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마산도서관 건립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는 구래동 · 마산동 거주인구 급증에 따른 시민의 도서관 건립요구 증가 및 문화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산도서관 건립공사 추진 중에 있으며, 2021년 7월 현재 건물 외부에 설치된 시스템 비계, 안전망 및 안전팬스를 해체하여 드디어 미려한 외관을 드러냈다.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지난 2019년부터 총 113억 원을 투입, 마산동 근린공원5호 내 40,716㎡의 부지에 지하1층 · 지상3층, 연면적 3,408.09㎡ 규모로서 2020년 5월 공사 착공하여 2021년 0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공사 진행 중에 주변 거주 시민분들께서 많은 불편과 피해를 드렸는데, 시민분들께서 참아주시고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시민분들께서 직접 외관을 볼 수 있을 만큼 마산도서관 건립공사가 마무리 단계이므로 안전사고 예방하며,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현장 관계인들에게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죽산중학교 학생 이지아(1학년 1반 대표)는 지난 14일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죽산중학교 학생들이 손수 만든 부채 150개와 천연 재료로 만든 모기 기피제 100여 개 등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교내에서 운영되는 ‘생태환경 교과 융합 사회 참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죽산중학교 학생들이 손수 천연 및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만든 것이다. 죽산중학교 학생들은 본인들이 제작한 제품을 선생님들과 함께 죽산면 관내 6개 기관에 기부하여, 주민들이 에어컨이나 선풍기 대신 부채를 사용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구온난화 방지 및 지구 환경을 보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죽산중학교 1학년 1반 대표 이지아 학생은 “우리가 만든 부채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서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 이러한 활동이 지구를 지키는 선순환에 포함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지역 학생들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활동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부채를 사용하여 여름철 전력 소비 절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학생들의 뜻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죽산면에서는 주민들이 에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5일까지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세 번째 기획전시로 안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화정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화정 작가는 문화예술 도시 안성에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전개하면서 개인전 및 단체전 등 40여 회의 전시에 참여하였으며, 안성미협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풍경화와 정물화, 추상화 등 총 15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화정 작가는 “안성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결 갤러리에 초대해 주신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일상이지만 시민들께서 잠시라도 결 갤러리에 방문해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최근 누증되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징수과와 협업하여 번호판 합동 영치와 사전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에 실시하며, 영세사업자나 생계형 체납자를 위해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과년도 과태료 체납의 관리부서가 2020년 징수과로 변경되면서 번호판 영치 시스템이 모두 징수과로 이관되어 현년도 과태료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징수과와 협업하여 1주에 1회 정기적으로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규열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징수과와 협업을 통해 상습 · 고질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하며, 누증되는 가산금으로 시민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 양성면사무소에서는 양성면 특색사업인 ‘독립운동 역사 마을 만들기’를 홍보하고자 고보조명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성면에서는 시에서 추진 중인 독립운동 역사 마을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별개로, 지난해 ‘독립운동 역사 마을 르네상스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하며 양성의 독립운동역사를 널리 홍보하고자 노력해왔다. 더불어, 양성면은 ‘독립운동 마을’이라는 양성면 이미지 홍보를 이어가고자 청사 외벽에 독립운동에 관한 4개의 조명과 가운데 태극기 조명을 설치하였으며, 4개의 조명에는 각각 4개의 필름이 삽입되어 독립운동의 정신과 항쟁의 모습, 양성면 대표 명소와 독립운동 항쟁지 등을 담고 있는 총 16개의 스크린이 야간 청사의 외벽을 밝히게 된다. 