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이 16일 오전 오산시청과 오산시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청취하고, 담당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 일선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체력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대책 마련을 당부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주의 깊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특별방역 현장점검을 위해 오산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재영 차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방역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더욱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방역수칙 점검과 예방접종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오산시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예방접종센터에는 1일 22명의 자원봉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4월 27일부터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근무했다. 앞으로도 접종센터 업무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가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관내 폭염 취약지역 12곳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늘막은 폭염 기간에는 상시 펼쳐놓고, 장마·태풍·강풍주의보 등으로 파손이나 사고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접어놓을 수 있어, 온열 질환 등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에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유동 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도로변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그늘막이 추가로 설치된 곳은 ▲안성초등학교 정문 앞(1개) ▲아양도서관 앞(2개) ▲백성초등학교 앞(4개) ▲스타필드 앞(5개) 등으로, 시는 기존 설치된 그늘막을 포함하여 총 60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하게 된다. 김삼주 시민안전과장은 “올해도 무더운 여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그늘막을 포함한 다양한 폭염 대책들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기 프로젝트‘한옥모형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10주 장기프로젝트로 10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참여자 주도의 프로그램으로 팀을 나누어 역할을 정하고 협동하며 만들어 나가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다. 함께 만들기 프로젝트‘한옥모형의 첫걸음’은 종이 모형으로 한옥의 구조와 명칭을 이해하는 과정부터 축소형 정원을 구성하는 디오라마 제작 과정까지 단계별로 진행됐다. 특히 10:1비율의 3칸 한옥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서까래, 대들보 등을 전동공구를 사용하지 않고 조각도와 대패로 직접 가공해 옛 조상의 주거공간을 손으로 구성하는데 의의를 두고 운영했다. 제작한 제품은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작업 후 10월 개관 예정인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 시민들의 이름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함께만들기’과정은 연 2회 운영되며, 2020년 하반기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목재품을 제작해 플리마켓을 열었고 수익금 90만 원 상당을 시민단체에 기부했다. 2021년 하반기에는 ‘캠핑투게더(가족단위로 캠핑용품을 제작하고 함께 캠핑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영유아의 인권과 놀 권리를 보장하고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며 보육교직원이 영유아 보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어린이집 평가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집 평가제는 보육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 실현 및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모든 어린이집을 주기적으로 평가하여 상시적인 보육서비스의 질 확보를 목적에 두고 있다. 종전에는 어린이집의 자발적 신청에 따라 운영되었으나, 2019년 6월부터 의무제로 확대 도입되었다. 2021년에는 보육교사의 평가업무 부담 경감 및 근무환경 개선, 직무역량 강화 등을 통해 영유아가 자유롭게 놀이를 즐기고 일과를 통해 존중받도록 하며, 발달 수준에 적합하고 스스로 자신의 신체와 정신을 관리할 수 있는 기초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개정되었다. 또한 영유아의 건강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급 간식의 보존식 보관, 부모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동승 보호자 교육의 정기적 이수 등 내용이 추가 반영되었다. 어린이집 평가제는 영유아의 연령,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5일 낙양동 초록누리근린공원에서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7월 동장 정례회의에서 논의된 사항 중 송산3동에서 건의한 초록누리근린공원 내 경사면 정비 대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황범순 부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함께 참석한 담당 부서장들과 해결 방안을 재차 논의했다. 