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이 민원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업무연찬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교1동은 복잡한 민원업무 수요증가와 더불어 각종 민원업무 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Beyond The Satisfaction’이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추진해 민원응대 노하우를 기르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매주 금요일 오전 민원담당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담당분야별 민원처리 절차 및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한 주 간의 민원업무 처리 내용 중 특이민원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업무연찬에 참여한 공무원은 “서로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면서 동료애도 기르고 민원응대 경력이 많은 선배공무원으로부터 노하우 등을 배우면서 민원처리에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관내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거리두기 지침 이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체력단련장업, 체육도장업 등 신고대상 시설 320개소 및 미신고대상 자율업종 등으로 점검대상을 확대했으며 마스크 착용여부, 주기적 소독 및 환기여부 등 주요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일반인 다수가 이용하고 밀접한 신체접촉이 가능한 실내체육시설의 거리두기 지침 이행여부점검을 통해 무증상 전파 등 지역사회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코로나19에 대한 높아진 시민들의 이해도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대부분의 체육시설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잘 이행하고 있었으며 일부 시설관계자와 이용자들은 유선 혹은 방문점검 시에 담당직원에게 거리두기 지침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문의를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구 관계자는 “계속된 현장점검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코로나19 확진세가 지속되는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16일 한살림 생산자연합회 경기권역금당공동체(대표 김동환)는 가남읍 지역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70만원 상당의 감자 250kg, 양파 200kg, 대추토마토 20kg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곽호영)에 기탁했다. 한살림은 전국 2,200세대의 생산자와 70만 소비자 조합원이 친환경 먹거리를 직거래하며 유기농지 확대와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생활협동조합이다. 한살림 생산자연합회 경기권역 금당공동체는 2002년 한살림 생산자 연합회 가입을 통하여 정식 출범하였으며 귀농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살림 농장을 운영하면서 땅콩, 고구마, 감자, 양파 등의 친환경 밭작물을 중심으로 공동경작을 하며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살림 생산자연합회 경기권역 금당공동체 김동환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함께 도와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동체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한살림은 앞으로도 소비자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품을,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미정)는 지난 16일 ‘2021 중앙동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비대면 랜선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초 대면으로 계획했던 역량강화 워크숍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로 대체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120분 동안 영상회의로 실시됐다. 정미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영상회의로 10회 이상 진행했기에 대면으로 계획했던 워크숍을 잠정 취소하기보다는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실시했다. 다소 아쉬운 면이 있지만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모습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가을에 계획 중인 워크숍은 부디 대면으로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에서 7월 12일 자로 내린 행정명령에 따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모든 도시공원에서 야외 음주가 금지됐다. 우만2동은 ‘장고개 어린이공원’, ‘솔밭산 어린이공원’ 2곳이 이에 해당한다. 지난 17일에는 우만2동 소속 공직자와 통장협의회로 구성된 순찰반을 구성해 계도 활동에 나섰다. 자정 이후에는 방범기동순찰대로 순찰을 연계해 단속 공백을 막았다. 유계심 우만2동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 대유행을 막는 유일한 대안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모두가 협조하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숙 우만2동장은 “앞으로도 예고 없이, 수시로 도시공원 순찰을 할 예정”이라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예고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2020년 6월 여주시 현암동 621번지 일원에 면적 5,000㎡규모의 태극문양 컨셉으로 식재된 무궁화 17종 725본 무궁화꽃이 개화하여 계절감을 주고 있다. 장홍기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올해 초 생육이 불량했던 무궁화에 대한 관리로 형형색색의 무궁화 꽃이 개화하고 있다며, 향후 무궁화동산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를 아끼며 즐길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국립횡성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 비대면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국립횡성숲체원에서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눔의 숲 캠프’산림교육 및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면형, 비대면형, 방문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비대면형 숲체험 교육사업에 참가했다. 이번 비대면형 숲체험교육사업은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제작·발간한‘보타닉 컬러링북’으로 진행됐다. 해당 컬러링북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동·식물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이 컬러링북을 통한 간접 체험으로 20여 가지 동·식물을 친숙하게 알아가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린나래'는 지난 2014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숲체원 캠프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가운데,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캠프에 참가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청소년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지원하고자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국립횡성원숲체원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소양교육(성·피임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청소년에게 정확한 성 지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교육에서는 성적의사 결정권과 피임권에 대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 강사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성에 대한 책임과 성적 결정권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올바른 성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성문화를 이해하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여에 따라 급식과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보건소에 ARS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소 업무의 증가로 시민들의 문의나 상담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응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자동응답시스템을 활용, 상담업무를 효율화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에 시민들은 보건소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고 ARS로 발송되는 안내멘트에 따라 문의하려는 분야를 선택하면 담당 부서나 관련 내용을 응대하는 상담사로 연결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보건 관련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시청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상담사를 통해 담당 부서로 연결되거나 시 홈페이지 등을 직접 검색해 담당 직원에게 전화를 거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과 업무담당자 간 통화가 쉽고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 ARS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피드백이 가능해져 민원 편의와 시민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 사항을 점차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관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질병관리등급제를 시범운영한다. 질병관리등급제는 농가의 자율방역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방역여건이 양호하고 방역 수준이 우수한 농가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질병관리등급제 신청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받은 산란계 사육업과 산란계 생산 종계업 등 산란계 농장 등이다. 올해는 사육규모가 크고 사육·방역시설이 상대적으로 양호하지만, 방역관리 미흡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수 발생했던 산란계 농장을 시범 대상으로 한다. 산란계 농가가 질병관리등급제에 참여하게 되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해당 농가의 방역시설·장비 구비, 방역관리 기준 등 농장 방역 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방역지침 이행 여부, 과거 발생이력 등을 고려해 ‘가’, ‘나’, ‘다’ 세 유형으로 분류한다. 평가결과 ‘가’, ‘나’ 유형으로 분류된 농가는 예방적 살처분에서 제외될 수 있는 범위의 선택권이 부여되며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된 농가는 AI 발생 시 책임성 부여를 위해 살처분 보상금을 하향 조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