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광명3동, 광명5동,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의 행복마을지킴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했다. 직무교육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화, 목 총 5회에 걸쳐 ‘노인세대 이해하기’, ‘세대별 대면상담 익히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행복마을지킴이들이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동네의 리더로 성장하고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경제나 협동조합의 활동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도시 안에서 서로 존중하며 따뜻한 공동체의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구도심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 편의를 지원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뉴타운 해제지역인 광명3동과 광명7동에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명5동에도 행복마을 관리소를 설치해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아파트처럼 관리소가 없는 구도심 주택가에서 안전 순찰, 결식 위기 어르신에게 밑반찬과 도시락 배달, 생활 방역 등 마을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각 행복마을관리소에는 행복마을사무원과 행복마을지킴이 1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개조로 나뉘어 오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14일 ‘너부대 도시재생대학 영상미디어학교’ 수료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너부대 도시재생 사업을 영상으로 전달하고, 시민의 미디어교육 및 체험기회 확대와 미디어 자원발굴로 도시재생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지난 4월14일부터 7월14일까지 운영됐으며 12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수료생 12명이 비대면으로 참석했으며 수료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소개하고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미디어학교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 현장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 안에 사람이 있고 사람에 의해 도시의 모습이 바뀐다”며 “영상미디어학교에서 배운 촬영기술로 지역의 아름다운 곳을 많이 담으시길 바라며, 연속성을 갖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의 도시재생 역량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의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8800여명의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이달 1일 광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의무고용 기관이 아닌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위생 관리는 물론 식단, 식재료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연령별 정기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영양사가 없는 광명시의 어린이 단체 급식소는 어린이집 240개소, 유치원 31개소, 아동복지시설 29개소 총 300개소로 88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광명로 854, 4층에 있으며 278㎡면적에 교육실, 소회의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급식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부천대학교를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앞으로 5년간 운영을 맡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16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회장 신명섭)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 호매실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주민총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에 대한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해 3,500명 이상의 많은 주민참여가 이뤄졌으며, 총회 당일에는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투표소를 설치하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참여도 이끌어 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선정 외에도 전년도 사업 실적 및 주민자치회의 활동 보고를 배너형식으로 게시해 주민들이 지나가면서 관람하는 ‘워킹스루’ 방식으로 마련됐다. 신명섭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사람들과 대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온라인 사전투표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우리 주민자치회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활동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지난해 정상적인 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한 초·중·고생과 학교 밖 청소년 3만5000여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 10만 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020학년도 학사일정에 근거해 2002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생으로 2021년 2월 28일 24시 기준 주민등록상 광명시 거주자이다. 이달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온라인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되는 광명사랑화폐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인터넷에서 광명사랑화폐카드가 있는 지급 대상자(청소년)의 세대주가 하면 된다. 모바일은 경기지역화폐 앱→ 즐겨 찾는 지역에서 광명시 설정→ 광명시 누름→ 광명시 교육재난지원금 신청에서 하면 된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경우에는 주민등록증이 있는 지급 대상자, 세대주, 부모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상자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초·중·고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교육재난지원금 지급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최초다.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습에 열중하는 광명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주차공간 확보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오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게 됐다. 16일 안양시에 따르면 동안구는 동안구보건소 앞마당 임시선별검사소를 찾는 주민들의 주차편의와 신속한 코로나 검사를 위해 인근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운영하였던 선별검사소가 이달 1일 동안구보건소 앞마당으로 이전한 상태다. 이로 인해 보건소와 동안구청 주차장은 검사를 받으려는 이들이 몰고 온 차량들로 연일 만원을 이루고 있다. 동안구는 이에 동안구청후문 ~ 보건소 앞 도로 170m구간에 대해 이달부터 임시로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주차허용 시간은 선별검사소가 운영되는 평일 09:00~21:00까지, 공휴일 09:00~18:00시까지다. 횡단보도에 차를 세우거나 이중주차 등 사람통행 및 교통흐름에 방해되는 주정차는 허용되지 않는다. 도로 임시주차와 더불어 인근의 대형할인점인 홈플러스 평촌점(점장 김승범)에서도 동안보건소 선별검사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에 한해 홈플러스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평일 1시간)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 무료 사용권은 동안구청에서 배부한다.(사진 첨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주택도시공사(GH)가 추진하는 경기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광명7R구역’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재개발은 사업성 부족,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장기 정체된 재개발사업을 공공기관이 시행사로 참여해 사업기간을 단축하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광명7R구역은 뉴타운사업을 추진하다 해제된 지역으로 노후한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지난 3월 광명7R구역 주민들이 ‘경기도 공공정비사업 후보지 민간제안 공모’에 신청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공모에 신청한 10개 구역을 대상으로 사업성 검토, 지자체 협의, 지정요건, 공공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광명7R구역을 비롯해 최종 후보지 4개 구역을 선정했다. 광명시는 광명7R구역 주민들과 긴밀한 협력으로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이르면 올해 말까지 공공재개발 예정구역을 지정하고, 2023년 상반기 중 주민 3분의 2 이상의 동의율을 확보해 정비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광명시 광명7R구역(93,830㎡)에는 이번 공공재개발을 통해 2천56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에 대해 다시금 목소리를 높였다. 안양시는 16일 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 2021년 제1차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회장인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전국 10개 단체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참여민주지방협은 지난 2019년 8월 23일 국회에서 실질적 지방자치 정착을 목표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전국 15개 지자체장과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주축을 이뤄 출범했다. 최 시장은 당시 모임에서 참여민주지방협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총회를 주재한 최 시장은 직접 참여하는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회원도시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실직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직접민주주의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며 최 시장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 또 부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은‘직접민주주 사례’를 발표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공유했다. 이어, 지역 간 네트워크 구성과 정보 공유로 주민참여 제도를 활성화하고 참여민주주의 발전시키기 위해, 지방정부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16일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설치를 위해 고려인센터 ‘미르’와 시설 무료임대 협약식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협약을 통해 ‘미르’로부터 상록구 학사1길 21에 위치한 건물 1층 109㎡ 면적을 10년간 무료로 인수했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해양가치키움터’라는 이름으로 10월부터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 ‘미르’는 ‘해양가치키움터’를 지정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공간을 무상으로 내어준 ‘미르’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해양가치키움터가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모두 19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두 번째 복날인 중복(中伏)을 닷새 앞둔 16일,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써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는 금사면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지역의 75세 이상 어르신 500명에게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며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 분은 “이렇게 더운 날에 나 같은 늙은이를 위해 삼계탕을 챙겨 주었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삼복더위에는 몸보신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장만하여 먹는다”며 “금사면협의체에서 준비한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몸보신을 할 수 있었고, 이장협의회에서 가가호호 방문으로 음식전달과 안부확인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마음보신까지 할 수 있었다”며 금사면협의체와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 외에도 반찬 나눔, 집수리 지원, 취약계층 돌봄 사업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