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16일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청학밸리리조트 및 이석영광장 등 남양주시 관내 주요 시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동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별내면에 위치한 청학밸리리조트를 방문해 남양주시청 담당자의 설명을 들으며 불법 시설물이 난립했던 과거의 모습과 청정 계곡으로 탈바꿈한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보고, 청학밸리리조트를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 강영학 위원장은 “수동면에는 청학천에 버금가는 구운천과 비금계곡 등 천혜의 자연 명소가 많이 있다. 청학밸리리조트처럼 정비를 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청학밸리리조트에 이어 금곡동에 위치한 이석영광장 및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을 방문해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을 자세히 배우고,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느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기복 수동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남양주시 관내 주요 시책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지역의 환경과 공간에 대한 혁신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었다.”라며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주신 주민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만호)와 함께 추진해 온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 사업을 계속 이어 간다고 밝혔다.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은 취약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독서실형 책상 및 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당초 목표했던 30가구에 공부방 지원을 완료한 이후 16일 10명에게 추가로 맞춤형 스마트 공부방을 지원했다. 특히, 추가로 조성된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은 진접읍 진벌리에 소재한 기업인들의 모임 철마기업인회(회장 심성택)가 뜨거운 응원과 함께 후원금 250만 원을 지원함에 따라 코로나19로 학습이 어려운 취약가정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공부방을 지원받은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스마트 공부방이 정말 마음에 든다.”라며 “작은 부분까지 신경써서 만들어 주신 것 같아 너무나 고맙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사회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 시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 중 임을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사업’은 조기 진단을 통한 정신질환 예방과 자발적 치료를 위해 입원치료비·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의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에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치료비 지원내용은 △초기진단비(초진연도가 2021년 경우) △외래진료비(F20~29[조현병 등], F30~39[기분ㆍ정동장애], F40~48[신경증성, 스트레스 연관 및 신체형 장애], F90~98[기타 행동 및 정서 장애]로 진단 및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 65%이하인 경우) △응급입원비, 행정입원비(소득기준 무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본인의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은 질병코드와 소득기준에 따라 지원대상이 다르므로 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2021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과 대상 시설물 1,003개소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연 1회 부과되며, 납기일은 매년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2021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은 2020년 8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로, 주거용을 제외한 시설물 중 각 층 바닥 면적의 합계가 1,000㎡이상이며 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인 시설이 부과 대상이다. 시는 부과 대상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및 소유주 현황 등의 전수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부과 대상 시설물 소유주 등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향후 시설물 조사원이 직접 부과 대상 시설물에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사용 면적,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감면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 조사는 2021년 10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알아보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의 경제 분야 강연을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사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미사 소사이어티’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뽑은 키워드를 통해 코로나 이후 달라질 세상을 함께 고민하고, 시민 스스로 변화를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인문학 강연이다. 지난달 17일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24일부터 이달 15일까지는 유창복 성공회대 겸임교수, 문정주 의사와 함께 마을공동체 및 공공의료 서비스가 코로나 시대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경제 분야 강연은 22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되며, 녹색경제, 가상화폐,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클라우드 등 코로나 시대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키워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7월 22일에는 한국그린파이낸스 연구소 김대호 대표가 ‘그린투자 패러다임’을, 29일에는 한화자산운용 디지털자산팀 한중섭 팀장이 ‘디지털 자산의 시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어 8월 5일에는 고명석 미디어미학자가 ‘스트리밍 이후의 플랫폼’을, 12일에는 2m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 개선과 재해예방을 위해 ‘2022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준공)를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이번 사업은 최근 5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있거나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단지를 제외한 23개 단지(7,162세대)가 신청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석축·옹벽 등 시설물 보수 ▲노후 공용배관 보수 ▲단지 내 도로 유지·보수 등 부대시설 개선 ▲경비실 냉·난방기 설치 등 18개 항목이다. 오는 8월 27일까지 접수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관리주체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해 시청 주택과 주택관리팀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총사업비와 세대수, 공사 종류에 따라 달라지며, 지원 여부 등은 내년 초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공용시설 등 주거환경이 개선되면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09년부터 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 공동위원장 김인환)와 대신기업(대표 윤상식)이 지난 16일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윤상식 대표는 현재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체에서도 함께 활동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식료품 등을 지원했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윤상식 대표는“그동안 해왔듯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원동과 상호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협약 소감을 밝혔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신기업 윤상식 대표에 감사드린다.”며“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대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지반침하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원도심 내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본격적으로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지난 2016년 정밀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올 연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국비 1126억 원을 포함한 총 22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장동-덕풍동 일원을 중심으로 굴착교체 1,272m, 비굴착 전체보수 622m, 비굴착 부분보수 39개소 등 총 1.933㎞를 정비한다. 시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지반침하(일명 싱크홀)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는 물론 도로 안전 확보, 하수관로 누수방지 등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하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반침하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존 하수관로의 통수 기능을 확보함으로써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유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교통 통제 등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6일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단장 강찬구)의 후원으로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단은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을 받아, 40년 이상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가구와 홀몸어르신가구의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다. 롯데건설의 강찬구 수석부장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할 때마다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며“앞으로도 신장동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더운 날씨에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문화도시 행정 AS단 공동체이음분과 회의를 가졌다고 19일 전했다. 문화도시 행정 AS단은 지난해 11월 문화도시를 직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단과 교육도시의 성과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교육재단을 비롯해 문화도시관련 8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각 사업 담담팀장을 중심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공유 소통하는 가운데 지엽적인 문화도시 사업틀에서 벗어나고자 올해 8개 부서에서 18개 부서로 확대하고 관련 사업도 추가했다. 특히, 확대 강화된 행정 AS단은 공동체이음분과(Community), 재생이음분과(Regeneration), 생태이음분과(Ecology), 활동이음분과(Activity), 전환이음분과(Trans)등 총 5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 더욱이 이 분과이름의 영문표기 앞글자를 이으면 ‘Creat’가 되는데 이는 문화도시 사업과 창의행정이 결합된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공동체이음분과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초에 있었던 팀장급 인사이동으로 인해 변경된 팀장과 실무자 등 9명이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