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로구가 40세 이상 중‧장년, 시니어를 대상으로 건강·인지·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2021년 서울시 지역특화 공모에 ‘사회적경제기업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협업모델 개발’ 사업이 선정됐다”며 “이에 구로2동 도시재생지역을 중심으로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기업 4곳과 힘을 모아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구로구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이달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에는 청바지(청춘으로 바꿔주는 건강복지), 한번 배워 평생 즐기는 힐링클래스(3D펜&드론) 과정이, 매주 금요일에는 실버스타 자전적 책 만들기, 시간을 엮어가는 직조아트, 난타와 체조로 인생은 지금부터 등 정서활동에 재미까지 더해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의 건강지표를 측정해 결과도 제공한다. 교육장소는 구로2동 한마음사랑방 ‘하늘마루’(구로구 구로동로17길 8)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중장년층 주민은 구글폼에서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드림스타트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청소·방역업체인 (주)하남크린과 ‘깔끔한 나의 Dream house’ 사업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깔끔한 나의 Dream house’는 방역·청소가 시급한 드림스타트 5가구를 선정, 살균·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리수납 및 청소 방법 등을 안내해 취약계층 아동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남크린은 선정된 가구의 방역서비스 비용 일부를 후원하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 지원을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난순 대표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역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후원의 뜻을 밝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 취약계층인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비닐하우스 등 주거 취약시설에 거주하는 저소득 72가구를 찾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쿨스카프, 쿨토시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유병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염과 재난에 취약한 이웃들이 무더위를 슬기롭게 헤쳐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폭염까지 겹쳐 이중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 확인 등 돌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SOK 선수위원회 정기회의와 선수리더십 교육을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는 스페셜올림픽국제본부(SOI)와 국제지적장애인스포츠연맹(VIRTUS)에가입된 가맹단체이며,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멤버쉽과 더불어 국내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대회를 개최 및 운영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들의 체육 문화 활동지원을 통해 그들이 지닌 재능을 사회에 증명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통합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청년대학과 함께하는 SOK 선수위원회 정기회의와 선수리더십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스페셜올림픽 통합리더십(Unified Leadership)교육을 중심으로, SOK 선수위원회 상반기활동 및 하반기계획, 리더십 발휘 경험 발표, 장기자랑과 SOK 투게더 위캔 체조 등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여 SOK 선수위원회 및 청년대학 학생들이 사회의 리더로써의 역할을 수행해 나아갈 수 있는 발전적 회의를 진행하였다. SOK 이용훈 회장은 “SOK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SH한성소방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 쌀280kg과 음료 50box를 전달하였다. ㈜SH한성소방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에도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등에 식료품을 후원하였으며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된 올해에도 생수 4,000개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SH한성소방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하나둘씩 이어져 하남시의 나눔 문화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승헌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센터 근로장애인과 훈련장애인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중증장애인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전문적인 직업재활훈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센터 종사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질 높은 급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용수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581개소에 마스크 55만3천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는 최일선의 보육교직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어린이집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도 맞벌이 가정 등이 소득 및 경제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강화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긴급 보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시는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에 힘을 보태고자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을 통해 당초 1인당 80매로 예정돼 있던 마스크 수량을 112매로 대폭 확대했으며, 총 553,158매의 마스크를 지난 2일부터 순차적으로 보육교직원 4,930명에게 배부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엄마의 마음으로 영유아의 안전과 양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마스크 지원이 지역 사회 안정과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땡큐!스몰잡(JOB)’ 2차 참여자 4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80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남양주 시민이며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인력은 오는 9월부터 약 2개월간 다중 이용 공공시설 방역, 재활용품 분리수거, 쓰레기 무단 투기 감시, 공공 업무 긴급 지원 등의 일자리에 투입될 계획이다. 임금은 시급 8,720원으로 주휴 수당·유급 휴일 수당이 지급되고, 근무 시간은 주 15시간에서 25시간으로 사업별로 상이하다. ‘땡큐!스몰잡’ 2차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모집공고/일자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땡큐!스몰잡’ 선발자를 생활 방역 업무에 집중 배치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폭염대책을 한껏 가동하고 있다.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이 늘어나 폭염 속에서 장시간 대기해야하는 시민, 의료진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 구는 현재 성북구청 바람마당과 길음역 어울림마당에 운영 중인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에 얼린생수와 우산을 비치했다.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에게 얼린생수를 배부해 대기하는 동안 열을 식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기하던 한 시민은 “찜통더위에 1시간 가까이 어떻게 기다리나 걱정하던 차에 얼음물을 나눠주니 견딜만 하다, 아이스박스 속 얼음을 보기만 해도 더위가 가시는 듯 하다”고 말했다. 임시선별진료소에 줄 지어 선 파란우산 대열도 눈에 띈다. 구가 폭염대피용으로 비치한 우산인데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각적으로나마 청량감을 전달하도록 우산의 색도 파란색으로 맞췄다. 우산 크기도 커 펼치면 뜨거운 볕이 충분히 가려지고, 우산을 든 대기자 간에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도 지켜진다. 이외에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대기 장소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대형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장치를 추가로 설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영철)는 4일, 말복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6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통장협의회는 이른 아침부터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할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포장했고 거동이 불편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복달임 행사를 준비한 박영철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늘 변함없이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수원시 제2호 예방접종센터를 찾았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군이 증가함에 따라 접종센터는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주민자치 위원들은 대상자들의 예진표 작성을 도왔다. 이날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두 번째 봉사활동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휴가를 가는 시즌인데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위원님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의 평온한 일상은 곧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