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로구가 어르신일자리를 활용한 ‘드림나눔 공동작업장(가리봉동)’ 사업 참여자 22명을 모집한다. ‘드림나눔 공동작업장’은 가리봉동에 위치한 윙윙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종이백을 제작하는 활동이다. 26일부터 12월까지 주 2회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활동비는 월 34만8000원 이상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만 60세 이상 관내 주민은 21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구비해 구로시니어클럽(오류문화센터 3층)을 방문하거나 복지로 온라인신청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자 등은 제외된다. 모집분야 경력, 세대 구성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 결과를 2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도시 농부의 꿈, 구로에서 이루세요!” 구로구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로구는 “주민들에게 도시에서 접하기 힘든 자연과 농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농업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창출로 자립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구로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의 일부시설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신(新)중년,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꽃송이버섯 재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론·실습, 기술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꽃송이 버섯은 저비용 고수익형 사업으로 교육 종료 후에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을 구성해 취업·창업도 연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로구는 팜엑스 협동조합(이사 육명수), 화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화), 구로시니어클럽(관장 양임순)과 12일 꽃송이 버섯의 판로지원과 홍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팜엑스 협동조합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구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꽃송이 버섯 3kg(100g 30박스)를 전했다. 지난 5월 궁동 62번지에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는 15일부터 구리문화원 주관으로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를 다정하게 주고받는 이웃사랑 인사 나누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웃사랑 인사 나누기”는 예절의 기본인 인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더 나아가 지역공동체를 회복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자는 범시민 실천 운동이다. 이번 챌린지는 피켓 등을 활용해 구리시를 선도하는 각 기간 단체장과 소속 직원, 구리시민 등이 사진을 찍고 이웃사랑 운동본부 사이트, 페이스북 등에 릴레이로 게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안영기 원장은 "도시화, 산업화가 초래한 이웃 간 대화 단절이 크고 작은 사회적 문제를 양산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코로나19 사태는 더욱 인간관계를 멀어지게 만들고 있다”며, “이웃 간 인사를 나누는 문화를 나누는 챌린지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이웃사촌’관계를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승남 시장은 “개인주의가 팽배해짐에 따라 이웃 간의 소통 부재 등으로 사회문제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데, 구리문화원에서 시작한 이웃 간 인사 나누기 챌린지는 매우 의미가 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엘리베이터 대신 건강계단’ 운동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그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던 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됨에 따라,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틈틈이 일상 속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엘베대신 건강계단 운동사업’을 구리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 ‘함께 걸어요 구리’사업과 연계해서 진행한다고 사업배경을 설명했다. 주 사업 대상은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공공주택, 빌딩, 관공서 등 1,000여개소로, 각 건물에 걷기의 중요성 5대 효과를 담은 스티커를 부착하여 계단을 이용한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거리두기 4단계로 실내운동과 실외프로그램 ‘별밤운동교실’ 등이 2주간 축소되거나 중단되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일상 속에서 쉽게 접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단운동, 걷기 등을 통해 건강을 유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걷는 양을 늘려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면 신체활동 부족시 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고혈압, 제2형 당뇨병, 심뇌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는 교문1동은 14일 결식 우려 1인 중장년 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 3종을 전달하는‘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을 시작했다.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은 구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다. 교문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경자)와 함께 실시한 관내 고시원 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추천받은 결식 우려 대상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추천받은 1인 중장년 세대 24명을 선정하여 대체식 5종 또는 밑반찬 3종을 월 2회 지원할 예정이다. 금번 시행한 전달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라정진, 김순제 부부가 조리한 버섯소불고기, 무생채, 견과류멸치볶음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개별포장하여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경자 협의체 위원장은“지역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주민이 협력하여 도울 수 있는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 천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병해, 공공위원장 윤복순)는 지난 14일 여름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냉방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저소득 15가구에 서큘레이터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유병해 위원장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이번 냉방용품 지원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기를 바라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협의체는 냉방용품 지원 이외에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하남디지털캠프에서 진행된 ‘스마트폰 활용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7일과 12일 양일간 2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전문가처럼 사진을 촬영하고, 어플을 이용한 간단한 편집으로 쉽고 편하게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실무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하남시가 지원했으며, 제품 사진과 영상이 필요한 1인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쇼핑몰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지금까지는 따로 비용을 들여 영상을 제작 의뢰해 만들었지만, 수강 후에는 직접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상 제작을 쉽게 할 수 있게 돼 수강한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예산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니터링 대상 사업은 올해 시 예산에 반영된 주민참여예산사업 총 43건으로, 유형별로는 주민제안형 29건, 청소년 9건, 민관협치형 5건이다. 모니터링은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 모니터링은 이달 23일까지 주민참여예산 각 사업부서가 작성한 관리카드를 예산부서가 서면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하반기에는 각 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10월 중 직접 사업장소를 방문해 ▲사업목적 달성 ▲예산 집행 적정성 ▲주변 민원 발생 여부 등을 검토하게 된다. 시는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사업부서에 통보해 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사업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집행과정도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참여를 보장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클린시티 임은애 대표는 15일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방문, 선풍기 60대(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 대표는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인해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기탁된 선풍기는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클린시티는 2013년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방역소독, 저수조 클리닝, 건물위생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청소전문업체로 코로나19 방역소독 봉사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청소) 등 수시로 재능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아동청소년 영양지원 사업 등에 기탁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삼동에 위치한 ‘뉴서울나눔봉사단’은 최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장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비대면으로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기금으로 운영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선정된 4명의 학생에게는 1년 간 매월 일정 금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정숙 뉴서울나눔봉사단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증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수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뉴서울CC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방원 광남1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뉴서울CC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남1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뉴서울나눔봉사단은 뉴서울CC에 소속된 봉사단체로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매년 연탄지원,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