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시 청계동에 소재한 종교시설 자정원(주지 운제스님)은 14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60포(1,600kg)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자정원 운제스님은“코로나 재확산으로 사회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시는 기부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시에서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 및 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시가 2022년 대학입시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2학년도 온·오프라인 수시 설명회 및 종합 컨설팅을 개최한다. 8월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설명회 1부에서는 대입 전문가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의 2022학년도 수시분석 및 지원전략 등에 대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2부에서는 장광원 데오럭스 교육그룹 대표로부터 자기소개서 및 면접 합격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로 참석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의왕시청’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되며, 온라인 선착순 신청을 통해 현장 방청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설명회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단과의 종합 컨설팅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문 컨설턴트와의 자기소개서/면접 비대면 Zoom 컨설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현장 방청과 컨설팅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9시부터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행사 당일 참석자는 입장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장마철마다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한대앞역 지하보도를 현장점검하고 정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여름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해 인근을 지나는 시민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날 진행된 점검은 상록구와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상록구는 장마 전 신속하게 배수로를 정비하고, 주변 녹지대 정비 및 화단 조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로 불편사항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장마철 대비뿐만 아니라, 관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상록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올 여름철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독거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이달 10일부터 ‘폭염 대응 방문건강관리 지원반’을 구성,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의료취약계층 어르신 1만1천100가구(상록 5천700·단원 5400)를 대상으로 안전 확인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모두 26명(상록 14·단원 12)의 방문보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지원반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예방 건강수칙 교육 ▲폭염예방 물품(미니선풍기 등)지원 ▲안부전화를 통한 건강모니터링 ▲무더위 예방수칙 홍보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 및 한낮 장시간에 걸친 야외활동은 피해야한다”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 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내년도 예산편성방향, 투자우선순위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예산편성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편성, 운영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예산편성 방향 ▲중점 투자방향 및 일자리정책 과제 ▲분야별 투자우선순위 ▲주민참여예산제 및 성인지예산제 인지도 등 총 5개 부문 2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서를 작성하거나, 시 홈페이지(배너창)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결과는 2022년도 안산시 예산편성 방향 및 투자우선순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고, 모든 사업부서에 통보해 예산편성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는 등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도 공개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시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이 바라고 공감하는 예산이 편성되고 집행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7월의 안산시 아름다움을 담아봐’ 인증샷 이벤트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로, 시 공식 SNS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안산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매력적인 안산을 보여 줄 사진을 촬영한 뒤 네이버폼을 통해 사진과 함께 본인만의 사연을 안산시 공식SNS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다음달 4일 안산시 SNS를 통해 발표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이벤트를 통해 안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공유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작구가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의 지역상생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인 ‘흑석로 창업문화가로 조성’에 이번 달 본격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대 주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 중심의 복잡한 가로 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바꿔,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소통 공간 등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 구간은 ▲흑석로(중앙대병원 앞 횡단보도~중앙대 정문 앞 도로) 430m ▲흑석로10길(중앙대학교 · 중대부속 초등학교 학생의 통학로) 140m 주변으로, 구는 올해 11월까지 총 1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색 있는 문화가로환경으로 조성한다.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흑석로1구간(중앙대병원 앞 횡단보도~중앙대 중문)은 ▲기존의 좁은 보도 확장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차도 미끄럼방지 포장 등을 실시하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이용하는 흑석로2구간(중앙대 정문 앞 도로)은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이 되도록 ▲차도 축소를 통한 보도 확보 ▲차량속도 저감 기법 도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초등학생들의 주 통학로인 흑석로10길 주변은 ▲차도 미끄럼방지 포장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노후 화단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 은평구는 지난 5월 24일부터 4주 동안 진행한 ‘은평그린모아모아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에서 최종 10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응모된 121건의 작품 중 ‘은평그린모아모아’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고 있는 캐릭터를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200만원) 1명, 우수상(50만원) 4명, 장려상(20만원) 5명에게 시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최우수로 선정된 ‘은평구의 환경지키미 요정 모아(Moa)’는 환경을 상징하는 나뭇잎 모양에 은평구 로고 색깔이 들어간 디자인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 디자인은 ‘은평그린모아모아’ BI 제작 및 올바른 분리배출과 ‘은평그린모아모아’를 알리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은평그린모아모아’는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함께 지역사회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은평구 사업이다. 올해 성과로는 의류업체와 투명페트 고품질 재활용 업무협약을 통해 ‘은평그린모아모아’에서 수거한 투명페트병 31톤을 활용해 군경 활동복 등을 생산하였고, 아이스팩 수거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전에도 기여하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시상식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은평구 수색동주민센터는 지난 8일 코로나19로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마음 안심 콩나물 기르기' 콩나물 콩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작년 수색동주민센터는 물빛마을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을 예방코자 홀몸 어르신 60가구에 콩나물시루와 콩나물 콩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도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해당 어르신들이 우울증 예방 및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이날 전달된 콩나물 콩 60kg은 물빛마을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동연 위원 증정)에서 기부해 더욱 뜻깊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작년에도 콩나물 기르기를 통해 밑반찬과 국 등을 만드는데 쓸 수 있어 만족했다”며, “올해도 이런 좋은 행사를 진행하여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집 수색동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길어짐에 따라 외출을 자유롭게 할 수 없어 주변에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집에서 콩나물을 기르며 무료함을 달래고, 직접 기른 콩나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해서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모두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마포구는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진료소 및 검사소에 방문하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현장근무 의료진의 피로도를 낮추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고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2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홍익대학교 앞 ‘홍익문화공원’(와우산로21길 19-3)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현재 총 3개(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서강대역사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홍익문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의 선별진료소 및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세 곳 모두 더위를 식히기 위한 그늘막, 캐노피 등을 설치해 대기시간이 길어 지칠 수 있는 방문자들을 배려했다. 특히 서강대역사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의 경우 최근 기존 30m 그늘막에 80m를 추가로 설치해 총 110m의 그늘 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이동취약계층을 위한 대기의자를 마련하고 갑작스런 우천에 대비할 수 있는 장우산을 함께 비치했다. 또한 의료진과 행정인력 등 현장 지원인력을 늘려 코로나19 뿐 아니라 더위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피로도를 덜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향후 지원인력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의료진 등 지원인력이 더위를 식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