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말까지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창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곤지암읍은 올해 상반기에 미지급된 환급금 찾아주기 창구를 자체 운영해 미환급금 261건 중 199건의 환급금을 지급해 79%의 지급율을 제고했다. 특히, 상속 개시된 환급금의 주된 상속자를 일일이 파악해 환급신청을 안내하고 외국인 납세자는 사업장 및 거소지를 방문해 환급신청서를 접수받아 환급금을 지급했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잠자고 있는 환급금의 정당한 권리를 적극 찾아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광주시 관내 어린이집이 긴급보육아동 보호자 선제검사를 권고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일조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휴원 명령에 따라 최소한의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보육아동의 보호자가 선제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 후 등원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보호자 선제검사 결과 긴급보육 이용 아동 부모 중 확진자 1명을 발견해 감염을 사전에 차단했다. 장경임 광주시어린이집회장은 “교직원들은 선제검사를 월 1회 이상 실시하고 백신접종도 진행하고 있으나 아동의 가족 간 감염 비중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불편하시더라도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각종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의 운영을 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되는 시설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이용시설, 장애인 이용시설, 어린이집, 청소년수련관, 자활센터 등 각종 복지서비스 제공 시설 1천404개소이다. 우선 감염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297개소를 전면 휴관하고 다만 무료급식대상자에 대한 배달서비스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318개소는 휴원을 원칙으로 하되 긴급보육실시로 맞벌이 부부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으며 특히,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측에서는 긴급보육아동 보호자 선제 검사를 권고하는 등 어린이집 내 코로나 확산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노인요양원과 장애인 등 거주시설 등은 종사자, 입소자 관리 및 방역을 강화해 시설 내 감염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이용시설, 지원센터 등은 철저한 방역 유지와 이용 정원 50% 이하 제한운영, 비대면 방식 등을 통해 시설이용으로 인한 감염을 차단하는 한편, 서비스 제공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경기광주역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청년 223가구, 신혼부부·한부모 가족 16가구, 주거급여 수급자 5가구 등 총 244가구에 대해 진행하며 임대주택 실수요자의 입주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 모집 공고보다 소득요건 등 세부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청년 유형을 신설했다. 입주요건은 무주택세대로서 각 공급유형별 소득 및 자산 등 세부 자격기준을 충족하는 자는 신청할 수 있으며 유형별 전용면적은 22, 36, 44㎡로 구성되며 월 임대료는 보증금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부지를 활용해 주변 임대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경기도형 공공임대아파트이다. 경기광주역 행복주택의 경우 광주역세권 개발사업 지구 내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4만4천690㎡ 부지에 APT 2개동(지상 19~26층, 지하 2층) 총 500세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1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 중이며 인근에 경강선 경기광주역 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중앙고등학교가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권역예선대회를 통과한 20개 고등학교 연극반이 참가해 지난 7월 6일부터 11일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광주중앙고등학교는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와 함께 단체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경화EB고등학교는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상을 수상한 광주중앙고의 ‘파발교 연가’는 1980년대 광주를 배경으로 이기복 광주시 연극협회장의 개인적 경험을 담아낸 창작 작품으로 광주중앙고는 이 작품으로 오는 8월에 개최될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그동안 광주지역 고등학교 연극동아리는 청소년연극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출전해 대상 3회, 최우수상 3회, 우수상 2회 수상 등 명실상부한 청소년연극계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초평동은 지난 14일 롯데건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과 초평동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형 주거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전했다. ‘파랑새 힐링하우스’는 취약계층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롯데건설샤롯데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가구 및 시설 중 매월 1가구를 선정해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파랑새 힐링하우스 활동은 탑동 국민주택아파트 내에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원두막정자를 보수하고 빗물가림막을 설치했다. 유현정 초평동 7통 통장은“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이 어렵고 어르신들이 집밖에서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원두막정자 또한 낙후돼 비가 내리면 빗물이 들어와 이용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어르신들이 다시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자를 보수하고 빗물가림막을 설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관내 지역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롯데건설(주) 샤롯데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동 복지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 신장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4일 긴급지원, 맞춤형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행복드림 먹거리코너’사업을 시작했다고 15일 전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그동안 유지되던 복지서비스가 줄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식사마련의 어려움이 커진 취약계층에게 결식을 예방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우선으로 월 2회, 총 4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우울감 등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순회정신건강상담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먹거리 코너에는 햇반 등 기본 먹거리와 동에서 직접 재배·수확한 야채, 이웃의 관심이 담긴 후원물품을 비롯해 외출, 외식이 어려운 현 상황을 고려해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meal kit) 등을 구비하여 대상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라면, 김치 등 먹거리를 찾는 대상은 많으나 후원물품만으로 지원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며“이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아쉬움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사업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민간자원 발굴로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신욱호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신 부시장이 지난 1일 제24대 하남시 부시장으로 부임함에 따라 주요 현안 및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시장 당부에 따라 불필요한 서류는 간소화하고 의전은 최소화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기존 형식적인 업무보고 자료를 부서별 한 장으로 줄여 효율적이고 신속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특히 부시장이 직접 각 부서 사무실을 찾아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업무보고를 마친 신 부시장은 “부서별 현안을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며, “합리적이고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앞으로 종이 없는 보고 등 보고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격식 없이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열린 부시장실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3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찾아가는 순회 교육인 ‘서민금융진흥원 금융상담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전했다. 교육은 박원주 강사(한국금융복지 정책연구소 공동대표)의 강의로 진행했으며 ▲금융사기예방 및 위험관리 ▲서민금융지원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소개▲위기대비 금융생활과 신용·부채관리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 날 교육은 줌 앱을 통해 강사와 33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간의 양방향 소통으로 진행됐다. 현재 신장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생활밀착형종사자 등을 포함해 47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사각지대를 조기에 찾아내고 대상자를 발굴하는 인적안전망으로, 복지에 관한 관심과 봉사정신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명예 공무원들이 위기 가구를 제보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실태 등을 파악해 공공 및 민간자원으로 연계해 지원에 나선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밴드를 개설해 긴급 사회안전망 구축하고 위기가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상호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언제든지 복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전했다. 강진화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 회장은 “이번에 기탁하는 이웃돕기 성금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직접 수제돈가스 300여 팩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며“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울 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촘촘하게 챙기고 살펴드리는 행정을 실천해 여성의 지위향상과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에 구성된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는 47명의 회원이 솔선수범해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하며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