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을 보호하고자 고령층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60~74세 이상 미접종자는 8월31일까지 사전예약 후 8월5일부터 9월3일까지 광명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는다. 75세 이상 미접종자는 수시로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개별 예약하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활동성이 높은 18~49세 청장년층에 대한 신속한 접종을 위하여 8월 9일부터 19일까지 10부제로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연령대별 추가예약이 진행된다. 미예약자는 9월 17일까지 추가예약과 예약변경이 가능하며, 접종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8월 9일부터 생년월일 끝자리가 9번인 대상자부터 시작하여, 8월 18일은 생년월일 끝자리가 8번인 대상자의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시간은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이다. 또 8월19일은 36~49세, 20일은 18~35세, 21일부터 9월18일까지는 18~49세의 미예약자에 대한 추가예약이 진행된다. 광명시는 지난 7월 13일부터 대민 접촉이 잦은 학원·교습소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2021년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지난 3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했던 통합사례관리 중 아쉬웠던 종결 사례를 재해석함으로써 업무 수행 인력의 실행력을 향상시키고자 2021년 5월 개최됐으며 동두천시도 야심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별히 이번 공모전에는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 김만승 통합사례관리사가 자폐성 장애가 있는 성인자녀를 돌보는 노인부부 가구의 생활 속 이야기와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현재의 시점에서 서사적으로 기술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공모전을 통해 우리시의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함과 더불어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2조에 의거 동두천시민의 건강상태 파악 및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통계자료 생성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통계전문가들이 선정한 546가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905명이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 시작 전 가구선정통지서가 발송되며, 훈련된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음주, 흡연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의료이용, 코로나19 등 18개 영역, 163개 문항이다. 모든 조사원은 감염여부 검사를 실시하고, 조사기간 중 매일 건강상태를 확인해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조사원은 조사에서 즉시 배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표본가구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중증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웰빙나눔 건강보듬’사업을 실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웰빙나눔 건강보듬’장애인 돌봄사업은 소요동 자체 기획 사업으로 소요동행정복지센터, 로컬드림봉사회,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자 협약을 통해 균형 건강을 고려한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담은 달콤도시락,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가정방문 이미용서비스 및 목욕지원서비스 등 취약계층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메론, 복숭아, 바나나, 토마토 등 신선한 달콤도시락을 중증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6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이웃간의 정을 나눴다. 소요동 관계자는 “폭염 속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발굴하여 어려운 위기에 처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소재 ‘털보네’에서는 지난 3일 관내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독거노인 8가구에 정성이 가득하고 영양가 풍부한 닭볶음탕을 전달했다. ‘털보네 식당’은 2018년 이후부터 나눔 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지원 확대를 위한 착한 식당으로 선정되어 매월 1회씩 찌개나 국 등을 정성껏 만들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닭볶음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외로운데다가, 여름철 무더위로 입맛 또한 없어 기운이 없고 힘들었는데 맛있는 보양식을 줘서 기운을 차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털보네 식당 김희정 대표는 “작은 나눔, 따뜻한 동행으로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상만 생연1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도 많이 힘든 상황인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식당이 있어, 우리 사회가 어려움 속에서도 더욱 빛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 소재 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북파주환경(대표 정재철)이 지난 1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재철 북파주환경 대표는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윤옥 법원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낙원교회는 3일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동두천시에 선풍기 100대를 기부했다. 생연동에 위치한 낙원교회는 2001년부터 푸드뱅크를 설립해 뜻있는 기업들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해 오고 있다. 낙원교회 공지태 담임목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기부해주신 선풍기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영유아 부모를 위해 '존중받는 아이 함께 크는 아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8월 4일에는 영아편, 8월 17일 유아편이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돌봄이 늘면서 자녀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자녀 권리 존중 부모교육을 통해 영유아 권리를 존중하는 자녀 양육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부모들이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동연령에 따른 발달 특징을 소개해 우리아이 행동 이해와 자녀를 키우며 겪게 되는 어려움과 상황별 양육솔루션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최근 가정돌봄으로 자녀와 함께 있는 시간이 늘면서 양육부담 또한 늘고 있다”며 “부모교육으로 자녀 존중 인식개선과 양육솔루션 제공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8월 30일까지 2022년도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를 모집한다. 여성안심 민간화장실은 안전사각지대인 상업지구 등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셉티드방식(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을 도입해 안심비상벨, 안심스크린, 안심거울 등 불법촬영방지 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43곳의 민간 개방화장실 실태를 조사해 17곳의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환경개선 최종심의절차를 거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우은정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민간 개방화장실에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여성, 아동 등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환경개선에 민간화장실 소유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흥천면은 8월 3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흥천면장, 상백2리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등이 참여하여 “찾아가는 마을방문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오전 7시에 찬우물 나루터에 도착하여 부처울 습지 일대를 걸으며, 상백2리 마을의 발전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항진 시장은 부처울 습지가 주변경관이 좋다며 대신면 양촌리와 연계한 국가정원 조성도 염두해 보자고 말하며, 마을의 인구를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계단식 주택을 조성하는것도 생각해 볼만 하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여 주민들이 살기좋은 여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정덕수 상백2리 이장은 마을의 농업용수 관로 확장 및 배수로를 정비해 줄 것을건의하였으며, 시장님께서 이른아침부터 현장에 방문하여 이야기를 들어주며 주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와준 것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