면에서는 이번에 설치한 조명을 통해 야간에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차량으로 통행하는 사람들에게도 안성 대표 독립운동지인 양성의 독립운동 역사와 전통적인 역사유적지 등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광 양성면장 및 이광선 독립운동 역사 마을 만들기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역사 마을의 행사나 직접적인 홍보는 어려움이 있어, 조명을 통한 간접 홍보를 추진하게 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청년공간 사우센터 창공이 2021년 경기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상으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도비도 5천만 원을 받게 되어 청년공간 운영에 한층 더 품질을 높일수 있게 되어 하반기에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선정은 도내 전체 청년센터에 대해 지난 4월 실사를 시작으로 7월 최종발표까지 4개월동안 객관적 평가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포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청년과 호흡하는 창공”이라는 컨셉으로 그간 프로그램 운영하였고 그간의 운영성과에 대한 실적을 실사단에 적극 홍보했다. 또한 사우창공은 항상 청년의 니즈를 미리 조사하고 분석하여 손쉽게 다가갈 수는 없지만 수요가 큰 과정위주로 청년의 취업, 자격증 취득과정, 정신건강 증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으로 운영예정인 프로그램도 미래산업으로 가장 유망한 분야중 하나인 AI분야에 인재양성, 산업화에 발맞춘 드론 자격증 과정을 도입하는 것으로 준비하였다. 그 외에도 창업에 관련된 청년금융, SNS마케팅 등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계획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지역 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로고 라이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고 라이트는 문구나 이미지가 그려진 유리 렌즈에 빛을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면에 이미지를 비추는 시설물로, 빛을 이용함으로써 야간에 식별이 쉽고 메시지 전달에 매우 효과적이다. 시는 기존에 로고 라이트를 설치·운영해 오던 진접 지역에 이어 지난 6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 3곳(진접, 호평, 화도)을 추가로 선정해 로고 라이트를 설치했다. 로고 라이트는 일몰 후부터 다음 날 일출 전까지 운영되며, ‘괜찮니?’,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연락 주세요.’,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의 오늘이 행복하면 좋겠어요.’ 등 응원의 문구와 함께 24시간 상담 가능한 전화번호(☎1393)를 안내해 주고 있다.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로고 라이트를 통해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한다.”라며 “로고 라이트가 위기의 순간에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사)진오나눔회는 지난 8일 남양주시 진건ㆍ오남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20가구에 무더운 여름철 면학 환경조성을 위해 공부방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진오나눔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공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진오나눔회 회원인 ㈜원보 유길문 대표는 에어컨 후원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2명의 학원비를 지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시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수년째 진건ㆍ오남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진오나눔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오나눔회는 2018년 설립된 이래 진건오남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후원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여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관내 후원처를 발굴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시 수출산업협동조합(이사장 임남수)이 화상수출상담실을 이용해 브라질 포르투벨류시의 기업과 수출을 위한 화상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당초 14일로 예정돼 있던 화상수출상담실 개소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개소식이 취소됨에 따라 화상 상담만 단독으로 진행하게 됐다. 화상 상담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남양주시 수출산업협동조합 임남수 이사장과 통역만이 참석했으며, 브라질 현지 시간으로 밤 10시가 다 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업 관계자 및 포르투벨류시의 총괄국장 바실리오 리안디오까지 참석해 이번 수출 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포르투벨류시의 힐돈 샤베스 시장은 도시 개발을 위한 필수 시설인 가로등, CCTV, 야외 운동 시설 등에 관심을 갖고 남양주시의 기업 및 제품 설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1월 남양주시를 방문하기도 했으며, 이번 화상 상담을 통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남양주시와 포르투벨류시의 기업 간 수출에 대한 논의를 재개하게 됐다. 브라질 바이어와의 상담에 참여한 남양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100세 시대 인생다모작을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총 103개의 평생학습센터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자격증 취득 과정, 취·창업 준비, 취업 역량 강화 분야로, 교육 과정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이후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 잡은 온·오프라인 병행 ‘블렌디드 강좌’와 모든 과정이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운영되는 ‘온라인 강좌’로 나눠서 진행된다. 수강 인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블렌디드 강좌’는 9명 이내, ‘온라인 강좌’는 15명 이내로 모집할 예정이며, 수강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전문가 과정(온라인),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과정, 치매 예방 메타인지교육지도자 과정 등이 신규 강좌로 개설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