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수시전형 온라인 대학입시설명회'와'1대1 맞춤형 진학컨설팅'을 개최해 효과적인 청소년 진학지원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가중된 입시 혼란과 불안감을 줄이고 해법을 제시함과 더불어 대규모 집단 행사개최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온라인)으로 기획됐다. 온라인 대학입시설명회는 ‘수시 전형의 이해와 전략(농・어촌 전형 포함)’에 대한 강연과 댓글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1대1 맞춤형 컨설팅은 진학상담교사와 수험생, 학부모의 1대1 매칭을 통한 심도 있는 상담으로 평소 가지고 있던 입시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의 강연을 맡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조만기 강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에도 스스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해 전략적으로 다가간다면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수험생을 응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수시 종합 전형으로 대학가기)과 31일(수시대비 자기소개서 특강)에 평택시 공식 유튜브 채널(유튜브 접속 후 ‘평택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수지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하반기 예정된 임시휴관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에 대비해 2배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지도서관은 내부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 다음달 23일부터 내년 3월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이에 수지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4주간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도서 대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반납기한은 재개관 후 한 달 이내까지 약 8개월 연장되며, 휴관 기간 중 반납을 원하는 이용자는 도서관 1층에 비치된 무인 반납함이나 관내 타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휴관 기간 동안 도서 대출을 원하는 이용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을 신청해 수지문고, 수지문고(학원점), 한솔문고 등 인근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받으면 된다. 또 다음달 성복역, 죽전역, 기흥역, 보정동 주민센터, 신봉동 주민센터에 설치 예정인 스마트 도서관이나 인근 상현도서관, 죽전도서관을 이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출 서비스 확대로 도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반납일을 장기간 연장함으로써 휴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염태영 시장은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에 전체적으로 긴장이 풀리면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집단면역을 달성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효과를 보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는 방역 당국을 믿고,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을 철저하게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금은 굉장히 엄중한 시기”며 “방역 수칙 위반을 한 이들은 머뭇거리지 말고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조처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조무영 제2부시장 등 공직자와 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협력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8억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 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휴폐업공장 등을 재개발하여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하여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와 진흥원은 올해 2월부터 준비하여 공동제조업 플랫폼 구축 계획을 제안하였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심사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동 사업은 중원구 상대원1동 434-4(시유지)를 대상으로 국토부의 산업단지 재생사업(기반구축)과 산업부의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등 2개의 정부 사업을 융합하는 복합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사업 타당성, 실현가능성, 지자체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향후 스마트 산단정책의 우수 성공사례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시설의 지상부에 도입될 기능은 창업 및 중소기업 입주공간, IT융합/패션/제화 분야의 제조업 공동작업장, 의료분야 지원센터이며 지하부는 산단 기반구축을 위한 공용 주차장이 들어서게 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정된 시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은 가을배추의 안정적 생산과 뿌리혹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가 100여곳(105ha)을 대상으로 방제약제 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뿌리혹병은 뿌리에 혹이 생기면서 잔뿌리의 성장을 막아 배추가 말라죽게 만드는 치명적인 병이다. 정식한지 20일 이내에 감염되면 대부분 수확이 불가능하다. 병원균이 7~10년 동안 토양에 생존하면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정식전 예방적 방제가 최선이다. 이에 군은 농가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이달 초 신청을 받아 정식전인 오는 31일까지 공급해 적기 방제로 뿌리혹병을 예방할 방침이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방제약제를 지속해서 지원함에 따라 관내 배추 재배농가의 영농부담 경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과 상품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폭염으로 인한 축사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폭염대응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예방·대응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우선 구청 및 각 읍·면 축산담당 부서, 유관 단체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축 폐사 등의 피해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상황실’을 운영,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또 관내 571곳 축산농가에 폭염 대비 가축관리 요령 등의 안내문을 배부하고 폭염 경보 시 SMS, 마을 방송 등으로 폭염 발생을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가에 차광막 설치, 축사 지붕 물 뿌리기, 깨끗한 물 급수 등으로 가축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현장 지도하고 예찰을 강화한다. 