검사소를 찾는 시민들과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구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민들이 궁금해하는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주는 '구민신청 정책실명제'를 운영한다. 정책실명제는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과 관계 공무원의 실명과 의견을 공개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제도로, 매년 대상사업을 선정하여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정책실명제 신청대상은 구민의 권리의무와 관계된 성동구 주요 정책사업, 10억 원 이상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대외협력사업 중 주요 사업, 그 밖에 기록·보존이 필요한 주요 사업이 해당된다. 단, 정보공개법의 비공개 사유에 해당되는 경우,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되고 있는 사안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청 및 접수기간을 분기별 접수에서 수시 접수로 확대하여 신청기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절차를 개선하였다. 공개를 원하는 사업이 있는 구민은 누구나 성동구 홈페이지-행정정보-투명행정-정책실명제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기획예산과)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민이 신청한 사업은 정책실명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종로구는 최근 건축물 해체공사장 관련 사고가 거듭 발생함에 따라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개선·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체공사 관련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수립한 이번 대책은 ▲해체계획서 사전 검토 ▲해체공사 착공신고 시행 ▲전문가 합동 점검 ▲감리자 ‘필수확인점’ 점검·보고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기존 운영제도에서 드러난 ‘허가조건 이행여부 확인 불가’, ‘안전관리 미흡’, ‘해체공사 진행사항 파악’ 등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해체계획서 사전 검토 적용대상은 해체 허가 및 심의 대상 공사장이다. 심의·허가를 접수한 인허가 담당이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가(구조기술사)에게 검토 의뢰를 요청, 전문가가 건축 및 구조도면의 적정 여부에서부터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게 된다. ‘해체공사 착공신고 시행’은 모든 해체 공사장 현장에 적용한다. CCTV와 가설 울타리 등 안전 가시설을 시공사에서 설치하면 감리자가 점검 후 착공신고를 하는 순으로 이뤄진다. 이때 해체 착공신고 관련 서류와 함께 자체 안전점검표를 반드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들에게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 사고력‧표현력 향상과 문제‧갈등 해결 능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동구청장배 강동청소년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논술대회와 토론대회, 두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논술대회는 8월 21일 오전 10시,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자료제시형 1문항이 출제되며 참가자는 정해진 시간 내 내용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토론대회는 2명이 1개 팀을 이뤄 예선과 본선, 준결승, 결승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8월 13일(금)부터 8월 24일(화)까지 1차로 접수된 입론서, 개요서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결정한다. 본선부터 결승은 8월 28일 13시부터 대회가 진행되며, 본선은 원탁토론 방식으로 준결승과 결승은 세다토론(CEDA)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으로 논술대회는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토론대회는 동일 조건의 고등학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은 8월 19일 18시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강동구가 7월 23일까지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온종일 돌봄 방과후학교’ 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온돌방(온마을 돌봄 방과후학교)’ 사업은 마을 내 교육자원과 유휴공간을 학교 밖 방과후 활동과 연계하여 주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구가 201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온돌방 9기는 8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인문, 창의‧과학, 예체능, 생활 분야 등 총 70여개의 방과후 강좌가 준비돼있으며, 수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된다.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온돌방 8기에는 132명의 초‧중학생들이 참여해 독서‧논술, 인문 고전, 통기타 교실 등 50개 강의를 수강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강사, 학생,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마을 곳곳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의 방과 후 활동에 대한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온라인 여름방학 캠프 ‘코딩아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첨단 미디어분야 특화 대학교인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의 교수가 직접 지도한다. 구는 지난해 강좌가 인기가 많았던 만큼 수강생을 15명에서 50명으로 대폭 늘렸다. 일대일 지도 시스템도 가능하도록 강좌도 3개반으로 늘렸다. 이론 수업을 토대로 게임 개발자 기초·심화 단계를 거쳐 학생 스스로 간단한 게임을 기획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번 교육의 목표다. 교육내용은 ▲알고리즘 사고법 ▲게임 기획 ▲게임 개발 기초 ▲게임 개발 심화(디자인) 등이다. 이론부터 실습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간 양방향 수업으로 진행된다. 강서구에 거주, 컴퓨터 프로그램과 게임을 좋아하는 초등학생 4~6학년이면 누구나 오는 8월 6일까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이며, 수강료는 5,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취업장려금 5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자치구 협력 민생대책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은 가장 구직활동이 왕성한 시기이지만,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위축된 고용 시장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34세의 미취업 청년 중 최종학력을 졸업한 후 2년 이내인 사람이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 근로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실업급여 대상자, 20년 고용노동부의 청년 구직 활동 지원금·21년 국민 취업지원 제도(1유형) 신청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로, 서울청년포털에 가입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중구청 별관 1층 '일자리 플러스센터'에 방문하여 현장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접수순으로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자격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지급 심사가 끝나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