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 교육혁신원 소속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2021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마음 돌봄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마음돌봄 전화상담’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대학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입생들의 심리적 돌봄을 위해 1차 스크리닝 상담, 2차 추후 상담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적 장벽을 해소하고 위기개입 및 비대면 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연계하여 심리적 방역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며, 소규모 대학으로서의 강점을 살린 ‘돌봄’ 에 그 의미가 있다. 신입생 마음 돌봄 전화상담은 신입생들의 심리․ 정서적 지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상담사 교육 및 수퍼비전을 통해 전문성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참여 학생 인터뷰 중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평소 의문을 가졌던 것을 말로 표현하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고, 일상에서 미처 찾지 못했던 부분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철 학생상담센터 소장은 “이번 마음 돌봄 전화상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신입생들에게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앞 텃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 텃밭 강낭콩 수확봉사’를 실시했다. 행복텃밭 사업은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 중 하나로 강낭콩을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위해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 발굴에 관심을 쏟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하반기 온라인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를 모집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기 ▲주변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과 추가교육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모바일치매체크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필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자동으로 치매파트너가 된다. 이번 온라인 양성 이벤트는 선착순 200명까지이며 신규 가입된 치매파트너에게는 치매파트너를 상징하는 치매파트너증과 소정의 치매파트너 기념품(연필꽂이 무선충전기)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찾아 “디지털성범죄의 통제가 어렵고 피해가 상당히 큰 만큼 피해자 지원센터를 전국 단위로 시행하는 등 광범위한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 위치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백미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 지사는 “모든 사람들이 겪는 위험이긴 하지만 사회적 약자라고 할 수 있는 여성들이 겪는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굉장히 크다. 그중에서도 성범죄, 특히 통제 불가능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피해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며 “디지털성범죄의 특성인 빠른 확산 속도와 피해의 광범위성 때문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n번방 사태 때문에 이 문제를 고민하고 대응지원단을 만들었다가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해서 아예 독립기구로 지원센터를 만들게 됐다”며 “생각보다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많이 내고 있다. 이는 많은 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16일 복날을 맞아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께 추어탕 30그릇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본가 추어탕(양주시 덕계동)’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폭염 속에서 폐지를 줍느라 기력이 쇠약해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이날 추어탕과 함께 쿨방석, 등산용 스틱, 세탁세제, 주방세제 각 1개씩으로 구성된 생필품 또한 전달했다. 김선경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추어탕을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영 동장은 “관내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남원본가 추어탕에서 앞장서서 후원해준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이 추어탕을 드시고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환경혁신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72만시민-1인 1회 환경교육」을 목표로 에코피아라운지(남양주시 환경교육체험장)를 확대해서 운영하고, ‘에코해설사’ 50명을 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현재 정약용도서관 3층에서 운영 중인 에코피아라운지 1호점을 확대하여 하반기에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등에 에코피아라운지 2호점, 3호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및 행정복지센터에도 미니 에코피아라운지를 설치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언제든,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앞서‘에코해설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에코피아라운지에서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시민환경전문가 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3월에 1기 에코해설사 9명을 위촉했으며, 지난 6월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30여명을 추가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한 달간의 양성과정을 거쳐 2기 에코해설사로 위촉되어 하반기에 확대 설치되는 에코피아라운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환경혁신에 있어서 함께하는 것, 즉 시민들의 동참이 가장 중요하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미스트롯 출신 가수 ‘두리’가 서울 성북구 어르신을 위해 마스크 2만 5천장을 후원했다. 7월 15일 성북구 소재 삼선실버복지센터를 방문한 가수 두리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모두의 건강의 위협받고 있는 시기에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걱정되어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리는 이번 마스크 기부 이외에도 삼선실버복지센터가 진행하는 어버이날 행사 등 어르신을 위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 재능기부를 펼쳐왔다. 2019년 6월 개관한 성북구 삼선실버복지센터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복지증진을 위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즐겁고 보람되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현태(거리의시인, 래퍼) 강사가 진행하는 ‘삼선다방 DJ’는 추억의 사연을 익살스런 화법으로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영상이 올라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어르신 마니아가 상당하다는 후문이다. 미스트롯 출신 가수 두리의 마스크 2만 5천장 후원에 대하여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르신을 위한 행사 현장에서 재능기부를 하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가 ‘2021년 지방체육진흥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억9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지난달 직장운동경기부 육성을 위해 진행한 공모사업에서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검도·볼링·유도·태권도 5팀과 용인시체육회 소속 용인시청씨름단이 선정돼 1억9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확보한 예산을 장비 및 의료 용품 구입과 국내외 전지훈련, 대회출전 비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훈련 상황 속에서 이번 국비 확보는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운영개선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4월 볼링팀의 장하은 선수가 국가대표, 심의진 선수가 국가대표 후보로 선발되고 용인시청씨름단은 지난 10일 박정의 선수가 한라장사로 등극하는 등 용인시의 위상을 높이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로 출근 시간대 혼잡 노선에 대해 3대의 버스를 추가로 투입하여 운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의 정류소별 승·하차 데이터를 활용하여 출근 시간대 혼잡 노선과 혼잡 발생 시간대 및 구간을 도출했다. 그 결과 95번 노선(다산지구~강변역)은 출근 시간대인 6시 50분부터 7시 55분까지 약 65분 동안, 1-1번 노선(의정부~강변역)은 6시 45분~8시 25분까지 약 100분 동안 만차 현상이 지속됐다. 정류소별 승차 인원은 95번의 경우 ▲대림.하나아파트 정류소 ▲구리.한양아파트 정류소 ▲밀알마트.구리사회복지관.신토평먹자거리 정류소 순으로, 1-1번 버스는 ▲건영.성원아파트.동구동행정복지센터 정류소 ▲배탈고개.일신건영아파트 정류소 ▲인창동행정복지센터.문화센터 정류소 순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출근 시간대 버스 혼잡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개의 버스 노선에 대해 출근 시간대(6시 45분~8시 25분) 증차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해당 운수업체와 협의를 통해 95번 2대, 1-1번 1대 총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4일 관내 5개 초등학교(어린이보호구역 내) 인근 횡단보도 주변에 옐로카펫 5개소, ‘노란발자국’ 3개소를 설치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사업비 전액 지원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추진한「옐로카펫 등 설치사업」에 신청하여 대상지로 확정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시설인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을 설치 추진하게 되었다.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 설치물을 말하며, 특히 키가 작아 잘 보이지 않는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안승남 시장은“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등학굣길이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16개 초등학교 주변에 옐로카펫 등을 설치한 바 있다. 그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높아 올해 추가 설치에 나섰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설치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