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는 이달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을 활성화 및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이나 준주택 또는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의 소유자에게 동물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동물 미등록은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대상이며 소유자 변경, 소유자의 성명・주소・전화번호 변경, 등록동물이 죽은 경우 등 변경사유 미신고는 4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대상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동물등록을 하거나, 동물등록의 변경정보를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면제되며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10월부터는 동물등록 및 동물 정보변경 미신고 자에 대한 집중단속이 있을 계획이다. 동물등록 및 동물등록 정보변경은 동물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을 통해서 가능하며, 동물의 유실・사망, 주소 및 소유자 등록정보 변경의 경우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및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동물등록 자진신고 운영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펫티켓 관련 홍보와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해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더불어 행복한 생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시행(7. 12. ~ 7. 25.)됨에 따라 지난 주말부터 관내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집합금지 조치가 연장되는 유흥·단란주점에서 출입문을 잠근 채로 하는 비밀영업 행위와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노래를 부르도록 허용하는 업태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번 합동점검 시 업태 위반으로 적발된 라이브카페 2개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1개월 처분과 함께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질 예정이다. 앞으로 구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4단계 적용기간 동안 번화가·먹자골목 등 음식점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 산업위생과 관계자는 “거리두기 최고 단계가 적용되는 만큼 불시 단속을 통해 위반시설에 대해 더욱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해당기간 시설 운영자 및 이용자 모두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적극적인 방역수칙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은 지난 7월 14일 유한킴벌리에서 고양시 배움누리에 260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의 후원으로 배움누리는 청소년 23명에게 생리대를 지원했다.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의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과 급·간식 및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시설이다. 유한킴벌리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월경권 보장을 위한 생리대 지원 사업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후원을 받은 청소년은 저마다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상희(가명) 청소년은 “저희 집에 여자만 5명이라 생리대가 항상 부족했는데, 한동안 걱정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지영(가명) 청소년은 “생리대는 꼭 필요한 생필품인데, 저에게는 너무 비싸서 부담이 컸어요. 이렇게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가 7월 14일 KT 링커스와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체결 분야는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예산 확보, 행정지원, 전기이륜차 공유배터리 스테이션 설치 등이다. 협약 내용 중 전기이륜차 공유배터리 스테이션 설치는 전기이륜차 이용자의 이용편의를 증대하여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전기이륜차 충전 방식은 충전 시간이 4시간 이상이며 주행 거리 또한 비교적 짧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 배터리 교체 방식은 주행자가 공중전화부스에 설치된 공유배터리 스테이션에서 완충된 배터리를 30초 이내에 간편하게 교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가 급속 성장함에 따라 내연기관 이륜차로 인한 매연 및 소음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전기이륜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통해 매연과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전기이륜차로의 전환을 독려하여 고양시민의 쾌적한 삶의 질 조성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2021년 상반기 생태교육 교원연수 참여 교사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교사들에게 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지속가능한 생태교육' 15시간 연수과정을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본 연수는 유·초등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포함해 생태환경교육을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경돈 기후환경국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 다음 세대에게 생태환경교육은 환경문제를 다루는 것뿐 아니라 환경에 대한 바른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본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훌륭한 환경교육자로서의 큰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연수는 참여 인원을 소수로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체험 농가들을 돕는 동시에,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3회에 걸쳐 개별 택배를 통해 체험키트를 받아 볼 수 있으며, 온라인과 연계된 콘텐츠들을 통해 함께 농업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우리집으로 찾아 온 빰빰투어’를 시작으로 난 심기, 도자기 시루를 활용한 친환경 수경재배, 표고버섯 재배 키트를 받아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체험 후에는 비대면 모바일을 통한 설문과 체험 모습 인증 등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도 갖고자 한다. 프로그램 참가접수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김포시청(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통합예약 ‘강좌/교육’란에서 가능하다. 총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김포시민이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단, 택배배송에 따른 정확한 주소와 연락처 기재는 필수이며 추후 신청인원에 따라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비대면 농업체험 콘텐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관내 농촌체험농장 정보 제공을 통해 추후 농촌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30까지 김포시 평생교육 종사자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역량강화교육」 수강생을 모집 한다 김포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시민이 주인 되어 미래를 키우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김포형 장애인 평생학습 추진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및 전문성 강화 등 4개 분야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 평생교육 종사자들의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장애인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정하영 시장은 “2021년은 모두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장애인이 꿈을 키우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 할 수 장애인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접수 방법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의 “평생학습→수강신청→강좌검색”하여 신청가능하며, 평생교육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 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죽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관내 버스 정류장의 청소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죽산 행복마을은 이번 일제 청소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인 버스 정류장의 불법 광고물 제거 및 주변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여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소독도 동시에 진행할 방침이다. 죽산 행복마을의 사무원과 지킴이들은 “마을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여 도움을 주는 죽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죽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죽산면 관내 전체를 관리하며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는 언제든 제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죽산 행복마을에서는 깨끗한 죽산면을 만들고자 죽산천변 환경정화 및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꽃밭 만들기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국민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는 국민임대주택은 안성시 죽산면 소재의 안성 지에프 아파트로, 공급 세대수는 총 3세대이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1746만1000원(계약금 80만 원, 잔금 1666만1000원)에 월 임대료가 14만5550원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성년자인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모집공고에 따른 소득 및 자산 보유기준 이하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LH 청약센터)로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14일, 대덕면은 면장실에서 내리 거주 ‘새로운 내리인(다문화)’ 세 가구를 초청하여 가족사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가족사진은 지난 6월 26일 내리 25호 공원에서 열린 제1회 내리 대학인 다문화 가족 축제 때 프로그램의 하나로 촬영됐으며, 대덕 내리에 정착한 결혼이주민 가족과 원주민 중에서 신청을 받아 총 20가구가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동매씨는 “8년 전 청도에서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왔으며, 현재 내리 생활에 만족하며 지내고 있다. 8개월 된 아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게 되어 좋은 추억을 만들었는데 남편은 함께 촬영하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면사무소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리에서의 생활에 불편한 점이 있다면 가까운 행복마을 관리소나 면사무소로 알려주시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과 대덕 행복마을은 내리 거주민을 위한 ‘한글 교실’과 1인 가구의 고립을 단절하기 위한 요리 프로그램인 ‘1인 가구 공동체 공동부엌 지원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