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로구가 ‘구로구 청소년 참여의 장’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홍보에 나섰다. 구로구는 “청소년들이 정책, 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청소년 전용 앱 ‘구청장’을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구정 참여기회 확대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구로구는 지난해 청소년의회를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3~18세 청소년의원들이 모여 필요 정책을 발굴해 구청에 직접 제안하는 활동을 펼친다. 구로구는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이나 지원 제도 등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전용 앱을 제작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전문업체와 함께 개발을 시작해 올 3월 제작 완료 후 구글Play스토어(안드로이드폰)와 애플 앱스토어(아이폰)를 통해 배포했다. ‘구청장’ 앱은 ‘행사·축제’ ‘참여’ ‘지원’ ‘내 주변엔?’ ‘다른 지역엔?’ ‘소통·제안’ ‘공지사항’ ‘문의사항’ 등 8개 메뉴로 구성됐다. 관내 행사, 전시회, 프로그램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장학제도나 청소년 쉼터, 대안학교 등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5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정서지원사업‘마음돌봄 함께 돌아봄’을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이 사업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내 외부활동이 힘든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시 특화사업비로 추진했다. 우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해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반려식물(안스리움)을 전달했다. 또한 초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부녀회 등)과 1:1 매칭을 연계해 정기적인 안부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행심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로움과 우울감을 겪는 지역사회 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마음의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협의체가 이웃의 힘들고 어려운 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열심히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두빈 초평동장은“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21년 안성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장애인, 소외계층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돼, 자활근로 참여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석천에서 찾은 Art Therapy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의 생태안내 강정옥 해설자와 Juliet Art 공방 김경순 원장의 지도하에 지난 6월 2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2회기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에 있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된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금석천 산책로 주변의 생태에 대한 해설을 듣고, 자생식물을 이용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생활미술 압화공예 작품(키링)을 만들어 고마운 분에게 선물하는 뜻깊은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심상원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자연으로부터 귀한 소재를 얻고 나아가 개성을 담은 작품을 만들어 성취감을 얻고, 소중한 이웃에게 나누는 기쁨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분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고 있는 안성시 위탁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무더위로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서큘레이터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도 서큘레이터 15대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 가정에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대상가구를 발굴해 취약계층 20가구에 시원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서큘레이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선풍기가 낡고 오래되어 바람도 시원찮아 걱정했는데,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점점 더워지는 여름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돌보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 삼죽면은 면사무소 직원들과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지난달부터 그려온 삼죽면사무소 야외공연장 벽화가 16일 완성됐다고 밝혔다. 삼죽면은 꿈의 음악회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야외공연장에 국사봉 등산로 및 쌍미륵사, 풍산개, 메타세콰이어길, 덕산저수지 등 삼죽면 대표 명소와 관내 특산물 등을 벽화로 표현하여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삼죽면을 홍보하고 ‘다시 찾고 싶은 삼죽면’을 만들고자 벽화 그리기를 기획했다. 삼죽면 이 모 이장은 “공연장 벽면에 아름다운 삼죽면의 모습을 담아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이번 벽화는 단순히 환경미화를 목적으로 한 작업이 아닌 주민과 직원들의 애향심을 담은 합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삼죽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주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2021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진단 및 모니터링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당초 집합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ZOOM) 교육으로 변경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7개 실무분과 위원 50여명과 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 김희연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2021년에 해당하는 연차별 시행계획에 담긴 49개 세부 사업에 대한 성과지표의 적절성을 진단하고, 세부 사업의 이행점검 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교육을 토대로 향후 2주 동안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 사업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세부 사업의 성과지표 및 목표 수정과 사업진단, 현황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모색 등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질적 향상 및 실효성을 마련함으로써 하반기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을 포함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피앤씨랩스 오산사업장은 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에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KF-AD) 92,000매를 기부했다. 엄성길 대표는 “오산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활동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KF-AD 마스크 기탁을 결심했다.”며 “장애로 인해 힘든 생활을 이어가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 정성영 회장은“어려운 시기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피앤씨랩스는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근무 여건을 조성해 중증장애인 직업생활에 기초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며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스카이연합회가 지난 14일 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에 저소득층 생활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전했다. 김민수 회장은 “장애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 정성영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업용 사다리차 운영자들의 모임인 오산시스카이연합회는 집수리 봉사 등 저소득층 주거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가족관계등록신고 안내 리플릿을 한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에게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가족관계등록신고 구비서류 및 신고 절차를 알기 쉽게 정리해 제작함으로써, 다국적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제작됐다. 리플릿에는 ▲국가별 국제혼인신고 ▲출생·사망신고 ▲이혼신고 ▲개명신고 ▲입양 및 친양자입양신고 등의 구비서류 및 절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오산시는 리플릿을 시청 민원실과 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가족관계등록신고를 한 주민에게 직접 배부하는 등 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다국적 안내문 제작으로 주민들이 복잡한 민원 절차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를 통해 한 발 더 앞서가는 감동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5월 개소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위해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체교사 지원사업’이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연가 및 보수교육 등으로 보육 공백이 발생 시 대체교사를 파견하여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연차(113건) 및 질병(13건), 가족 관련(3건) 등의 사유로 보육교사 부재 시 대체교사를 지원하였으며, 대체교사를 지원받은 어린이집의 97%가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센터에서는 대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영유아의 개별특성에 맞춘 정서 지원 교육 및 놀이, 영유아 중심 보육 교육 등을 다양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여, 좀 더 발전적인 교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은숙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대체교사의 역량 강화 및 추가채용 등을 통해 보육 공백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보육교사가 자유롭게 연가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그간 보육교사들이 일이 있어도 편하게 휴가를 쓸 수 없었는데, 대체교사 지원사업이 보육교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