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친환경 EM발효액 보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M발효액은 지난 6일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들로 구성된 EM투게더 동아리에서 제작한 것으로, 영통2동 주민 누구나 페트병을 가지고 오면 1인당 1.5L까지 담아갈 수 있다. EM발효액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 악취제거, 설거지, 세탁, 청소, 도마·행주 소독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EM발효액 제작 및 보급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마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관내 경로당 순회교육 ‘EM 자운고 만들기’‘EM환경지도자 자격증반’등 다양한 EM 관련 환경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영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금 EM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은 환경보호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영통2동을 친환경 마을로 변화시키는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중학교 학부모들이 지난 14일, 영통3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어 전달했다. 영통중학교 학부모 10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가질 수 있는 어르신들이 식물을 기르며 힐링할 수 있도록 직접 만든 다육식물 화분 11개를 지원했다. 이날 화분을 받은 한 어르신은“코로나19확산으로 외출하기도 어려웠는데 예쁜 다육식물을 보니 우울한 기분도 사라진다. 오랫동안 볼 수 있도록 잘 키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인직 영통3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영통중학교 학부모님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파주희망프로젝트 4·5단계 개발사업’ 공모에 12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파주희망프로젝트 4·5단계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7월 20일까지 사업관련 질의를 접수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참가의향서 제출 여부와 상관없이 10월 1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사업제안자(법인 또는 컨소시엄 법인)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공모 공고일 기준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 평가순위 100위 이내의 업체, 제안서 제출일 현재 회사채 신용평가 등급 A이상인 업체이거나 해당 업체를 1개 이상을 포함해야 한다. 제출된 사업제안서는 10월 중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 부분, 재원조달계획 및 사업수행능력, 공공환원계획 등 3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평가결과에 따라 적격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내년 기본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역량 있는 민간사업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파주희망프로젝트 4·5단계 개발사업이 끝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대응체계를 구축, 발빠른 대응으로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통구는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관리 및 폭염저감시설 설치·관리를 위해 폭염 TF팀 운영에 따른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 운영에 돌입했다. 구는 스마트그늘막 11개소를 포함 총 138개의 그늘막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안에 남부경찰서와 이의초 앞에 스마트그늘막과 파라솔 그늘막을 각각 1개씩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더위를 식히기 위한 그린터널과 그린커튼을 매여울도서관 및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설치해 관리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도로를 2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3대씩 노면살수차를 수시 운영하고 있다. 노면살수차에 사용되는 용수는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환경용수인 중수도를 활용해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해 매일 유제품 배달을 통한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폭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을 지원했다.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포천시지회와 소흘읍 소재 갈비장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준비해 생활지원사 선생님을 통해 각 가정에 배달되었다. 보양식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와 더워지는 날씨 탓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지원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잘 먹고 여름을 건강히 보내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범 관장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맛있는 보양식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현장주도학습을 실시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2021년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 공모전에 선정되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알코올, 도박, 약물, 게임 중독에 대한 개념이해와 전문상담 기술 및 개입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을 위해 총신대학교 중독재활상담학과 조현섭 교수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동시에 알코올 등에 장시간 노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기술을 습득·적용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가산 정교리 소재의 P&P홀딩스가 마우스캡(위생마스크) 9,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상은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해당 제품은 식사 시 간편하게 내리고 먹을 수 있게 제작돼 비말 차단에 효과가 있다.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배분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청년친화도시 안양시가 운영하는‘범계역 청년출구’(안양시 시민대로 180)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범계역 청년출구’가 경기도 주관 우수청년공간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출구는 이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비 5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시가 청년단체인‘안양청년소통허브’에 위탁 운영하는‘범계역 청년출구’는 또래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취업과 창업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또 이와 관련해 청년강사가 자신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청년 토크콘서트’, 다양한 취미와 관심사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문화로운 청년생활’등 다양한 청년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범계역광장 지하층에 자리 잡은 60㎡공간에는 강좌와 토론이 가능한 20여석의 좌석과 원탁 및 화이트보드가 갖춰져 있다. 와이파이와 핸드폰충전기, 정수기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만 19세 ∼ 39세 청년층이 이용 대상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방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맞춰 수용인원과 이용시간을 조정 중이다. 이번 경기청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지역 사회 내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코로나19 발생 유형에 대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7월 10일 기준 관내 누적 확진자는 총 2,690명으로, 전체의 72.6%에 달하는 1,952명이 올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총 738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해 약 165% 증가한 수치로, 올해 일평균 확진자 수(10.22명) 역시 지난해(2.36명) 보다 대폭 증가했다. 주요 감염 유형으로는 여전히 친족 간 전파(863명, 32.1%)가 가장 많았으며, 직장 내 동료 간 전파(460명, 17.1%), 각종 소모임(213명, 7.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정부가 코로나19 3차 대유형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8일부터 2021년 2월 14일까지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조치 결과, 기간 내 관내 확진자는 622명(일평균 9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2021년 2월 15일부터 7월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완화됨과 동시에 사업장에서의 대규모 외국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민이 ‘탄소중립도시 안양’만들기에 나섰다. 안양시는 15일 안양시민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7개 분야 21개 실천행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7개 분야 실천행동은 이달 2일 시가 개최한 시민원탁회의에 참석한 101명 시민이 제안한 사항이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이날 원탁회의는‘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 나부터 먼저’를 주제로 정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탄소중립 실천 7개 분야는 ▹에너지 ▹건물 ▹수송 ▹자원순환 ▹숲 ▹생활 ▹제도 및 교육 등이 핵심을 이룬다. 이와 관련해 전자제품 사용을 절제하고 미니 태양광 설치와 건물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친환경 이동수단 적극이용 또는 걷기와 자전거 타기 등이 실천사항으로 제시됐다. 또한 쓰레기 분리배출 박사되기, 1인 1녹색식물 키우기와 텃밭 가꾸기, 하천정화와 숲 조성 참여 등도 실천사항에 포함돼 있다. 이밖에 1회용 포장재가 많이 나오는 배달음식을 가급적 줄이고, 1인 1장바구니 상시 휴대할 것이 7개 분야 실천사항과 같이 하며, 자원순환과정 견학과 환경분야 교육 나부터 참여하기,‘안양형 자원순환가이드’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