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7월 13일 화요일부터, 내년도 시정 운영 및 중점추진 사업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7월 22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시청대강당, 상황실, 시장집무실 등에서 진행되며, 민선7기 3년간의 주요 성과 및 향후계획,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신규 및 주요사업, 진행중인 시장공약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시작 첫날인 13일, 안전도시국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안전도시국 7개 과가 보고를 완료했다. 안전도시국에서는 2022년도 새로운 업무로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재난통신망 구축, 배랭이천 소하천 정비공사, 문원저수지 재해예방 기능보강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스마트 도시 추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스마트리빙랩’ 추진, 지난해 스마트챌린지 공모사업에 이어,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유치에 나서기로 했으며,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한 주차장 개선공사, 공영 전기자전거 무인시스템 도입 및 도로, 보도 정비사업도 추진한다고 보고했다. 이 외에도 시장공약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도시농부로 변신한 광사초등학교 학생들이 텃밭상자에서 첫 수확한 농작물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4월 2021년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받은 40개의 텃밭상자를 광사초등학교에 설치해 학생들이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며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도시농부’ 사업을 진행 중이다. 광사초 학생으로 구성된 ‘도시농부’들은 두 달간 정성스럽게 농사를 지어 방울토마토, 고추, 가지 등 싱싱한 농산물을 처음으로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수확한 첫 작물은 협의체 위원들이 깨끗하게 정리해 개별 포장한 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한 식생활 영위가 어려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정동수 광사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텃밭박스에 직접 심은 다양한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업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와 더불어 첫 수확한 작물을 지역 소외이웃과 나누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회장 이종용)는 제 73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군집기 게양대에 태극기를 미리 게양하였고 제헌절 당일에는 각 새마을지도자 가정에도 태극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은현면, 남면 등 관내 총 8개소의 군집기 게양대에 130개의 태극기를 제헌절 주간을 맞이하여 태극기를 미리 게양하였으며 지도자들에게는 올바르게 태극기를 게양하는 안내문을 보내기도 하였다. 이종용 회장은 “요즘 새마을운동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상생과 통합을 위한 평화운동, 사회적 자본 확충을 위한 공동체 운동을 전개하여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운동을 하고 있는데 태극기 달기 사업은 나라를 사랑하는 공동체 운동으로 8월 15일 광복절까지 계속해서 태극기를 게양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인감증명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2년부터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인감증명과 동일한 효력이 있고 사전신고나 변경절차가 없어 발급이 편리하다. 또한 대리발급으로 인한 위변조의 사고로부터 안전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사회적 관행과 수요기관의 제도 인식 부족 등으로 인감증명에 비해 이용률이 낮은 실정이다. 그동안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및 공공기관 97개소를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를 홍보해왔으나 금융기관에서 인감증명서만을 요구하거나 은행직원이 해당 제도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접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홍보물을 게시하고 은행직원들에게 본인서명사실확인제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홍보했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행정의 효율성과 민원인의 편리성을 위해 하루 빨리 본인서명사실확인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내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계속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14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홀몸 어르신에게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배추 겉절이, 장조림, 콩자반, 무말랭이 등 영양만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사두남 음식 만들기’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고강도 조치에 따라 밑반찬을 사전에 주문 ‧ 구입하여 방역규칙을 준수하며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갑작스럽게 증가한 코로나19 상황으로 무더운 여름에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이지만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방역규칙을 준수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전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6월10일부터 7월1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렌즈속에 담긴 수원화성’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사진전을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수원천변 산책로(화홍문~매향1교 구간)에서 전시중에 있으며, 수원화성의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을 수원천에 전시하여 수원시를 대표하는 생태하천과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함께 대외적으로 홍보하고자 수원화성의 4계절과 밤과 낮 등 다양한 수원화성 사진 160점을 전시한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문화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야외에 전시된 수원화성 사진전은 수원시민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이다. 사진전을 관람한 한 시민은 “코로나 19로 영화나 공연등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는데, 수원천변에 전시된 수원화성 사진전 덕분에 아름다운 화성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렌즈 속에 담긴 수원화성’ 사진전은 손소독제 비치, 매일 전시 종료 후 전시품 소독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중에 전시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수원천변(화홍문~매향1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14일 오후, 국회에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청사 유휴지를 포함한 청사일대를 과천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종천 시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실에서 진전미 의원을 만나 이와같이 청사일대 활용에 대해 과천 시민의 의견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하고, 이 외에도 주택분양 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전했다. 김 시장의 이야기를 들은 진선미 의원은 “과천시민들의 바램을 잘 알고 있다”라며 “국회차원에서 검토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청사 유휴지가 과천 시민들의 뜻에 따라 활용되고, 여타 개발과 관련된 이익이 과천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신중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와인처럼 설레는 나이듦, 신중년 이미지메이킹 프로젝트’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종강했다. 신중년 이미지메이킹 프로젝트는 이미지가 곧 경쟁력인 현대사회에서 나이드는 모습 그대로 신중년의 성숙한 아름다움을 찾고 자기 이해를 통해 자신만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총 6회 실시했다. 교육은 성격유형검사인 MBTI를 활용하여 진정한 나의 모습과 삶의 방향을 탐구하고 자신에게 맞는 엘리베이터 스피치, 뷰티, 패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셀카 촬영기법과 편집기술을 습득하여 카카오톡 프로필, SNS 사진을 바꾸는 등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는 교육생 스스로가 심사위원이 되어 교육 전후 비교 영상을 통해 자신과 동료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소감을 나눴다. 교육생 강○○씨는 “교육을 받는 내내 나이들면서 채워진다는 것이 무엇인지 경험했고 반드시 노력이 따른다는 것을 배웠다”며 “이젠 나이든다는 것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세월이 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 내 전파를 막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일제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방역봉사활동을 2021년부터는 매주 금요일 방역소독의 날로 정하고 추진하고 있었으나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매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우체국, 농협, 승강장 등 다중이용 시설과 교회 등 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하고 있으며,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도록 새마을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우리면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선제적인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혼자 생활하는 85세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외부 재래식 화장실 벽면 및 천장이 노후화되어 비와 바람을 제대로 막지 못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큰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집수리에서 노후화된 외부 재래식 화장실 벽면 및 천장을 새롭게 시공하여 어르신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 이동희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모두 한마음으로 힘써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하신 무궁화적십자봉사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