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난방비 절약에 효과적인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1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추가 시행한다. 성북구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친환경보일러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나, 신청자가 많아 3월 말 접수를 마감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에서 추가 예산을 편성, 성북구에서 1,300대분의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 이번 추가 지원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 등 민간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오래된 보일러 순 우선지원)순으로 진행된다. 단, 접수기간 내 신청이 많아 예산이 초과될 경우 후순위 신청자는 지원이 어려울 수 있다. 신청방법은 보일러 설치를 원하는 주민이 보일러 대리점 등을 통해 보일러를 설치하고 보조금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성북구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친환경보일러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성북구 소개 → 구정소식(구정안내) → 2021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지원 추가 시행 알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승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도로교통공단, 파주경찰서와 협의해 2020년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선정된 운정신도시 와석순환로 133 일원(현대프라자 앞 사거리)의 도로 교통 환경 개선사업에 착공했다. 보행자 안전시설을 보강해 교통사고 감소와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사업이 추진되는 와석순환로 133 일원의 경우 2018년~2020년까지의 교통사고 통계를 살펴보면 측면충돌 8건, 정면충돌 2건, 기타사고 2건, 추돌사고 1건, 차 대 사람 1건으로 총 14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우회전 교통섬 횡단보도에서 보행사고 발생, 진입부 추돌 및 차로변경사고 발생, 교차로 내 신호 위반 사고가 주요인이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2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회전 교통섬 차선을 지그재그로 변경 및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차량 속도 감속,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로 차로변경의 혼선을 방지, 신호 과속카메라를 설치해 과속 및 신호 위반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달수 파주시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안전 시설로 인한 도로 교통환경이 개선돼 교통 운영체계가 원활해지고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14일 추가 발생해 15일 10시 현재 2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 224번은 서울 강남구 확진자 접촉자로 가평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받았다. 군은 “지역 주민들의 협조로 수도권 다른 지역에 비해 관내 확진자 발생비율은 낮게 유지되고 있지만 확산 속도가 빠른 변이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타 지역 방문 자제, 3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군은 7월 19일부터 3일간 고3 및 고교 교직원 등 1,400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백신접종예방센터(가평체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접종 이후 8월 9일부터 2차 접종까지 완료하여 고3 수험생 및 교직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으로부터 안심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석규 중앙동자율방범대장 겸 조은축산 대표가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즉석 삼계탕 80팩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석규 대표는 올해에도 이미 여러 차례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기 등을 기탁한 바 있고, 중앙동자율방범대장으로 야간 우범 및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석규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어 다들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이길 수 있는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동 임영석 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 자율방범대를 잘 이끌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까지 후원해주니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가 경력직원을 공개모집한다. 공개모집 인원은 장류사업 담당 1명(3급 과장, 장류 생산·관리), 로컬푸드 담당 1명(6급 사원, 로컬푸드 매장 운영·관리), F&B사업 담당 2명[조리장 1명(5급 주임), 조리사 1명(6급 사원)], 경영지원 담당 1명(6급 사원, 총무·행정), 시설관리 담당 1명(7급 공무직(가), 시설 유지·보수·관리)으로 총 6명이다. 지원자는 각 직무별 응모자격에 따라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하며, 심사는 학력·나이·성별 등 개인 인적사항 기입을 배제한 블라인드 오디션 채용 방식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분야별 심층면접·실기 심사로 진행된다. 특히, 면접시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직무수행능력과 비전을 검증하고, F&B사업을 책임질 조리장은 요리를 시연하는 실기심사를 통해 능력과 자질을 갖춘 직원을 채용할 방침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서 제출이 가능하다. 한편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은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의 수요촉진,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6차산업 특화관광 등을 위해 추진하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김영화 센터장과 직원들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의 지목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 슬로건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다. 