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활용하기 위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올해 하반기 개관한다. 지역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은 지난 2017년 9월 문화재청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전수교육관은 가산면 금현리 719-2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499.05㎡ 규모로 총 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된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무형문화재 전수시설을 한곳에 모으고 교육과 전시, 체험, 공연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문화재의 대중화와 관광 자원화에 기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전수교육관을 통해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함께 전통무형유산을 즐길 수 있는 포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무형문화재는 2000년 제1호 무형문화재인 포천 메나리와 2002년 포천 풀피리가 지정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협의체 지역특화 사업인 ‘건강한 여름! 행복(伏)한 여름!’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진행하던 복달임 행사를 지양하고 경안동 지역특화 사업인 반찬배달 사업과 연계해 거동 불편자,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가구 등 40가구에 즉석 삼계탕과 여름김치를 지원, 기초식생활 지원 및 안부확인을 진행했다. 정명구·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능평리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능평배수지 여가선용 공간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포읍 능평리 383 일원에 위치한 능평배수지 여가선용 공간은 4천600여㎡ 면적에 5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체력증진을 통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설치했다. 능평배수지 여가선용 공간조성 사업은 배수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배드민턴장 2면, 산책로 트랙, 운동기구, 어린이 놀이시설)과 부대시설(행사공간, 화장실, 화단) 및 기타 편의시설(파고라, 등의자, 출입계단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기존 관내 총 10개의 배수지 중 쌍령배수지, 신현(고)배수지, 신현(저)배수지에 체육시설을 설치해 인근 주민에게 개방했으며 이번 공사로 능평배수지에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육시설 및 소공원을 조성해 시민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적극 행정의 표본이 되고 있다. 최옥란 능평8리 이장은 “오랜 시간동안 능평리 인구증가에도 불구하고 생활체육시설 및 주민휴식 공간이 부족했던 능평리 지역에 체육공원 및 소공원이 들어서게 되어 능평8리 1천50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가 GTX-A 노선의 경강선 연결을 위한 수서역 접속부 설치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GTX-A 노선을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한 수서역 접속부의 필요성과 설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긴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의문에는 ▲중부내륙철도 등 남북(유라시아) 철도망 연결 기반마련 ▲GTX-A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사업 경제성 확보 ▲접속부 미설치에 따른 추후 막대한 비용 소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신 시장은 “GTX-A 사업 경제성 확보를 위해 수서역에 GTX-A 접속부가 설치되어 경강선을 통해 광주-이천-여주-원주를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며 “이번 GTX-A 접속부가 설치되지 않게 된다면 추후 남북철도망과 동서철도망 연결을 위해 수조 원에서 수십조 원까지의 막대한 국가 예산이 추가로 들어가게 되는 행정의 비효율성이 발생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GTX-A 노선의 수서역 접속부 설치는 삼성~동탄 구간 중 수서역 공사 착공 예정인 9월 이전에 접속부 연결 공사를 해 놓아야 기술적으로 GTX-A는 경강선 연결이 가능하다. 한편, 광주시는 이천시, 여주시, 원주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제 1기 SUMA 모니터링단 보고회를 7월 15일(목)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SUMA(Suwon Museum of Art) 모니터링단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아 미술관이 추진하는 사업의 발전 그리고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난 4월 출범했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일반 시민 20명이 선발되어 2개월간 본격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 1기 SUMA 모니터링단 보고회는 전시 및 프로그램, 시설, 정보제공 그리고 고객서비스 등 각 분야별로 현장에서 느낀 사항을 정리해 발표하고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는 A씨는 “깔끔한 물품 보관소, 비치된 휠체어에서 배려가 돋보였음”, B씨는 “미술관 인테리어, 외관이 아주 깔끔하고 잘 관리되는 듯함”의 시설에 관한 의견을 주었다. 이 외에도 미술관 방문 시에 느꼈던 점과 관람객 편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모니터링단의 의견을 종합해 실현 가능한 제안은 즉시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매 분기별로 진행되는 모니터링단의 다음 보고회는 9월 개최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12월까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부터 매일 도시공원 야간음주 단속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약 두 시간 동안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는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와 관련해 지난 12일 발효된 ‘도시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에 따른 조치다. 오후 10시 이후 공원 내에서 음주를 하면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되어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됐음에도 공원 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이용자들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집중 단속을 위해 지난 15일에는 서경보 권선구청장 및 권선구청 간부공무원이 함께 관내 주요 도시공원에 대한 야간 음주행위를 단속, 점검 했다.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도시공원 내 야간음주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와 점검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만큼 방역활동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청년센터는 오는 20, 28일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취업준비하교’ 비대면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취준생의 진로 설정 및 성격 유형 검사, 직업 및 커리어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지난 4월부터 청년들을 위한 요일별 맞춤형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지난달 기준 센터의 청년 회원 가입자는 157명, 이용 인원은 900여명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이 여름방학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급식 지원에 나선다. 연천군은 오는 8월까지 아동급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아동급식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날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총 251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또한 지원기준에 못 미치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은 담임교사와 이장 등의 추천을 받아 오는 22일까지 아동급식위원회에서 지원 여부를 심의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아동은 1식에 7천원씩 주식과 부식이 구매 가능한 G드림카드가 제공된다. G드림카드는 관내 일반음식점 64곳, 편의점, 단체급식소 등 총 95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결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와 관심으로 급식지원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보산동 착한식당‘마늘콩짜장우거지짬뽕’에서 후원한 짜장 소스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 ‘마늘콩짜장우거지짬뽕 생연점’의 김민석 대표는 매달 보산동의 홀몸어르신에게 영양 가득한 짜장 반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비록 식사 한 끼지만 정성껏 준비한 짜장 반찬을 드시고 여름철에 더욱 입맛이 없으실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진 보산동장은 “김민석 대표님의 솔선수범 봉사하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문화가 정착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하는 보산동이 될 수 있도록 보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착한식당 ‘배떡 동두천점’은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해 떡볶이를 후원하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배떡 동두천점’은 한부모, 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달 떡볶이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떡볶이는 생연2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 지원 업무 협약을 맺은 대한적십자 생연2동 봉사회에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배떡 동두천점’이재권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달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앞장을 서고 있어 감사드리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