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오는 7월 22일 오후 4시 30분에 장애인식개선 행사로 『새로고침(F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할 예정이다. 장애인식개선 『새로고침(F5)』토크콘서트는 올해 이천시가 장애인평생학습도시(교육부 주관)에 선정되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장애와 장애인 – 불편과 인격을 분리해야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급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신순규씨를 초빙했다. 신순규씨는 9살에 후천적 시각장애인이 되었으나, 장애와 역경을 딛고 하버드와 MIT에서 공부하며, 시각장애인 최초로 美 공인재무분석사(CFA) 시험에 합격하였다. 현재는 월스트리트 투자은행에서 27년동안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보육원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 한국에 입국하면서 KBS『아침마당』에 출연하였으며, 이라는 저서도 출간하였다. 장애 너머 일상의 기적을 전하기 위해 강연 및 집필 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 신순규씨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장애인으로 살아오면서 느꼈던 점과 비장애인들이 모르는 작은 부분 등을 나눌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올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민기본소득을 오는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접수받아 마을위원회, 읍면동위원회, 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일찌감치 지난해 12월 경기도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올해 7월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통해 근거를 마련해왔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사업 시행 준비를 완료한 이천시를 포함 6개 시군에서 먼저 시행한다.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이천시 지급 대상자는 지난 1월 기준 약 1만 8400명으로, 지원 금액은 농민 개인에게 매월 5만 원씩(분기 15만 원) 이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 방문 신청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한여름 무더위를 극복할수 있는 밑반찬과 보양식을 배워볼 수 있는 요리교실이 비대면무료강좌로 개최된다. 비대면 요리교실은 7월 27일~30일까지 나흘간, 매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제철농산물 이용 비대면무료강좌’ 참여자 400명을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요리교실은 무료로 진행된다. 4일간 진행되는 요리교실은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원향란 장아찌 명인의 강의로 진행되는 ① 장아찌 강좌(7.27)에는 고추된장,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지로 만드는 4종 장아찌를 만들어보는 요리교실이 시연으로 진행된다. ② 밑반찬 강좌(7.28)에는 깻잎자반 등 즐겨먹는 4종 밑반찬 만들기가 진행된다. 약선음식과 보양식은 고은정 약선음식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약선음식 강좌(7.29)에는 토마토밥, 연잎저육찜, 매실청토마토절임을 배워보고, 보양식 강좌(7.30)에서는 삼계밥, 전복장 등을 비대면 강의로 교육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로 힘든 여름을 맞이해 집에서 식사할 기회가 많은 만큼 여름철 밑반찬과 보양식 요리교실을 통해 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유기성)에서는 오는 7월 21일 중복을 맞아 복정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147명분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 발생으로 작년 2월 3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중지되어, 자택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 대접 행사를 준비하였다. 배부는 해당 어르신들에게 쿠폰을 전달하고 음식점에서 포장된 보양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인 만큼 수령시간을 3일간 하루 3번의 시간대로 나누어 배부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복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택으로 비대면 방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키트도 함께 제공한다. 선한목자교회 관계자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한 그릇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뿐이며, 코로나19로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시는 종교시설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를 위반하고, 대면 예배를 강행한 수정구 소재 교회 1곳과 참여 신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감염병예방법 제49조 및 제83조에 따라 해당 종교시설 관리자 및 운영자에겐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종교활동에 참여한 신도 17명에게는 각각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18일 오후 6시 50분경 교회에서 집단으로 찬양 소리가 난다는 민원을 접수받고, 경찰과 동행해 목사와 신도 18명이 대면으로 예배를 보고 있는 현장을 확인 후 즉시 적발했다. 수도권에서는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교회에서는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고, 영상예배를 위한 필수 진행인력만 출입 가능한 상태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 보다 철저한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이 다시금 되새겨지는 요즘. 서울시는 ‘다양한 가족, 서로 돌보는 가족’을 주제로 한「그래서 가족이지! 1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인가구, 다문화가족, 입양가족, 공동체가족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사회적으로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8월 2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다. 영상은 10~30초 분량 이내로 일상 속 가족의 모습 또는 가족에 대한 생각과 의미를 자유롭게 담아 출품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7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명(50만원 온누리상품권), 최우수상 1명(30만원 온누리상품권), 우수상 3명(각 10만원 온누리상품권)과 장려상 10명(소정의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오는 10월 예정된 서울가족축제에서 상영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송준서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사회가 변화하면서 가족환경 역시 다양한 가족의 형태로 분화하고 있다.”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설치비가 저렴하고 별도의 설치부지가 필요 없어 공동주택이나 업무시설 내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콘센트형 충전기 7,000기 보급에 나선다. 서울시는 전기차 수요 급증을 대비하여 현재 서울시내에 설치되어 있는 충전기 약 9,000기를 오는 2025년까지 20만 기 이상 구축하여 전기차 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21. 7월 현재 서울시내에 충전기 약 9,000기가 설치되어 있어 충전기 1기가 전기차(약 27,000대) 3대를 감당하는 수준이다. 콘센트형 충전기는 기존 급·완속 충전기에 비해 설치비가 저렴(50만 원 내외)하고 별도의 설치 부지 대신 주차장 벽면에 충전기를 부착하는 방식이어서 주차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개념의 충전방식이다. 3kW콘센트형 충전기로 충전 시 10시간 충전으로 1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주택이나 사무실에서 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콘센트형 충전기 1기당 최대 50만원까지 설치비를 지원하고 공동주택 또는 건물별로 최대 100기까지 설치한다. 또한 충전기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소유주나 충전사업자에게 5년까지 의무적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는 7월 19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김의승 前 경제정책실장이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김의승 기획조정실장은 제36회(’92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약 30년 동안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인사과장, 경제정책과장, 행정국장, 관광체육국장, 대변인, 기후환경본부장, 경제정책실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로 코로나19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컨트롤타워의 중책을 맡게 된다.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되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는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동물등록 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 중 변경된 사항을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201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이미 등록하였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 신고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날 또는 소유한 동물의 월령이 2개월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동물등록 해야 한다. 동물의 소유자가 바뀌거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록동물이 사망하거나 유실 신고하였던 동물을 되찾은 경우에는 각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해야 하고,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1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 신청과 변경 신고는 동물병원, 동물판매업소 등 구청에서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아울러, 소유자 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대중교통 야간 감축을 시행한 결과 지하철과 버스, 마을버스의 이용객수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축 운행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권고에 따라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 경각심 제고를 위해 20% 심야 운행 감축을 시행하되, 혼잡도 증가 및 필수 이동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 조정을 단계별로 시행하고 있다. 감축 운행 시행 후 대중교통 이용객은 지하철 40%, 버스 24%가 감소했으며, 이는 조기귀가 및 방역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던 결과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서울지하철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발맞춰 7월 9일부터 22시 이후 20% 운행감축을 시행해왔다. 감축횟수는 노선별로 상이하나, 전체 20.7% 수준인 33회를 감회하였다. 5호선, 7호선은 경기‧인천 연장구간 열차운행계획 조정 관계로 12일부터 감축 운행하였으며, 1호선은 경기, 인천 등 시외구간의 운행시격 확보를 위해 감축 운행을 시행하지 않았다. 야간감축 시행 후 22시 이용객은 204천명에서 122천명으로 40.2% 감소하였고, 23시 이용객은 37천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