지목받은 참여자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수칙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린이보호구역 #1단멈춤2쪽저쪽3초동안4고예방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며,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캠페인을 통해 관내 영유아들을 위해 산업발달로 인한 외부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기 위해 동참했으며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가평군어린이집연합회 신현영 회장(보람어린이집), 예원어린이집 원장 이미숙, 해든나라 원장 박봉실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상반기 친절기사 49명을 선발했다. 이는 시민평가단 99명이 지난 1월부터 2개월 동안 직접 마을버스를 이용하면서 인사, 복장, 승객응대, 운전습관 등의 항목을 평가한 결과로, 이중 4명은 최우수 친절기사로 선정됐다. 시는 15일 최우수(S등급)로 선정된 ㈜한일운수 082번 버스의 김근호·유수복 기사와 ㈜우리교통 080A번 버스의 박경민·서장호 기사에게 파주시장 표창장과 인센티브 224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 외에 친절기사로 선정된 45명(A등급~D등급)에 대해서도 최소 53만원에서 15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등 총 4,750만원이 지급됐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지난해 10월 전국에서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민영제’와 ‘공영제’의 혼합제도다. 버스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차량 운행은 전문업체가 맡고, 재정지원과 서비스 및 운영관리는 시에서 총괄하고 있다. 현재 파주 시내 9개 업체(33개 노선, 총 99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제도 도입 후 첫차는 빨라지고 막차는 늦게까지 운행되고, 교통소외지역의 노선 신설 등 버스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시가 출연한 장학재단의 장학생 선발 시 대학을 3개군으로 구분하여 재학 중인 대학의 평가 순위에 따라 가산점을 차등 배점하여 장학금 지급대상자를 선발해 학벌에 따른 차별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장학회가 지급하는 장학금 종류는 재단, 성남, 자립, 특기장학금으로 모두 4가지 종류이다. 재단장학금은 경제환경, 성남장학금은 학업성적, 자립장학금은 장애정도 및 경제환경, 특기장학금은 공연 또는 입상성적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장학생을 선발한다. 성적우수 장학금인 성남장학생은 재단 이사회(2000. 12. 19)에서 학교 간 격차, 학교 내의 학부․학과별 학력차이 등 언론사의 대학평가 팀이 매년 실시하는 전국대학 평가를 성적우수 장학생 변별기준으로 도입할 것을 의결하고 2001년부터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다. 2010년 국가인권위원회는 장학회가 학교군 분류에 따른 가산점이 단순한 변별력 수준을 넘어 장학생 선발에 있어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합리적 이유가 없는 차별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장학회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선발지침을 일부 개정했다. 장학회의 대학생 대상의 장학금 신청자격은 고등교육법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226개 기초지자체 중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단체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 문화 분야를 대상으로 정책개발 및 이행사항 등을 평가해 최종 31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심사는 문화예산, 사업성과, 정책참여도, 노력도, 사업의 직간접 효과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그동안 파주시는 수준 높은 문화인프라 구축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혜음원지 관광자원화, 문화역사관광벨트조성,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사업, 체류형 공릉관광지 조성 추진,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 등 파주시 문화·관광·예술·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파주시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거리로 나온 예술, 파주평화예술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소외 계층의 문화 접근성 및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한국문화가치 대상은 파주시 문화발전에 관심과 참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마을방역봉사단은 지난 15일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안심존’ 방역활동을 펼쳤다. 최근 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봉사단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방역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이 날은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관내 PC방을 중심으로 꼼꼼히 소독액을 뿌리고 닦아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영통2동 마을방역봉사단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결성한 주민공동체로 매주 버스정류장, 공원, 상가 등을 방역하며 안전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영업제한 업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안심존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안심존 방역업소로 지정된 관내 10개 시설에는 ‘영통2동 코로나19 안심존’지정 스티커를 부착하고 월 2회 방역서비스와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를 묻는 등 ‘홀몸어르신가구 심리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나만의 꽃화분 만들기, 치매방지 퍼즐놀이 등 다양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