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지평중학교에서는 지난 13일 2021년 진로 탐색 주간 ‘사람책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 했다. 지평에서 자라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7명의 인사를 초빙해 진로에 대해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형식으로 130여명의 지평중 전교생 대상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초빙 강사로 지평면장, 지평농협조합장, 교육직공무원, 공인노무사, 프로그래머, 대학생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지평을 알고, 애향심을 갖자’, ‘삶은 방향이다’,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향하여’, ‘저는 인생을 두배로 삽니다’,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양평을 떠나 서울에서 자취중인 대학생 이야기’라는 다양하고 호기심 가는 주제의 강의로 참여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종문 지평농협조합장은 “이번 비대면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IT 강국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지평중학교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유근준 지평중학교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학생들을 직접 대면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진로 프로그램에 흔쾌히 응해주신 초빙 강사님들과 온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일 양평군생활개선회 분과별 특성화 교육의 육가공분과 과정을 전문업체 위탁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단체로서 농촌 생활의 과학화 및 합리화로 농가 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양평군생활개선회는 12개 읍면 25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1994년 처음으로 그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마을가꾸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농촌여성 특성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평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양평군생활개선회는 타지역과는 다르게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7개분과 8과정 특성화 교육을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기존 읍면별 분과교육은 지역 회원들의 각기 다른 취향과 기호를 모두 반영하기에는 교육시설 및 프로그램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에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새로운 분과별 특성화 교육을 도입하여 이를 해소할 수 있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지난 13일~14일 양일간 관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태풍, 홍수 등)에 대비한 것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예방ㆍ점검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인명피해, 차량침수, 물놀이, 산사태, 급경사지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 및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하였다. 이계환부군수는 현장 예찰활동을 통해 “지난해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만큼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집중호우 발생 및 예상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공원 내 야간 음주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정부의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 관내 190개 도시공원에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음주 행위가 금지되며, 행정명령은 별도 해제 시까지 유지된다. 부천시는 14일부터 10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중앙공원, 상동호수공원 등 주요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공원 내 음주 및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공원 내 야간 음주가 적발되어 계도에도 불구하고 행정명령을 어길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와 별도로 행정명령 위반으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방역비용 발생에 따른 구상권이 청구된다. 김정완 공원관리과장은“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갈 곳을 잃은 시민이 공원을 많이 찾고 있으나, 델타변이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엄중한 상황인 만큼 공원 내 야간 음주 금지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 토지 9천490필지와 위임관리중인 도유재산 357필지 및 222동의 건물에 대하여 오는 9월까지‘2021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공부를 사전에 대조 및 검토하고, 현지 실태조사를 거쳐 목적 외 사용 및 제3자 양도 여부, 불법시설물 설치 확인 등 위법사항에 대해 조사함으로써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키고자 하는 사항이다. 먼저 지적공부, 항공사진 등 관련 공부를 바탕으로 소유권, 면적, 권리관계, 지목 일치 등 전수조사를 통해 관리대장을 현행화하고, 공부조사에서 발견된 불일치 재산 및 무단점유사항은 현지조사를 통해 면밀히 파악하여 변상금 부과와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공유재산이란? 공유재산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소유로 된 재산을 말한다. 공유재산 중 행정목적으로 사용하는 재산을 행정재산이라 하며, 행정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할 계획이 없는 행정재산 이외의 모든 재산을 일반재산이라고 하는데, 일반 시민들도 여러 조건에 맞는다면 대부 또는 매각이 가능한 재산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7월 14일 의정부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컵과일 200개)을 전달했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장연국)를 구성하여 7개반 124명이 근무 중으로 진단검사, 역학조사, 방역소독, 자가격리 등 체계적인 감염예방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1년 넘게 지속되는 방역 업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중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방역 종사자들의 휴식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전 회원의 뜻을 담아 위문품을 준비한 것으로, 격무에 지친 보건소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용 회장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상향되는 등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 방역 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가 있기에 믿음이 간다”라며 “약소하나마 간식을 준비했으니 더욱더 힘내서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7월 13일 청년 대학생, 자문위원 등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제3기 청년세대 통일리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이평순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의 진행으로 총 5회가 진행된다. 의정부시협의회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청년층의 평화통일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청년세대들의 생각 공유와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해 ‘디아 스포라,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온라인 강연과 사진& 영화제 및 현장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상용 협의회장은 “미래 한반도 평화의 주역인 청년들의 역할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민주평통이 플랫폼 역할로써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의 산타 클로스들’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따뜻하고도 귀한 선물을 잔뜩 들고 찾아와준 고마운 이웃들은 다음과 같다. ■ 작은 정성을 모았어요! ‘라트어린이집’ 라트어린이집(이사장 김창화, 원장 김현아)은 2018년부터 매해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열어 그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 송산3동 복지지원과를 통해 기탁하고 있다. 아이들이 각자 장난감을 가져와서 기부하고 다른 친구들의 장난감을 소액으로 구매하는 방식의 플리마켓을 통해 아이들은 경제를 배우는 한편, 그 수익금을 나눔으로써 사랑과 배려를 직접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6월 8일,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온 작은 산타들의 소중한 성금 120만 원은 홀몸어르신들께 시원한 바람을 전달해 줄 선풍기로 구매되어 총 25가구에 전달되었다. ■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삼애교회’ 대한예수교 장로회 삼애교회(담임목사 이갑재)는 6월 11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게 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특색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치안 및 복지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의정부1동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마을공동체 의정부마스터가드너 대표, 의정부1동 통장협의회 회장, 의정부경찰서 금오지구대 경위를 포함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운영위원회 위원장(행복마을관리소장 겸임)으로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회 박재경 위원장이 위촉되었다. 지난달 진행된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위원들은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작성한 상습 무단투기지역 관리보고서를 토대로 환경정화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쪽빛 희망 프로젝트’ 진행에 대해 논의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주민이 발굴한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방안을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를 통해 모색하며, 나아가 운영위원회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폭염주의보가 지속 발효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상황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여름철 폭염대책기간(5.20.~9.30.)에 앞서 폭염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기간 동안 안전교통건설국장을 중심으로 6개 반으로 편성된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하여 폭염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폭염특보 및 국민행동요령를 적극 홍보하는 등 시민홍보와 현장대응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 주요 횡단보도 및 초등학교 앞 등에 폭염저감시설(그늘막 138개소)을 설치했고 추가로 13개소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며,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관내 전역에 매일 1~2회 이상 살수차를 운행하여 폭염 피해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 도우미를 운영하고 취약계층에 폭염 예방물품을 7월 중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실내 무더위쉼터 외에 야외 무더위 쉼터 3개소를 지정·운영하여 폭염 피해 예방활동 및 냉방물품 등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