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는 예보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서 열탈진, 열사병 등이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으로 체감 더위는 더욱 높아져 온열질환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동두천시에서는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총 34건의 온열질환이 발생했으며, 2021년에는 1건 발생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한낮 야외활동 자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 햇볕에 장시간 노출을 피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는 필수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고 충분한 수분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편의점, 직업소개소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21년 7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생계, 의료, 주거 위기 정보가 입수되거나 공과금을 체납 중인 가구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가정방문이나 대면 상담이 제한됨에 따라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지만 다양한 발굴 방법을 시도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2021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 있는 주민으로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3억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인 자이다.(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소득조회 및 재산조회 등의 10여건의 선발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관련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총예산 2억3,200만원을 투자한 도비 보조사업으로 도시공원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2004년도에 조성되어 노후화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송내2 어린이공원이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아파트 단지 사이에서 도심 속 힐링이 가능한 쉼터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내2 어린이공원은 총면적 약 2,400㎡로 주변에 위치한 평생교육원 이용자, 송내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던 공원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터, 성인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시설물 및 식재를 도입했다. 녹지공간의 하부층에는 철쭉, 털머위, 맥문동 등 다채로운 수목 식재를 통해 어린이들이 눈높이에서 다양한 관찰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부층의 수목은 기존의 우량한 수목들을 존치하여 조화롭게 조성했다. 노후된 시설물 및 불편을 주던 포장은 내구성이 높은 소재의 시설물로 교체하고 기존 이용자들의 주 동선은 존치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반영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열섬화된 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9일부터 9월30일까지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군민들의 자발적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등록대상동물의 소유자는 관할 지자체에 동물등록을 하여야 하며, 이후 변경 사항이 발생할 시 10일이나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변경신고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여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규등록은 관내 동물병원, 변경신고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신고하면 되며,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무조건 동물등록을 해야하며, 변경신고는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는 10일내,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는 30일 이내 신고해야한다. 이번 자진신고기간 내 반려동물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변경사항을 신고하면 미등록 및 변경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 된다. 특히 양평군에서는 ‘내장형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 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동물등록비를 마리당 2만원을 지원해주어 소유자는 1만원의 수수료만 내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동물등록 미등록 소유자, 특히 마당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15일 양평군 ㈜싸이노스 조철형 회장은 단월면(면장 이훈구)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반도체 부품 및 세정 전문기업인 ㈜싸이노스를 운영하고 있는 조철형 회장은, 단월면 덕수1리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어 매년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단월면 후원계좌로 적립해 단월면의 저소득 고령자, 장애인, 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철형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일에 먼저 발 벗고 나서며 관심 가져주시는 조철형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3일 장애인 자립생활체험홈 운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양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당초 대면심의로 계획되었으나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면심의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15일간의 공개모집을 거쳐 5명의 장애인복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양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은 경기도에서 201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현재 도내 22개 시군 64채가 운영중이며, 양평군은 남성용 체험홈 2개소와 여성용 체험홈 1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홈 입주대상은 자립의지가 강한 시설 퇴소예정자 또는 재가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기간은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LH과 협력해 매입임대주택 전세방식으로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사회복지사 자격이 있는 전문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체험홈 입소자들에게 다양한 일상생활 기술과 자립․취업교육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민선 7기 3년,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오는 8월 19일에 ‘군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을 개최한다. 소통한마당은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토론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난 해에는 읍·면 및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만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고,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27일 진행된 ‘신축년 새해 온라인 소통한마당’에서는 주민들로부터 87건의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었으며, 양서면 두물머리 상습정체 구간 해소, 양서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청년 귀농·귀촌인 지원, 주차 공간 확충 등 73건은 군정에 반영되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온라인 소통한마당 참가자는 청소년, 청년, 학부모, 문화예술인, 사회복지사, 농·축산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양평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토론 주제는 민·관 소통 및 공정, 청년 주거 지원, 생활편의·인프라 시설 확충, 교통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이 관심을 갖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남다른상점’이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에 걸쳐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이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이다. 성남시 중소기업을 위해 색다른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성남시의 ‘남’과 색다른 이야기의 ‘다른’ 글자를 따서 ‘남다른상점’이라 이름을 지었다. 뷰티, 생활리빙, 패션 등 성남시 유망중소기업 17개 브랜드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장시간 동안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지친피부를 케어해 주는 기능성화장품을 비롯해 폭염을 피해주는 물바람선풍기, 반려견 전용 마스크 등 여름시즌과 코로나 이슈에 맞는 아이디어 상품들로 준비했다. 또한 고객들의 안전한 쇼핑을 위해 행사 당일 방역수칙 지키기와 일정 간격의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7월 19일 저녁 9시에 시작하는 남다른상점 네이버쇼핑라이브 방송은 개그맨 홍록기 씨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한편, 성남시-현대백화점 협력사업인 남다른상점은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4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관내에 있는 공원 18개소를 돌며 야간 계도 및 홍보 활동에 나섰다.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면서 밤 10시 이후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가 금지된 상태이며,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이날 임화선 정자3동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공원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설치한 정자의 안전띠 훼손 여부 △공원 내 음주 여부 △개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임 정자3동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었다. 주민들은 오후 6시 이후에는 바로 귀가하는 등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