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는 일하는 여성을 응원하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중 하나로서 '일하고 있는 아내, 엄마, 친구, 딸, 동료를 응원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단,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마감된다. 참여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카카오톡 친구맺기를 한 후 1:1채팅방에 여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면 자동 응모된다. 매달 응원 메시지를 선정해서 응원대상자에게 메시지 카드와 소정의 선물,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간식을 일하는 직장으로 보내준다. 당첨자 A씨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었는데, 이벤트에 당첨되니 이 자리에 잘 버티고 있다고 응원하는 것 같아 힘이 납니다.’ 당첨자 B씨는 ‘일하는 동생에 이벤트 신청하여 보냈는데, 감동해서 울었다고 합니다. 좋은 사업을 진행해 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남깁니다.’ 라고 참여 후기를 보내왔다. 센터는 금번 캠페인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 알코올 중독 폐해 예방 및 관리 정책토론회’를 열고 인프라 확충 등 알코올 중독관리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도는 지난 8일 사전 촬영된 토론회 영상을 15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주관으로 이명수 경기도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단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에는 유광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원위원회 의원,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미형 인하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이인숙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 회장, 송진욱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엄기성 알코올 중독 회복자 서포터즈(1기) 등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부족 문제 등을 언급하며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유광혁 의원은 알코올 중독자 상담 등을 수행하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도내 31개 시·군 중 8곳만 설치된 점을 지적했다. 이인숙 센터장 역시 중독자 재활시설이 단 2곳뿐이라면서 이러한 인프라 부족으로 도내 알코올 사용장애 추정군(성인 인구와 연간 유병률 고려) 38만여명 중 등록관리 인원이 0.6%(2,400여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형 교수는 경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무더위 속에서도 관내 생태계교란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야생식물인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제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6월초 기간제근로자 2명을 모집하고 관내 생태계교란 분포현황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6월 중순부터 예초기를 이용하여 본격적인 돼지풀 제거작업을 진행 중이다. 제거작업은 생태계 교란종으로 인해 토종 식물의 서식지 환경이 파괴되고, 꽃가루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도로변, 하천변, 폐농경지 위주로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장은 “생태계교란종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제거하여 토종 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고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15일‘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인간의 생명 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동두천시청은 매년 분기별 1회씩 동두천시청 앞마당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차량을 이용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3개년간 동두천시청의 헌혈 참여자는 2019년 100명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150명이 참여하였고 2021년에는 3분기 기준 155명으로, 헌혈 참여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동두천시는 헌혈 장려 캠페인을 추진하여 시청 공직자들의 헌혈 참여 수는 오히려 늘어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었으며 헌혈문화 조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으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문화 조성과 적극적인 헌혈 실천으로 생명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날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15일 시청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부족한 혈액수급을 돕기 위해 실시한 이번 헌혈행사에 공직자 50여명이 원활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특히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최근 코로나19 델타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더욱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개인별 헌혈 시간 배정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는 등 감염병 차단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며 진행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사회적 교류가 단절된 지금 헌혈 참여도 더욱 많이 감소한 것으로 안다.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동두천시는 지속적인 헌혈 운동을 실시하고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공직자들은 매분기 1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생명 나눔을 앞장서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15일 신리초등학교 삼거리 근처에 있는 정평1교 하부 통행로 80M 구간에 아트타일 벽화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정평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동은 산책로 진입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주민 숙원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80M 길이의 정평1교 하부 벽면에 아트타일 벽화를 설치했다. 벽화는 지역 명소인 서봉사지의 옛 모습과 서봉사 터에서 출토된 명문기와, 석조불좌상 등 다양한 유물을 벽화에 담아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아트타일 벽화로 정평천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과 볼거리 제공이란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한 이번 현장점검에는 손상훈 구청장을 비롯해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내 26개 사업장 및 민원 발생지역 10곳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민원 사항 등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손 구청장 등은 기흥 ICT 밸리,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교차로 개선 등 주요 사업장과 기흥저수지 수상골프연습장 연장 반대 현장 등 주요 민원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손 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과 더불어 행복한 기흥구를 만드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체감하고 사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일)는 14일 지역 내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하고 고위험 독거 6가구에 생수를 지원했다. 이병일 위원장은“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보양식인 삼계탕을 지원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체계를 구축하여 복지문제 해결,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후원 등을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추구하는 민간단체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는 ‘2021 서울시 안전상’ 수상 후보자를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안전상’은 생활 속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시민들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5건을 시상했다. 추천대상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 단체로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서울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근무지가 서울지역이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행정기관 또는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 등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10명 이상의 추천서명이 필요하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추천서류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소식 → 고시·공고 → 2021년 서울특별시 안전상 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현장실사 및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상패 등은 10월중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생활 속 곳곳에서 시민 안전을 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대문구 충현동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GS리테일이 폭염 속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이달 14일 여름 나기 물품을 후원해 왔다고 밝혔다. 휴대용선풍기, 삼계탕, 전복죽, 비타민드링크, 생수 등 모두 8종류의 후원품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충현동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지원된다. 기술원과 GS리테일은 올해 3월 ‘날씨경영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후원은 앞선 협약에 따른 민관협력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두 기관 관계자는 “어려운 주민 분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