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13일과 7월 14일로 예정되었던 부원고 및 송정중 체육관 개관식이 코로나 확산방지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인해 안타깝게 행사가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실내 체육관이 없어 미세먼지, 폭염, 우천 등 기상조건에 따라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부원고와 송정중 학생들은 더 이상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맘껏 체육관 안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체육수업 활동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 특기적성활동 등을 통해 체력증진은 물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부원고 체육관은 총사업비 17억 원 중에 이천시에서 5억 1천만 원을 지원하여 7월 9일 준공되었고, 송정중학교 체육관 역시 총사업비 28억 원 중에 이천시에서 7억 2천만 원을 지원하여 성공적으로 7월 2일 준공되었다. 이 두 학교는 2019년 9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무려 22개월동안 공사를 진행하면서 코로나 19로 인력수급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 및 유관기관의 지원과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완공된 체육관이기에 학생들과 지역주민분들에게도 더욱 반가운 소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16일 ‘기존 시가지∼중리택지간 보도육교 설치공사’에 대한 실시설계용역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가지∼중리택지(근린공원, 녹지축, 거리광장)간 입체적 보행동선 확보로 보행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설계공모를 거쳐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용역사를 선발해 설계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위치는 공설운동장 인근 경충대로 교차로(現 육교 자리)를 횡단하는 곳으로써, 해당 보도육교는 50미터의 도로를 횡단하게 되며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야간조명 및 경관시설물도 특화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설계공모 참가의사를 밝힌 3개 용역사를 대상으로 설계공모지침서 상의 이천시 요구사항을 전달했으며, 특히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천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본 사업은 오는 10월 14일까지 공모작품을 접수받아 작품심사를 거쳐 11월 8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16일 17시 기준, 서남권역 금천구 등의 오존 농도가 0.120 ppm/hr 이상이 되어 오존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연구원은 오늘 대기오염물질의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 생성과 이동으로 서울 서남지역의 오존 농도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의 광화학반응에 의하여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서 고농도에 노출 시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하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존 예·경보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오존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주의보 발령에 대비하고 있다. 주의보와는 별개로 국립환경과학원 발표자료에 따라 오존 예보를 진행한다. 오존 최고 농도를 예측하여 오늘 예보는 05시, 11시 기준으로 내일 예보는 17시, 23시 기준으로 예보 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서울시 유관부서, 정부기관, 언론사,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팩스, 전화, 문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예방접종시행추진단(단장 제1부시장)에서 고양지역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9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백신접종대상자는 59개 학교의 고3 재학생 및 교직원을 포함하여 13,812명이다. 이들 대상자는 학교 주소지에 있는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접종기간은 7월19일부터 7월30일까지다.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보건소와 고양교육청의 학교 보건교사 및 담임교사 협조하에 학교별 접종일정을 사전 조율하여 접종 동의자에 한해 접종을 시행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3 학생 및 교직원이 8월 중으로 1차 및 2차 접종을 마치면 2학기 전면 등교와 함께 안심하고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16일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재준 고양시장이 참석, 현장에 도착해 시설현황을 보고받고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은 △안심카 선별검사소 △킨텍스 카라반 안심숙소 △안심콜 사용업소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고양종합운동장 부설 주차장에 위치한 안심카 선별검사소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의 검사로 상호 감염을 예방하고 대기시간을 최소화한 검사소로 일반 검사소 대비 75%이상 시간을 단축한 바 있다. 안심카 선별검사소 현장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안심 아이스체어’에 직접 앉아보기도 했다. ‘안심 아이스체어’는 고양시가 새로 도입한 아이디어로, 선별검사소 방문자들의 더위 해소를 위해 아이스팩을 재활용한 친환경 쿨링 의자다.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풍산동 주민(마을공동체)들이 재능기부, ‘아이스체어’로 변신시켰다. 현재 화정역과 정발산역, 두 곳의 선별검사소에 설치돼 있다. 