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공모사업 ‘2021년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에 선정되어 7월부터 3개월간 청소년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학습역량 강화 및 방과후 교육을 위한 다양한 학생중심 프로그램 3종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융합과학 ▲청소년요가 ▲웹툰그리기 활동이 총 12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초등학생들이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으로 창의적 사고, 예술적 감성을 일상에서 체험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 및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하는 청소년은 “여러 가지 재미있는 활동에 참여하며 코로나로 인해 답답했던 마음이 해소 되고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으로 즐거움과 배움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교육콘텐츠 개발 및 보급, 다양한 교육주체의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의 장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신기술분야 미래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사업 ‘로봇스쿨’ 참가자를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로봇스쿨’은 관내 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8월 9일~ 8월 11일까지 3일간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AI 자율주행자동차의 원리이해 ▲스마티로봇 활용 전문교육 ▲로봇 경기 체험 등의 체계적인 창의융합 교육과정으로 구성 되어 있다.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실제 대회용 스마티 로봇이 1인 1대 배정되며, 인공지능 기술과 로봇에 대한 흥미로운 접근을 원하는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해당프로그램 1인 참가비는 20,000원이며, 주민등록상 김포시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가정의 경우 50% 감면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불법노점 12개소를 강제철거 했다. 이로인해 보행도로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불법노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임대 자영업자에게 상대적 위화감을 줄 뿐만 아니라, 방역 사각지대에서 비위생, 화재위험, 미관저해, 감전 등 여러 위험요인을 내포하고 있어, 다수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왔다. 김포시의 도로상 노점은 2020년 4월 기준으로 85개소였고, 지속적으로 철거하여 62개소로 줄어들었으며, 그 중 18%에 해당되는 12개소를 금번에 철거하므로써 50개소가 남았다. 김포시는 민선7기 시정철학인 시민주권, 사람중심의 협치를 위해 그 동안 도로 위의 무허가 노점에 대한 보편·타당한 정비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하였다. 그 일환으로 시민, 노점인, 시로 구성된 상생위원회를 2019년 9월에 개최하였으며 이후에도 계속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화의 장을 열어놨으나, 노점인들을 대표하는 민주노점상전국연합 김포지역연합회(이하 ‘민노’)는 안타깝게도 대화보다는 버티기와 집단시위만을 일삼았다.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노점 정비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한 행정청의 선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16일 생산비와 노동력을 줄이는 ‘드문 모심기’를 관내에 첫 도입해 처인구 남사읍에서 8㏊ 규모로 시범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재배법을 도입해 쌀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드문 모심기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로 육묘 때 뿌리는 씨앗 수를 늘려 육묘 상자당 모내기 가능한 모의 수를 늘리고, 모를 심을 땐 심는 간격을 넓혀 단위 면적당 심는 모의 숫자를 줄이는 재배 방식이다. 이 방법은 농지 3.3㎡당 모 80주가 필요한 기존 방법에 비해 50~60주만 심으면 돼 모내기에 필요한 비용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잎집무늬마름병 등 벼의 생장을 방해하는 병해충을 막는 효과도 있다. 시는 지난 4월 두 차례 모내기를 한 후 생육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 오는 10월 벼 수확량 등 시범 재배 결과를 살펴 관내 백옥쌀 농가에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백옥쌀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서운면 신능리에 위치한 제3일반산업단지 내 공영주차장이 노후화되어 지반침하 및 배수불량 등이 발생함에 따라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전면 보수공사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성 제3일반산업단지 공영주차장은 2003년 준공되어 안성시에서 관리해 온 주차장으로, 노후화에 따른 지반침하와 미비한 배수시설로 인해 물 고임 현상이 발생하여 이용객들의 불편 민원이 접수된 바 있다. 시는 이번 보수공사에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주차장 전면 재포장과 배수시설 추가, 가로등 교체 등의 보수공사를 추진하였으며, 총 9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면을 증설하는 등 주차장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김경재 안성시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공영주차장 정비 및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차장 이용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50대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 예약 및 접종 일정이 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시는 사전 예약을 위해 밤늦게까지 기다려야 하는 예약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예약 시작 시간이 0시에서 20시로 변경됐으며, 사전 예약 첫날 접속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 시작 시기와 대상자를 분산하여 예약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우선, 지난 12일에 사전 예약한 55~59세 연령층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접종을 진행하며,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55~59세는 오는 24일 18시까지 누리집 및 콜센터, 각 지역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예약을 받아, 8월 14일까지 접종이 진행된다. 이후 모더나 백신의 도입 일정을 고려하여 50~54세의 백신 접종은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55~59세는 이 기간에도 추가로 예약하여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50~54세의 사전 예약은 연령별로 분산하여 시행함으로써, 53~54세(1967년 1월 1일~1968년 12월 31일생)는 오는 19일 20시부터, 50~52세(1969년 1월 1일~1971년 12월 31일생)는 20일 20시부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는 지난 15일 은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kg과 라면 5박스, 세탁세제 1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현 은현면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자살 고위험군 사례를 발굴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유관 기관 간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 사회 환경 조성 실무 위원회」를 비대면 화상 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실무 위원회에는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북부경찰서, 권역별 희망케어센터, 관내·외 의료 기관(축령복음병원, 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LH남양주권주거복지지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실무 위원회에서는 관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치료의 경험이 없거나 치료가 중단돼 증상이 악화된 정신질환자에 대해 응급 위기 개입 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정신 응급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관계 기관 협의체」를 구축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실무 위원회를 계기로 지역 사회 내 정신과적 응급 상황으로 인한 현안 발생 시 대응 방안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분기별로 1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체 실무자 회의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정신과적 응급 치료 개입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종화)은 16일 혹서기를 맞이해 에코랜드 주민협의체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 나기’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환)는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보양식 삼계탕, 모기 기피제, 찰토마토 등의 여름 나기 꾸러미를 준비하고, 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40가구에 비대면으로 꾸러미를 전달했다. 오영환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장마가 짧은 만큼 무더위가 극심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후원 물품이 여름철 건강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직접 만나 뵙지는 못하지만 지역 사회의 마음은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종화 별내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상황에서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더해져 우리 이웃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 나기’ 등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동네마실플로깅단 ‘온(溫)택트 플친(플로깅 친구) 수다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네마실플로깅단’은 지난 3월 전국 최초 시민 주도 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현재 약 2,800명의 단원이 자유롭게 플로깅을 하며 SNS를 통해 인증 사진을 게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플친수다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했으며, 마을·아파트별 단장 및 단원 100여명이 참석해 △단장 역할 공유 △플로깅단 운영 아이디어 △남양주시 ESG행정 논의 △향후 일정 공지 등 플로깅단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플친수다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환경에 대한 이웃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시에서 펼치는 다양한 환경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동참하여 남양주시 ESG행정 추진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유미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들의 삶 속에 ESG가 녹아들 때 지속가능한 환경혁신을 이룰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플로깅 등 일상 속 환경실천을 통해 시민과 함께 그린으로 달릴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