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지행파트너스에서 15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2,220kg(20kg 4포, 10kg 214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행파트너스는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시행사로 견본 주택 개관일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660kg에 추가로 560kg을 구매하여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였다. ㈜지행파트너스 정기욱 대표는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쌀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2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프로그램 ‘믿-이어 : 영화 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 사이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기획했다.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상반기에 진행한 ‘유튜브 편’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 편’을 운영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영상문법 이론, 음향 실습, 영화 제작, 상영회 등 전반적인 영화제작 서비스에 대응할 수 있는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으로 구성했다. 특히 영화 말모이(2019)와 삼진그룹영어토익반(2020) 등 다수의 영화제작에 참여한 영화제작사 ㈜더 램프 소속 정승주 제작담당을 강사로 초청해 영화제작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계획이다.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4세~18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대면과 비대면 방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가 출자·출연기관인 하남문화재단, 하남시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개 기관 모두 전년 평가 대비 결과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 15일 발표한 이번 경영평가 결과에 의하면, 하남문화재단은 S등급,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A등급을 받았다.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경영실적의 평가)에 따라 매년 회계연도 종료 후 6개월 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는 평가전문기관인 (재)한국경제조사연구원에서 지난 4월 6일부터 6월 14까지, 지난해 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는 ▲지속가능 경영 ▲사회적 가치 ▲경영성과 등 3개 부문 30여개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세부지표별로 이뤄졌으며, 이를 합산해 총 100점 만점 중 70점 미만 D등급부터, 90점 이상 S등급까지 평가가 매겨진다. 특히 올해 지표 중에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기관의 노력 및 성과를 반영했으며, 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사회적 가치 평가 배점을 지난해 12점에서 올해 30점으로 크게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4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박해영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하남시에 거주 중인 故 박해영 하사의 조카 박영철 씨 등 유족에게 정부를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 전쟁 당시 공을 세워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긴박한 상황으로 인해 지금까지 수여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하는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故 박해영 하사는 1951년 지리산지구 전투에 8사단 분대장으로 참전해 전공을 세우고 이듬해 전사했으며, 이후 1954년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수여되지 못했다. 이번 활동으로 관련 기록이 발굴됨에 따라, 6.25 전쟁 71년 만인 올해 故 박해영 하사의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유가족 박영철 씨는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고 밝히고, “유공자와 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치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마을별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비전2동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관 단체별로 일제방역 활동을 실시했지만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단체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전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마을별 자체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더불어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운영이 금지된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역감염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박치만 비전2동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만 그 기세가 꺾일 때까지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며, 비전2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1년 7월 야간인문학 이시형 작가의 '어른답게 삽시다'를 운영한다. 7월 29일(목) 19시 30분, 이시형 강연 '어른답게 삽시다'는 ‘미운 100살이 되고 싶지 않은 어른들’을 위해 작가가 전하는 인생 담론이다. 작가는 86세의 나이에도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선한 일들을 차근차근 이뤄나가고 있다. 나이가 드는 것은 사고와 사유가 깊어지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도 생기는 풍요로운 일임을 자신의 경험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위축되거나 나이든 사람들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지적하며 변화의 주체는 우리 자신이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 시대의 어른으로서 존중받고 존경받기 위해 어떻게 나이들 것인지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시형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뇌과학자이자 정신과 의사로 한국자연의학연구원 원장이자 ‘힐리언스 선마을’의 촌장이다.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을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로 대한민국 뇌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이다. 작품으로는 「이젠 다르게 살아야 한다」, 「둔하게 삽시다」, 「면역혁명」, 「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가 15일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선정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민선7기 문화정책 사업성과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들의 문화정책 관련 추진된 다양한 사업성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65개 지자체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추진으로 3년 연속 한국문화가치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있으며, 지난해 평택시문화재단 설립 공약이행과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문화기반시설 지속 확충, 글로컬 문화콘텐츠 제고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온 결과 종합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에 감사드리며, 55만 평택시민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명품 국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는 15일 늘어나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총 12개 부서에서 참여했으며, 1인 가구 현황 및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된 사항으로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CCTV와 비상벨 설치, 문화예술사업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 자살・고독사예방 등 기존 추진 사업에서 1인 세대 지원 분야 강화와 신규사업 과제 발굴 등이었다. 박홍구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평택시 1인 세대 비율이 전체 세대의 42.7%를 차지하는 만큼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정책 수립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평택시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를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실시했으며,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평택복지재단에서 정책연구가 진행 중이다. 평택시 1인 세대는 전체 252,303세대 중 107,839세대이며, 경기도 내 1인 세대 비율은 31개 시군 중 6위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가 15일 ‘제6기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신규 위원 12명을 위촉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위촉식을 열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신규 위원들을 영상으로 만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은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제6기 신규 위원 12명 중 10명은 1~4기에 활동한 경험이 있고, 윤경효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사무국장(환경교통위원회)·강은호 아동미술 강사(자치교육위원회) 등 2명은 첫 위촉이다. 제6기 좋은시정위원회는 기획조정위원회와 ▲일자리위원회 ▲안전도시위원회 ▲환경교통위원회 ▲자치교육위원회 ▲복지여성위원회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위원장을 포함해 71명이고, 임기는 7월 15일부터 2023년 7월 14일까지이다. 수원시가 2011년 2월 구성된 민관협력기구 ‘좋은시정위원회’는 거버넌스의 핵심 역할을 한다. ‘시민과의 약속’(공약)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고, 정책과제를 제안·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또 시정 주요 시책과 현안을 심의하고 자문한다. 위원장은 염태영 시장이다. 염태영 시장은 “민선 7기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시정의 조력자로서 큰 힘이 돼 달라”며 “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4일 ‘화성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연 해소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경기도의 ‘국지도 82호선 확포장 공사’와 ‘경기도 도시가스 배관망 공사’가 충돌하면서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인순·오진택 경기도의원, 박한주 이장단협의회장, 이정복 덕절5리이장, 삼천리 도시가스, 경기도 건설본부, 경기도 도로정책과, 국지도 82호선 시공사 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도시가스 관로 이설에 대한 서로 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고 각 공사 간 간섭을 줄이는 방안을 협의했다. 박한주 이장단 협의회장은 “이번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덕절 1리를 포함 총 4개 마을의 숙원사업”이라며, “어렵게 시작한 만큼 공사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총 22개 농어촌 마을에 이어 올해 17개 마을 1,7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총 132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률을 87%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