초록누리근린공원 자작나무 숲과 열린마당 사이의 경사면은 토사가 그대로 드러나 비가 오면 토사가 흘러내리고, 도로에 설치된 빗물받이에 토사가 쌓여 제 기능을 못하게 함으로써 정비가 시급한 곳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각 동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담당부서와 협업하여 신속히 정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여름은 재난사고가 없는 안전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항시 준비된 자세로 대민업무에 임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14개 모든 동의 동장들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상시 발굴하여 매월 동장 정례회의에서 함께 논의함은 물론,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이 현장에 직접 나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문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 복지지원과는 복지대상가구의 생활요금(전기․가스․이동통신․상하수도) 감면을 위해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사유로 감면서비스 지원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곡1동 복지지원과에서는 요금감면서비스 지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 신규 책정가구에 안내문 발송, 휴대폰 문자 발송 및 개별 전화 통화, 필요시 가정방문 안내 등 3단계에 걸친 지속적인 집중 홍보와 독려를 통해 요금감면 시책을 알지 못해서 또는 번거로움 때문에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복지대상자가 관내 전입신고 시 바로 생활요금 감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신청 대행 서비스를 지원하여, 복지대상자가 누락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신곡1동에 거주하는 복지대상자의 생활요금 감면 신청(대행)은 전기, 도시가스 등 요금납부고지서를 지참하여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민원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원상 복지지원과장은 “생활요금 감면서비스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지원을 통해 요금감면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기초생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징수한 부담금은 푸르고 맑은 산하 청정한 대기질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제도는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소유자에게 오염물질을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2013년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에 부과한다. 의정부시는 매년 3월과 9월에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부과하며, 시민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부터는 자동차세 연납과 동일한 기간인 1월에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납부하는 경우 1년분의 10%를 감면해 주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할 경우 해당 자동차의 압류를 실시하며, 이와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에 보다 강도 높은 조치를 위해 예금을 압류해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성격으로 사용하고 난 후 발급되므로, 고지서를 받으면 부과기간을 먼저 확인하여 사용기간과 일치 여부를 살펴보아야 한다. 정기분은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미납부의 경우 5월과 11월에 독촉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호원권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하여 시비 3억 1천여만 원을 투입, 도로포장 상태가 불량한 8개소에 지난 6월 재포장 작업을 착수하여, 7월 모든 작업을 완료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해당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사현장에 주민감독자가 직접 참여하고 감독하는 시민 친화적 사업이다.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회룡로117번길 일원 도로재포장 373㎡ △호원동 10-37 일원 도로재포장 1,350㎡ △망월로59번길 일원 도로재포장 803㎡ △호암로 7 일원 도로재포장 1,593㎡ △의정부동 454 일원 도로재포장 1,270㎡ △의정부동 663 일원 도로재포장 547㎡ △회룡로138번길 18 일원 등나무아치 보완공사/하천연결도로 데크 설치공사 △호원동 415-3 일원 우수받이 설치 작업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였다. 유창섭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은 “주민의 제안으로 실시된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시민 만족 증대 및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되었으며,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생활 속 미세먼지 발생 요인 중 하나인 직화구이음식점을 대상으로 전기집진시설을 무상 설치해 주는 직화구이 음식점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난해 완료한 의정부시 미세먼지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관내 초미세먼지 기여도 4위인‘생물성 연소’부문에 대한 미세먼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지를 둔 직화구이 업종의 음식점이며 악취 및 미세먼지 발생 민원이 많은 사업장을 우선 지원하며, 지난 3월16일부터 6월 18일까지 1~3차 모집 공고를 하였으나, 선정된 사업장이 없어 4차 추가 모집을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12일간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공고문에 첨부된 제출서식의 서류를 작성하여 의정부시 환경관리과로 원본과 스캔본을 별도 제출하면 되며, 향후 심사위원회 등을 통하여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받은 사업장은 시설 설치 전‧후 대기오염도검사를 실시하고, 향후 3년간 의무사용과 방지시설의 적정 유지관리를 위한 협약을 시와 체결해야 한다. 의정부시 환경관리과장은 “직화구이 음식점 대기오염 방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은 원활한 차량 통행 및 보행인의 안전 확보를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산권역의 주정차 금지구역은 차량형 CCTV를 통해 상시 단속하고 있으며, 특히 등하교 시간대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도로 위 황색실선 혹은 황색점선은 주‧정차 금지 표지이며, 교차로 모퉁이를 기준으로 5m 이내, 횡단보도 및 보도(인도) 위, 소화전 5m 이내,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이므로 반드시 비워두어야 한다.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과태료가 상향조정 된 것을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자생단체 회의, 리플릿 배부, 현수막 게시,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교통사고 위험 지역 및 상시 민원 발생 지역, 공동주택가, 이면도로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 중심으로 담당 공무원이 사업용 대형차량의 불법 밤샘 주차 단속을 실시해 왔으며, 야간에 아파트, 주택가 등 도로변에 불법 주차해 차량 소통 방해, 대형 교통사고 유발, 소음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업용 대형차량에 대해서는 지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