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이달 30일까지 도매시장법인 임직원과 경매사, 중도매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통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매시장의 특성에 맞는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으로 ▲유통종사자들의 고객응대 마인드 향상 ▲PLS(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 홍보 ▲식품유통 지식 습득 ▲안전 농산물 생산과 취급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농수산물도매시장 직원들이 각 점포를 방문해 교육안내 및 코로나19 방역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활기찬 도매시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유통종사자 교육을 실시해 더욱 발전하는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올해 상반기 ‘우리 동네 1㎜’ 운영으로 민원 678건을 주민이 신고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동네 1㎜는 동네에서 발생한 불편사항을 주민이 겪기 전에 ‘일미리(1st·먼저, ㎜·미리)’ 민원을 처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는 올해 2월부터 각 동별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동장 13명을 ‘행정관찰자’로 지정하고, 이들이 출·퇴근 및 출장 시 불편사항을 미리 발견하고 담당부서에 통보해 선제적으로 민원을 처리해 왔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우리 동네 1㎜로 민원행정 전문가인 공무원이 주민신고 전에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를 더욱 활성화해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근린공원 내 야간 시간 대 음주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지도·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지난 13일 고양시에 발령된 공원 및 녹지 구역 내 음주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코로나19 재확산을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긴급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고양시 내 모든 공원 및 녹지 지역에서는 음주 행위가 금지되며, 공원 이용자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고양시는 14일까지 행정명령 발령 안내문과 홍보현수막 500여 개를 고양시 공원과 녹지 구역 곳곳에 부착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심야시간 특별점검·단속반을 편성해 지도·단속하고 있다. 한편 방역수칙 및 행정명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행정명령을 위반한 경우 감염전파로 발생하는 방역비용 등 모든 비용에 대해 구상권도 청구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반려동물 등록제 정착을 위해 오는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주택 또는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과 그 소유자에 대한 정보를 등록관리 함으로써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신속하게 주인을 찾아주고, 동물소유자의 책임의식을 높여 유기동물 발생을 억제한다. 고양시에서는 올해 6월 기준으로 약 6만 마리 이상이 등록했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등록제 활성화 방안으로서 전국에서 시행된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 10월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해 미등록 사항 적발시 최대 100만원, 미신고 사항 적발시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관내 지정된 동물등록 대행업체(동물병원 86개소)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또는 고양시 민원콜센터에 하면 된다. 한편 시는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내장형 동물등록 시 선착순 3천마리 까지 자부담 1만원에 동물등록이 가능하므로 자진신고 기간 동안 동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2차 장학생 186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으로 9천35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매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차 장학생은 ▲안산꿈키움 장학금(고등학생·50만 원) 163명 ▲행복이음 장학금(50만 원) 22명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200만 원 이내·107만 원) 1명 등 모두 186명을 선발했다. 시는 이번 장학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3차 장학생은 오는 9월 접수하며 ▲안산꿈키움 장학금(고등학생) ▲대부사랑 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200명을 선발, 1억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화섭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특히 이번 장학생 선발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가정에 학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더는 계기가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능곡 도시재생대학 마을 가드닝(부제: 꽃으로 GREEN 능곡)’과정을 지역 주민과 함께 토당문화플랫폼에서 진행했다고 7월 19일 밝혔다. 이번 마을 가드닝 과정은 주민이 직접 마을만의 특색을 담은 마을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정원을 매개로 공동체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마을 가드닝 과정은 ▲도심의 마을정원 사례를 통한 아이디어 도출 및 능곡마을의 적용가능한 모델 탐색 ▲마을정원 공간의 구성요소 이해 및 공간기획 실습 ▲식물 서식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마을정원 조성 및 토양개량 실습 ▲플랜팅 디자인을 통한 마을 포인트 가든 조성 ▲마을정원 잡초 및 병충해 관리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토당문화플랫폼 정원을 실습장소로 활용했다. 참여자들은 펜스 주변에 장미넝쿨을, 조경석 주변에 계절식물을 심고, 플랜트 박스를 설치하며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함에 따라 저소득 주민에게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하는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소득지원금은 운영 자금이 필요하거나 새로운 소득사업을 개발하여 운영하려는 소규모 영세 자영업자를, 생활안정기금은 재난(천재지변, 화재 등)을 당하여 생계자금이나 긴급의료비가 필요한 자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저소득 주민이며, 주민소득지원금의 경우 서울시 소재 사업장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단, 융자 상환중인 자, 지방세 체납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와 수탁금융기관은 관련 규정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실태조사와 담보조사 등을 거쳐 ▲주민소득지원금은 3천만원 이하 ▲생활안정자금은 2천만원 이하로 융자를 시행한다. 융자는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이율은 연1.5%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대부신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및 각서 ▲ 사업자등록증 ▲사업장임대차계약서 ▲소득금액증명원 ▲지방세완납증명서를 구비하여, 이달 30일(금)까지 동작구청 자치행정과(장승배기로 161, 4층)에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5일 역촌동 여성민방위대가 관내 취약지 3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역촌동여성민방위대는 평시엔 재난, 재해 예방활동과 민방위 대피시설 점검,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활동 등 지역 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점검은 나날이 증가하는 집중호우에 대비 역촌동 관내를 둘러보면서 구조물의 균열, 단차 발생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전혜정 은평구 여성민방위대 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안전사고 우려시설에 대하여 파악할 수 있었고, 평소 관심을 갖고 꼼꼼하게 점검을 하여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민방위대가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중 역촌동장은 “작년에 창설된 은평구 여성민방위대가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안전한 은평구 만들기에 앞장서서 주민들의 신뢰를 받는 여성민방위대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 은평구는 은평나인티플러스 유소년 풋살팀이 ‘2021 양구 국토정중앙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U-8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은평나인티플러스 유소년 풋살팀은 은평구체육회(회장 박낙흥) 산하 은평구풋살연맹(회장 최경진) 소속이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이번 대회는 한국 유소년축구 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양구군청과 양구군체육회가 주관하였다. 총 8개팀이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은평나인티플러스는 8세이하 유소년 부문(U-8)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은평나인티플러스는 최우수지도자상(박영재감독), 최우수선수상(손강후선수), 최우수 골키퍼상(조이안선수)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최경진 은평구 풋살연맹 대표는 “앞으로도 유소년 아이들이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며, “힘든 상황 가운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김미경 은평구청장님과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발맞춰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19일부터 역촌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으로 평일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과 소독시간에는 검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평일 소독시간은 하루 2회로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토요일·공휴일 소독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검사 결과는 문자로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검사소 추가운영과 운영시간 연장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드시겠지만 방역수칙 준수와 의심증상 발생 시 적극적인 검사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