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투게더나눔센터는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자활기업 투게더나눔센터는 재활용을 통해 매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의류와 생활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과 동시에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소외계층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11명의 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구성원들이 함께 기업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정옥희 대표는 “자활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국가에 도움을 받은 만큼, 많지는 않지만 함께 노력하여 얻은 기업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자 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투게더나눔센터 정옥희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코로나블루 위기에 놓여있는 대상자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외 2개의 비영리법인(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선한이웃복지재단)에게도 전달되어 지역사회 복지증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친환경 EM세제, 세제와 섬유유연제로 구성된 키트 100개를 복지관에 전달하였다.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2001년 지적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을 목표로 개인별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직업재활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직종훈련관 장애인생산품 및 판매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직업재활훈련사업, 친환경EM비누 및 세제 사업, 카페사업, 임가공하청사업, 소독업, 건물위생관리업을 하고 있다.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이용자들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 세제를 2012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세탁비누 800개와 가루비누 50봉지를 전달하였고, 2019년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주방용세제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17년부터 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거래처를 연계하여 관내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복지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체계적인 소독(방역)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생산품을 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발달장애 청소년의 성장을 지속 지원하고자 미술 교육이 주는 효과성을 배경으로 장애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분야의 신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진행한 장애 청소년 미디어 능력 향상 프로젝트 '쑥쑥 자라나는 우리'는 11명의 장애 청소년 대상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진행되는 '나를 담은 인형'은 도자기 인형(무스토이)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 청소년의 느낌과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본 프로그램은△오리엔테이션을 통한 자기소개 △도자기인형(무스토이) 구상 △나를 담은 인형, 무스토이 만들어 기록하기 △나만의 무스토이 소개하기 △작품 전시 공유회 운영의 내용으로 8월 9일(월)부터 8월 12일(목)까지 4일간 오전반(10:00~12:00) 및 오후반(13:00~15:00)을 구분하여 운영된다. 하남시의 초등 4학년~6학년에 해당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반별 6명 정원으로 모집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7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7월 30일(금)까지 온라인 접수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판구, 민간위원장 김정숙)는 매주 독거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며 중국음식을 배달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원업체 식후경(대표 이봉재)과 올해 3월말부터 매주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협의체에서는 음식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어르신 3가구를 분기별로 선정해 매주 드시고 싶은 중국음식을 주문받고 후원업체인 식후경에서는 음식 제공과 배달까지 수행한다. 한 독거어르신은 “한 그릇만 주문하기 미안해서 중국음식 배달은 생각도 못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이 항상 집에만 있는데 매주 음식을 배달해 주고 안부를 물으니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김판구 공공위원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고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 내 고립이 염려되는 이 때에, 매주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먹거리를 지원해 드리는 ‘식후경’에 거듭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가정을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숙)에서는 복지 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각종 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함께 월 2회 이상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 일산1동 맞춤형복지팀장,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30통 앞 쌈지공원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설치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담 및 맞춤형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코로나19의 확산과 폭염으로 많은 대상자가 상담에 참여하지는 못했으나, 관공서 방문이 어렵지만 복지 욕구가 있는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했으며,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숙 일산1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지속적인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많은 주민이 복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다함께 잘사는 마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전창배 하남주야간보호센터 시설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지난 15일 집무실에서 전창배 시설장에게 ‘코로나19 대응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전 시설장은 지난 9년간 노인복지시설인 요양시설과 하남주야간보호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어르신 건강 증진과 돌봄서비스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해 2월부터 시설 자체적으로 대책본부를 구성해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노인 주야간보호시설 특성에 맞는 창의적 방역 조치도 마련했는데, 그 중 시설 차량에 체온계를 비치해 탑승 전 어르신 발열과 증상을 확인하도록 한 방식은 주야간보호시설 방역의 롤모델로 전파되기도 했다. 전창배 시설장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방역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표창을 전수한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초기부터 방역에 적극 참여해 주신 전 시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남선우), 부녀회(회장 강성숙)는 6월 말 수확한 감자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감자심기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3월 말 200㎡의 밭에 감자를 파종해 6월 말 약 400kg을 수확했다. 감자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30박스는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남선우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감자 농사가 풍작을 이뤘다”며 “많은 분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수확한 만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보건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은 무더위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 발생 등 건강이 악화될 위험이 높아지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4,294가구를 대상으로 각 동별 방문간호사가 일일이 건강을 체크하고 주거환경을 살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양산과 선캡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140개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물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건강 상태도 유선, 문자 등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건강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에 폭염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7월 16일 구청장실에서 올해 1월에 신규 임용되어 6개월간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되는 직원들에게 일산서구에서 자체 제작한 굿즈를 전달하고 시보해제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공무원에게는 부담으로 여겨졌던 ‘시보 떡’ 문화를 근절하고 본래 취지대로 신규 직원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시작됐다. 시보기간 동안 조직에 적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일산서구 굿즈는 고양시 캐릭터와 슬로건을 활용한 ▲미니메모바인더 ▲모니터 메모보드 ▲포스트잇 팝업 디스펜서 ▲쇼핑백 등으로 앞으로의 공직생활 동안 활용할 수 있는 사무용품들로 구성됐다. 이재혁 일산서구청장은 “정식으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규직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공무원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4일 ‘건축무료상담실’에 참여해 시 건축행정 발전에 기여한 건축사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주)아이텍건축 박성준 소장 ▲호림디자인건축 서수림 소장 ▲아라마루건축 이용재 소장 ▲송원도시건축 이혜린 소장 ▲투에이치건축 임현호 소장이다. 시는 2018년부터 하남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와 함께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시청 건축과에서 ‘건축무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건축사들은 지난해 7월부터 상담에 참여해 건축 인허가 절차 안내, 관계 법령 설명 등 시민들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건축 인허가 절차 안내 등 상담에 적극 참여해 준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축사들과 함께 건축무료상담실을 계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