이외에도 고양시는 선별검사소 검사자의 무더위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킨텍스 카라반 안심숙소는 가족 간 분리생활이 어려운 자가격리자에게 킨텍스 캠핑장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7월 15일 저녁 2명, 7월 16일 16시 기준 17명 등 총 1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가족 간 감염 4명, 지인 접촉 4명, 그 외 5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8명, 일산동구 주민 5명, 일산서구 주민 5명, 타지역 1명이다. 그 외 파주시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월 16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4,17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033명(국내감염 3,928명, 해외감염 105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가 잰걸음으로 2021년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도시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오산시는 2019년 교육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문화도시로 확장,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배움을 넘어서 감동이라는 모티브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고 제출함으로써 시민들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으나 2020년 최종문화도시 선정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시민 주체 문화활동 기반 마련 올해는 기필코 문화도시 지정을 성취하겠다는 목표로 오산시 문화도시 사업 전반을 재편성했다. 먼저 문화도시의 추진 주체인 시민들의 사업 추진 주도권을 대폭 높여 일명 ‘시민 거버넌스 Version-up’을 추진하였다. 그동안 ‘이음문화시민협의체’라는 이름으로 시민의 모임을 문화도시 개념 정리와 아카데미를 통한 사업 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면 올해는 ‘이음문화시민자치회’로 격상하여 시민의 문화자치권을 대폭 확대했다. 시민 커뮤니티의 자발적인 모임과 주도적인 문화활동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송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마을경관개선을 위한 ‘꽃피는 사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꽃피는 사강 프로젝트’는 송산지역의 쓰레기 무단 배출장소에 청소활동과 리사이클 가드닝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대상지 선정 및 경관개선방안을 기획하고 활동에 참여하여 마을경관을 개선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됐다. 대상지인 사강공영주차장(송산면 사강리 647 일원) 입구에 위치한 공터는 화단 조성 전 일부 방문객들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쓰레기를 몰래 버리던 곳으로, 악취와 위생문제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경관개선 요구가 큰 곳이었다. 이에 송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를 아름다운 화단으로 탈바꿈시켰다. 진행 첫날에는 대상지 내 쓰레기 청소와 표지판을 이전하여 정원공간을 확보하고, 다음날에는 폐타이어와 버려진 자전거 등을 활용하여 리사이클 가드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저분했던 사강공영주차장 입구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새롭게 변화했다. 특히 인근 상인들의 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하여 농작물 관리 요령을 알리는 한편 폭염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장마가 끝난 후 전국이 고온기에 접어 들어감에 따라 농작물에 일소현상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뿌리활력이 저하되며 칼슘결핍등 생리장해와 병해충 등에 취약해질 수 있다. 고추나 토마토의 경우 낙과, 석회결핍, 일소과, 시들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주요 대책으로는 토양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물관리를 해주며 피해받은 과실은 빠르게 제거해주고 엽면시비 등을 통해 생육상태를 조절해 주어야 한다. 토마토의 경우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열과가 발생할 수 있어, 점진적으로 물양을 조절해 주어야 한다. 이 시기 주요 병해충으로는 바이러스병, 탄저병, 담배나방, 응애 등이 있으며 예방적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병든 포기는 조기에 제거 하고 전용약제를 살포하고, 담배나방의 경우 전용약제를 8월 중순까지 주어야한다. 사과, 배의 경우 엽소(잎 한쪽이 흑갈색으로 괴사), 일소의 피해가 나타날 수 있으며, 고온 다습한 환경에 따른 응애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 할 수 있다. 미세살수 장치를 보유한 경우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 공원관리과는 도시공원 위치와 이용 안내를 담은 “김포시 도시공원안내도”를 제작해 배부한다. 김포시 공원관리과에서 관리하는 도시공원과 녹지, 공공공지, 광장 등은 843개소 4,999㎢에 이른다. 이중 공원안내도는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나 다양한 체험 활동과 볼거리가 있는 주제공원,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위주로 제작하여 시민들이 내 집 주변에서 찾아가 볼 수 있는 공원의 위치를 지도로 표시했다. 신도시 조성과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공원녹지가 많이 늘어났지만, 어떤 공원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시설이 갖춰져 있는지를 알아볼 방법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제작된 공원안내도를 통해 공원 홍보와 시민들이 공원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안내도는 공원프로그램 지원센터(향산전통근린공원, 걸포마루공원, 마송근린공원)와 각 읍․면․동 홍보물 비치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원을 찾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