관내 한우 사육농가에 축사 내 환기시설 설치를 지원하는‘한우 사육환경 개선 사업’과 폭염에 취약한 가금·양돈 농가에 환기·에어쿨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경쟁력 강화 사업’도 조기에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가축재해보험 신규 가입이나 갱신이 필요한 농가들이 7월 말 이전에 보험을 들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여름철 고온에 대비해 가축들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위탁 운영 중인 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원에 대한 간부의 폭언 등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고 관련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간부 직원의 부정행위에 대한 제보를 접수, 7일 복지기획팀, 감사팀 등 합동조사팀을 구성하고 직원 면담 및 조사에 착수했다. 간부급 직원들의 폭언,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 등 제기된 모든 문제를 철저히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간부급 직원 2명은 퇴직한 상태로 피해를 주장하는 직원들과 분리된 상태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불법이 있다고 판단되면, 형사 고발 및 행정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탁운영기관의 권한으로 이미 퇴직 처리되었지만 조사는 중단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조사결과에 따라 무관용 조치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는 지난해 10월부터 감일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운영해 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 행복민원과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민원서비스 시책으로 작년 10월부터 시청주차장 부지 내에서 제증명 드라이브스루 민원센터 운영 중이다. 드라이브스루 민원센터에서 보다 나은 시민만족 서비스 제공과 시민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토지대장 등 7종의 공부대장에 대하여 전화예약 발급제를 시행한다. 발급대상 7종의 공부대장은 토지(임야)대장을 비롯하여 건축물대장, 지적(임야)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공시지가확인원이며 발급을 원하는 민원인은 031-887-2358번으로 전화하여 공부대장을 신청한 후 수령 예약시간에 맞춰 방문하여 수수료를 납부한 후 발급 받으면 된다. 다만, 건축물대장 평면도의 경우 발급시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며 주민등록등·초본과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과 같은 민원발급은 신청인의 신분확인 선행과 개인정보 취급에 주의를 요하는 관계로 전화예약 발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여주시 행복민원과에서는 금번 제증명 드라이브스루 민원센터 민원서류(공부대장) 전화예약 발급제 시행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편하게 민원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기를 기대하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6일 GTX 여주 유치를 위해 여주시 이통장연합회, 여주시 주민자치위원회, 여주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 여주시 재향군인회 회장 및 사무국장 등 15명이 모인 가운데 민간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여주시에서는 지속발전국장, 시민소통담당관, 교통행정과장, 대외협력관, GTX 여주 유치 TF팀장 등이 간담회에 참석해 GTX의 여주 유치 필요성과 유치의 시급성 등을 민간 사회단체장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여 GTX 여주 유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간담회에서는 가칭 GTX 여주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통장연합회 서도원 회장 등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 사회단체장 6명이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하고, 여주시 한국자유유총연맹과 재향군인회의 부회장 2명이 부위원장, 이통장연합회 사무국장이 범시민 추진위원회의 사무국장을 맡아 앞으로 GTX 여주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이원경 지속발전국장은 “민간 사회단체장님들의 여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여주시도 GTX 유치라는 12만 여주시민들의 염원을 이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8월 17일에 여주시 예술인을 위한 '예술활동증명'제도 설명회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개최한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을 위한 복지사업 신청을 위한 기본 절차로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예술인복지법'에 의거, 예술을 업(業)으로 해 활동하는지를 확인하는 제도이다. 이는 문학, 사진, 건축, 미술, 국악, 무용, 연극, 음악, 영화, 만화, 연예 등 11개 예술 분야에서 창작·실연·기술지원과 기획의 형태로 활동하는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각 분야에서 예술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술활동증명 절차를 마칠 수 있다. 금번 설명회는 여주시 예술인들의 예술활동증명 신청할 때의 절차와 자료준비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 또한 예술활동증명 독려를 통해 다양한 예술인복지 혜택을 소개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매년 문화예술지원사업과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여주시 예술인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여주시 예술인을 위한 교육, 설명회가 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