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양성한 메이커 씨앗강사를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AI 개론을 비롯해, 마이크로비트, 안드로이드폰 등을 활용한 AI 실습 과정 및 프로그램 교안제작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2021년 하반기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찾아가는 AI 교실 운영에 앞서 진행되는 교육이다. 보수교육은 AI 개론 및 실습 등의 과정(26차시), 초등교재 분석 및 교안 제작 과정(10차시)으로 구성됐으며, 오산시의 AI 교육도시 계획에 맞춰 향후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에서 원활한 AI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 강사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유튜브 플랫폼과 줌 시스템을 활용해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강사와 수강생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다만, 교재 분석 및 교안 제작 과정은 운영 특성상 거리두기 완화 일정에 맞춰 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제 AI 분야는 우리 삶 곳곳에 녹아 있으며, 앞으로 그 활용성은 무궁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021년 3분기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 수강생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살롱은 오산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민간자격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5월에 개장한 오산시자연생태체험관과 오는 10월 개장예정인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반려조관리사와 반려동물관리사 자격과정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교육기반 AI특별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방송SNS콘텐츠전문가, 3D모델링지도사, 코딩지도사 등 총20개 민간자격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학습살롱의 수강대상은 20세 이상 오산시민이며, 오산시는 보다 많은 오산시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 1강좌 신청 및 수강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2019년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공식프로젝트로 인증된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습문화를 확산을 목표로 2017년 9월 오산백년시민대학 출범 이후, 2021년 6월 현재까지 707개 강좌, 8,347명이 참여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오산시 관내 도시 공원 및 하천 구역에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야외 음주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고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산시는 최근 집단감염의 확산과 지역 내 확진 및 감염 전파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장소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나섰다. 이번 조치에 따라 별도 해제 시 까지 공원 내에서는 22시 이후부터 익일 05시까지 음주를 할 수 없으며, 이에 따른 단속을 위해 방역 점검반을 편성하여 21시부터 24시까지 계도 활동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 위반 시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의 지역 유행이 안정될 때까지 22시 이후 공원 및 하천구역에 음주 행위 자제를 금지한다.”라며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된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협조해 달라”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 오산에서 한 여름의 뜨거움과 함께 토론의 열정이 시작됐다. 오산시는 오는 8월 4일에서 8월 7일까지 제6회 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한신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오산시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교가 공동주관하며 교육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오산중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1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는 인근 경기 지역뿐만 아니라 파주, 부산, 인제, 구미, 대구, 천안, 원주, 무주, 횡성, 광주 등 다양한 지역의 초․중․고 학생 80개팀 240명이 모여 격전을 치를 예정이다. 본 대회는 의회식 대립토론을 기반으로 한 3:3 오산식 디베이트 경기이며, 예선 초․중․고 급별 리그전, 본선 초․중․고 통합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된다. 전국의 토론교사, 대학생 토론 멘토, 디베이트 지도사로 구성된 80여 명의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모든 경기에 있어 수준 있는 피드백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미리 공지된 사전주제와 당일 주어지는 즉흥주제로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상오, 민간위원장 김범규)에서는 지난 14일 「감정향수 만들기」로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영상회의인 줌(ZOOM)으로 실시했으며,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4명의 위원을 대상으로 지역 내 나눔 활동을 활기차게 하고 자신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힘든 상황에서 자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자존감을 높이는 차원으로 진행했다.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돕는 협의체 위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향기치료인 아로마테라피를 접목한 감정향수 만들기 수업은 명상과 함께 향에 따른 치료(테라피) 설명도 있어 위원들의 만족도가 컸다.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안정적인 마음을 위한 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했으며, 한상오 신평동장은 “취약계층을 돕는 협의체위원들이 아로마 테라피로 힐링교육을 받고,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주민커뮤니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코로나19 극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면돌봄이 어려워진 소외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결핍을 채우는 「난 집에서 논다」 프로그램 특화사업 중 「행복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 답답함을 토로하고 정서적으로 위축된 어르신들 30가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조별로 시간 간격을 두고 방문해 반려화분을 전달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길모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반려화분을 직접 키우는 과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적 부담이 크신 어르신들께 안부확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돌봄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행복한 정서 지원사업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인희란)는 지난 13일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서정동행정복지센터 봉사터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불우이웃 36여 가구를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봉사’는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오이지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인희란 부녀회장은 “평일 바쁘신 와중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님이 참석하셔서 무사히 반찬을 마련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돌보는 일에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리에 함께한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곽미연 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주 부위원장은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봉사를 통해 무더위를 한껏 날리시길 바라며, 서정동 소외계층 복지를 위한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정성스럽게 오이지 등 반찬을 준비한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함께 어려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호경)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4일 버스승강장 및 주변 시설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총 1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및 의자, 노선안내도 등 접촉이 잦은 시설물을 방역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지역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중읍 및 관내지역단체 등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계속해서 방역활동 및 거리두기실천 홍보활동 등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내리막길에서 크게 다친 주민을 도와 준 환경미화원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팽성읍 환경미화원 전성호(42)씨는 지난 6월 15일 오전 9시경 안정리 시온성교회 인근 내리막길에서 균형을 잃고 쓰러져 다친 할머니를 발견하고 응급처치를 하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보살펴 큰 사고를 예방했다. 정영택 안정8리장은 전성호씨가 “힘든 청소업무를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기 때문에 동네 주민들의 칭찬이 많을 뿐 아니라 동네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도운 일이 특히 많은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심부름이나 이동을 도와주는 것을 여러번 목격했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힘든 업무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주고, 위험에 처한 주민을 도와 준 전성호씨의 선행에 감사드린다. 우리읍의 명품일꾼 전성호씨와 같이 일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4일 도시공원 내 22시 이후 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평택시 내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정명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서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음주행위가 금지되며, 거리두기 4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명령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며,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차 계도 후 불이행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 조사, 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공원 등 야외공간에 대한 이용 수요가 증가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내리게 된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