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19일부터 3주간 벼 이삭거름 살포시기에 맞춰 벼 생육에 도움이 되는 농업용 ‘광합성균’을 집중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농업용 광합성균을 활용하면 벼 이삭거름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벼 수확시기까지 지속적인 양분을 공급할 수 있어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농업용 광합성 미생물은 논에 사용 시 햇빛으로부터 양분을 합성해 벼에 공급해 주며 여러 가지 미부숙 성분을 분해해 영양분으로 바꿔 벼에 공급한다. 논물에 미생물을 붓기만 하면 미생물이 스스로 논 전체로 퍼져 자라나는 등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농업용 광합성균 수령을 원하는 파주시 농업인은 19일부터 3주간 매주 월, 목요일 9시부터 파주시 아동동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에 방문하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농업인의 영농비용 절감 및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미생물을 지속적으로 확대 공급해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19일, 국수출장소에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구개설은 늘어나는 양서면 동부권 인구증가와 함께 국수출장소를 방문하는 신청인이 많아지면서 지역주민들을 배려하고자 하반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은 민원발급업무뿐만 아니라 각종 복지증명서 및 저소득 맞춤급여, 노인 기초연금, 양육수당 등 종합적인 복지상담을 안내하게 됨으로써 양서면 동부권의 복지상담이 필요한 저소득 교통약자에게 희소식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돼 4단계로 바뀌면서 면사무소로만 방문하던 복지 민원인들이 교통 접근성이 좋은 국수출장소로 분산되어 코로나 확산 억제에도 일조할 수 있게 됐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평소 복지상담 욕구가 많았으나 거리가 먼 면사무소를 자주 방문할 수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던 교통약자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면에서는 국수출장소 복지 창구 개설로 더욱 양질의 복지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고, 동부권 복지 욕구 대상자가 하루빨리 국수 출장소에 방문할 수 있도록 각리 마을 이장님과 온라인 카카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시공원 70곳에 설치돼 있는 조합놀이대, 미끄럼틀, 그네, 바닥 우드칩, 충격흡수용 바닥재 등을 점검하는데, ▲연결부위 ▲그네 줄 ▲목재 다리 ▲바닥재 훼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시설물은 즉시 조치하고 전문 업체를 통한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기 확보된 시설 유지비를 우선 반영해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 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외부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 되는 바, 코로나19 안전수칙에 대한 지도 점검도 함께 추진한다. 정훈수 파주시 공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놀이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16일,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대규모 감염 확산에 대비하여 관내 대형 교회(세한교회, 수원제삼장로교회)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사항을 전달하며 종교인들의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4단계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르면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며, 모임, 행사, 식사, 숙박은 모두 금지된다. 다만, 종교 활동의 비대면 운영을 위한 촬영 등 필수 인력의 현장 참여는 최대 20명 이내에서 가능하며 신도의 종교 활동은 참여가 금지된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지역사회 내 교회 및 신도들의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16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탑동 소재 백조어린이집에서 ‘착한 나눔시설’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시설, 가게, 단체 등을 격려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 4회 이상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는 시설, 단체, 가게에 서둔동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현판을 전달한다. 이날 ‘착한 나눔시설’현판 1호점 백조 어린이집은 그동안 저소득 가정 3가구의 영유아 특별활동비 및 부식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중장년 독거남성 6가구에 밑반찬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서둔동 관계자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응, 학원 등 교육현장 일선에 대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 1일부터 17일까지 관내 학원 및 교습소 903개소 중 200개소를 점검했다. 그중 전파 위험도가 특히 큰 53개 어학원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실시해 지도∙점검을 마쳤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학원 밀집 구역인 운정·교하, 금촌·문산 지역 학원 200개소를 방문해 ▲출입명부 작성 ▲좌석 두 칸 띄우기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점검했고, 강사들에 대해서는 PCR 검사 및 백신접종 신청도 권고했다. 또한, 최근 개업이 잇따르고 있는 신규업종인 스터디카페에 대해서도 파주시 교육지원과 전 직원을 투입, 6개의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1주일 동안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신규 두 곳을 포함, 총 55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출입자 명부 관리 ▲이용자 간 거리두기 준수 ▲22시 이후 운영제한 ▲강화된 행정처분 기준 안내 등 현장지도 했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오는 10월 열리는 ‘해외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7월 19일부터 8월 3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는 매년 해외진출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상담회를 개최한다. 화상상담회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며 대상지역은 동남아, 일본, 터키이다. 광명시는 이번 화상상담회를 통해 해외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상담, 통역, 샘플 발송비 일부 등을 지원하고 상담회 참여 이후 2개월까지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모집기업은 10개 기업이다. 광명시에 소재한 업체로 생활소비재, 산업재 등 종합품목이면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는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수출성사 가능성이 높고 기존 해외시장개척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기업을 우선해 참여기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력 받아 작성해 관련서류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로 이메일 또는 우편(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87, 1층 경기 중진공 지원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은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 민원 수요에 맞춰 주민편의를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고객 감동 행정실현, 다시 찾고 싶은 행정복지센터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민원서류만을 발급받는 동사무소 본연의 기능을 벗어나 함께하는 호원2동을 만들기 위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팩스기와 복사기를 민원실 입구에 설치하여 모바일팩스 사용이 어려운 분이나 사무실 팩스 이용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작지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우리 동 실정에 맞는 크고 작은 맞춤형 시책 발굴에 앞장서 지역주민과 민원인들에게 최선의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 꼭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전동드릴, 톱 등 공구 물품 대여 서비스(‘행복나눔공구’)를 통해 공유자원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라돈 농도측정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센터에서 라돈측정기 대여가 가능하다. 공구 및 라돈측정기 대여는 유선이나 직접 방문 접수로 1박 2일(24시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기존 청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주원)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전수미)가 지역 사회취약계층의 치유·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박문제자와 가족의 예방교육에 관한 상호협조, 도박문제 대상자 및 가족 치유재활 프로그램 상호 교류, 도박중독 인식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활참여주민을 대상으로 한 도박중독 선별검사 및 예방교육 진행, 도박중독 대상자의 상담 및 프로그램을 공유해 도박중독 문제와 관련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도박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심재균 파주시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활참여자는 물론 지역주민의 도박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제33회 광명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면서 시 발전과 명예를 위해 헌신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대상은 시민봉사, 문화·예술·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광명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노력하는 사람 또는 단체이다. 광명시민 누구나 본인을 제외하고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는 추천 공고일(7월 19일)까지 3년 이상 계속하여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가능하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추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광명시청 총무과를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우편번호 14234, 광명시 시청로 20 본관3층 총무과)으로 8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명시 총무과 시정팀(02-2680-2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시 개청 제40주년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