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불법 현수막의 난립을 방지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총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조리읍 오산1교차로등 7개소에 상업용(6단형) 게시대를, 금촌 시청사거리 등 13개소에는 행정용(1단형)게시대를 설치했다. 이는 가로수와 전신주 등에 불법적으로 게시되고 있는 광고물 난립을 방지하고 운정신도시 조성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광고 수요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시는 현재까지 증설된 곳을 포함해 총 186개(6단형 154개, 1단형 32개)의 지정게시대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그동안 불법광고물 난립 예방을 위해 간판개선사업, 테마별 불법광고물 정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따른 성과로 2020년도에는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전현정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열질환과 감염질환에 취약한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여름나기 물품은 선풍기, 쿨매트, 마스크, 간편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지난 5월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나눔행사로, LG디스플레이가 선풍기와 쿨매트 200세트를 기탁했으며 희망나눔푸드뱅크는 1,2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방역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여름나기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됐는데, 시민이 행복한 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기간제 사회복지사 14명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인 1조로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도 확인했다. 심재균 파주시 복지지원과장은 “무더위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여러 기업과 단체의 아낌없는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예방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축·수산시설에서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및 어업용 시설 전기시설 누전 점검, 축대 및 지붕 등 정비, 시설물 주변 배수로 정비, 장마철 퇴비·분뇨 유출 방지, 어선 인양, 어망·어구 철거 등을 당부했다. 폭염을 대비해 축산농가의 경우 지붕에 물 뿌리기, 충분한 환기와 신선한 물 공급, 축사전기 및 냉난방시설 점검 등을 해야 하며, 어가의 경우 양식장의 수온과 용존산소량 주기적 확인과 비상발전기 점검 등을 해야 한다. 또한 폭염이 지속될 경우 가축에게 깨끗한 물과 비타민, 광물질을 섞은 사료를 충분히 먹이고 가축 폐사 시에는 신속하게 방역기관(동물자원과)에 신고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염병을 예방해야 한다. 시는 또한, 매년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재산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으며 실시간 기상상황을 살펴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현철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수산 시설별 행동요령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은 15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경자) 관계자들과 함께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무더위 취약가구 15세대에 선풍기를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경자 위윈장은“이번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폭염으로 더더욱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지난 2019년부터 3년째 CMS 후원금을 통해 교문1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인‘쿨한 여름 지내세요’사업을 진행 중으로, 선풍기 전달 행사를 비롯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하여 창문과 현관문에 방충망 설치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종환시장, 육언태관장)는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파주시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맞춤형복지팀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은 그동안 행정기관이 주도하던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에서 더 나아가,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주민이 주도적으로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공동체컨설팅 ‘움트다’의 오영식 대표는 이날 설명회에서 ‘사각지대 없는 마을복지계획 수립하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마을복지계획의 정의, 마을복지계획의 작성 과정, 타 지역 우수 사례 등을 들어 마을복지계획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육언태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의미 있는 마을복지계획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파주시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명회를 토대로 앞으로도 읍·면·동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 과제 선정 및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16일 파주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이하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같은 날 역량 강화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했다. 21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2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남자 4명, 여자 11명 등 총 15명의 시민을 선발했다. 시민참여단은 여러 분야와 다양한 연령의 시민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현장의 소리를 담고, 시민이 실생활에서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며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시 인구현황 및 정책 소개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책 제언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법 등을 주제로 한 비대면 교육도 진행했다. 천유경 파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 시민참여단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현실적이며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체납관리, 기관장 관심도, 참여도 등 4개 분야 8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평가에서파주시는 ‘우수상’을 받았고 500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광역교통시설의 조성에 필요한 재원 확충을 위해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택지개발·도시개발·주택건설사업 등 개발사업 시행자에게 부과하는 원인자 부담원칙의 부담금이다. 시·군에서 부과 징수한 부담금은 경기도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로 관리되며 경기도는 매년 평가를 통해 광역 및 일반철도역 인근 환승주차장, 버스공영차고지, 기타 도로 등 광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한다. 파주시는 2020년도에 야당역 환승주차장 조성사업비 18억원과 자유로IC-당동산단간 도로건설 사업비 7억원을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으로 확보해 시민 교통편의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올해는 2022년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공모사업에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으로 사업비 6억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2021년 ‘제10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청렴도 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500만원과 함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청렴대상(기관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청렴시책 개발노력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서류검토와 현지실사,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열리는데, 시·군 담당자의 청렴 자율시책 제안설명과 질의응답, 위원회 최종심의 등 총 3단계의 철저한 검증 과정을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파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2018년 2등급, 2019년4등급, 2020년 3등급 등 널뛰기 평가를 받아, 올해 초부터는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펼쳤다. 시는 지난 해 부진했던 분야를 집중분석하고 민원, 예산, 인·허가 등 취약분야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파주시청 공직자들 스스로 청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청렴활동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는 부서와 개인에게 포상하고 인사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동기부여하고 있다.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그동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과천시는 16일 오전 상황실에서 과천주공6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천자이)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운영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김종천 과천시장과 이병선 과천주공6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과 일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주공6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천자이)은 단지 내에 어린이집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과천시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리모델링 및 기자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입소권 중 70%를 과천자이 공동주택 거주자 자녀에게 부여하기로 했다. 어린이집은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3월 신학기 개원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에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해당 어린이집의 입소 대기 신청 시기 및 개원 일정은 향후 과천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육 서비스 질을 더 높일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아이스팩 거점 수거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샘어린이집을 포함해 관내 10개소에 아이스팩 및 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고 격주마다 아이스팩과 폐건전지를 수거하고 있다. '아이스팩 거점 수거 특화 사업'은 최근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재활용이 어려운 고흡수성 수지(폴리아크릴레이트) 아이스팩을 수거·재사용해 자원을 절약하고자 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6월까지 수거된 아이스팩은 총 1810개, 폐건전지는 총 83kg으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아이스팩과 폐건전지를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수거함 설치 장소인 한샘어린이집, 해피누리 복지관에 전달하고 나머지 종량제 봉투를 주공20단지, 남양아파트 경로당에 기부했다. 이필용 호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무심코 버렸던 아이스팩을 모아 재사용하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책임 의식을 갖고 지역 사회에서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늘을 수족침사랑방 동아리와 연계해 매년 관내 아파트 경로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