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5일, 관내 기부 사업장인 ‘60계치킨 수원정자점’을 방문하여 ‘나눔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60계치킨 수원정자점’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상가에서 후원한 음식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맛난데이’ 행사에 이달부터 동참하게 되어 나눔천사 인증을 받았다. 박성아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 제가 튀긴 치킨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어 방학을 앞두고 등교가 중단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나눔천사 현판 사업’은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기관, 단체, 상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정자2동 후원자 인증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가 후 사적모임 자제 △코로나19 감염 우려시설 출입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뤘으며, 개인정보 유출사고 방지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사회복무요원들이 겪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최근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되어 비상이라는 뉴스를 접한 적 있다”며,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화선 정자3동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병역 의무자이자 공무 수행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그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구)위원 7월 15일 오전 6시부터 나눔의 동산(가화로 28-24일원)에서 제초 제거 작업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코로나의 확산세가 누그러질 때까지 앞으로 활동 인원을 4인 이내로 제한하고 매월 5회 내외로 활동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제초작업은 무성하게 자란 풀들이 나눔의 동산 미관을 해치고 있어 깨끗하고 쾌적한 나눔의 동산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동산 내에 웃자란 잡풀을 제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가평읍행정복지센터 장동선 읍장은 “나눔의 동산이라는 이름처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나누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는 가평읍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조종 중·고등학교 학생 연합에서는 오는 14일,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감자 10kg 감자 1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조종 중·고등학교 연합은 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텃밭 가꾸기 프로젝트”를 통해 농작물을 직접 경작하면서 농산물에 대해 기본적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기른 작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기부 실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조종 중·고등학교 담당선생님은 “학생들과 함께 유기농 농작물을 기르면서 경험도 쌓고, 어려운 이웃들과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눔 기부에 모범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종면장(권택순)은 “2020년에도 감자와 김장김치를 기부해준 조종 중·고등학교 학생 및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도 유기농 감자를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함께 해 준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된 감자는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조종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갑자기 문고리가 망가졌는데 공구가 없다거나 늦은 밤, 늘 지난 던 길이 왠지 무섭게 느껴져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신 적 있는가? 가평군은 이러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흥리 행복마을관리소에 이어 이화리 행복마을관리소를 7월 1일부터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이화리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마을회관 2층(가평읍 호반로 2313)에 설치됐다. 행복마을 관리소는 마을순찰, 여성 안심귀가, 취약계층 돌봄,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소하지만 불편한 사항을 처리하는 곳으로 마을 곳곳에서 주민과 접촉하며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행복마을사무소에는 사무원 2명과 행복마을지킴이 6명 등 8명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교대 근무를 한다. 가평군은 지난해 개소한 원흥리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홀몸노인 안부 전화 서비스' 및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등 지역 특색사업을 포함한 4백여 건의 즉각적·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원흥리 주민들도 접근성이 높은 행복마을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가 15일 가평군청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가평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설악분소에 차량구입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가평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악 분소 개소에 따라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 센터 이용 회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전달식에 참석한 정성용 원장은 “언어와 문화 등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 구입비를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편리한 센터 이용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성기 군수는 “지난 해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주민을 위한 수재의연금에 이어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다문화가족의 정착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악분소는 오는 9월 개소 예정으로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교육, 부모 역할 지원, 다문화자녀 성장사업, 가족문제전문 상담소 운영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다양성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15일 불법주정차 방지를 위해 설치한 중부대로변 화단에 회양목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아주대 삼거리를 끼고 있는 중부대로변은 공공용지 등에 인도 불법주정차가 심해 관련 민원이 많은 곳이다. 매탄1동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 구 건설과와 함께 차량출입을 막는 볼라드를 대체할 용도로 인도 입구에 화분을 설치하고 회양목을 식재한 바 있다. 올해는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등으로 상해버린 회양목들을 복구하고 화단의 위치를 재정비함으로써 관내 보행자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회양목을 식재하여 삭막한 도심 속에서도 주민들에게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모든 주민이 함께 가꾸고 관심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북구 정릉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제1회 정릉4동 주민총회」를 개최,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주민자치회 임원 8명 등 최소한의 인원이 모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됐다. 정릉4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해 내부검토 과정을 거쳐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 총 15가지를 주민투표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과 함께 2021년 새롭게 출범한 정릉4동 주민자치회의 BI로고 선정과 2021년 동단위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정릉천 벽화사업의 시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많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이달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총 4곳에서 현장 사전투표를 진행, 총 602명의 주민의견이 반영된 주민자치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이번에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2년 의제개발 및 주민총회, 자치운영분과의 ▲북카페 활성화 ▲마음의 힐링(캘리그라피 배우기), 교육문화분과의 ▲솔향기 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여름철 폭염대비 저소득․건강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나 홀로 어르신 365 안부확인’사업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영통구는 저소득 및 건강상 고위험군에 속하는 나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제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반기별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통구 내에서 안부확인 음료배달을 받는 대상자는 총 295명(2021.6월말 기준)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각 동별 홀몸어르신의 안전관리 추진실태와 음료배달 대상자(동별 중점관심대상 홀몸어르신을 선별)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실태 조사, 유제품 배달업체 사업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구는 동별 중점관심대상 홀몸어르신 가정방문 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증 등의 건강문제 이상여부와 냉방기 설치 및 사용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이와 더불어 배달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선미 사회복지과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때에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홀몸어르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양주치안, 공감갤러리 포스터·웹툰 공모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주경찰서 주관 ‘양주치안, 공감갤러리 포스터·웹툰 공모전’에 입선한 수상작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사회적 약자보호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 내 치안현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에는 지난 5월 개최된 공모전에 출품된 웹툰, 포스터 등 2개 부문 총 38점의 작품 중 입선작 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청 전시회에 방문하지 못한 관람객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덕정역·덕계역·양주역 등 전철 역사, 관내 각급 학교 등에서 열리는 순회 전시회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범죄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순회 전시회를 기획한 양주경찰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양주시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현안문제에 대한 공감과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