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영등포구가 민선7기 3년의 시간 동안 구민과 함께 이뤄낸 영등포의 변화와 성장, 대표 정책을 담은 구정 성과백서 '탁트인 영등포, 100'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성과백서는 민선7기가 시작된 2018년 7월을 기점으로 3년간의 구정 운영 성과와 추진실적을 수록하여,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그려보고 향후 업무추진과 구정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제작되었다. 아울러 5대 구정목표별 성과와 구민 인식조사 결과를 함께 수록하여 분야별 구민요구와 의견을 반영하고, 구 홈페이지에 게시해 구민과 함께 그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구민의 자긍심 고취와 책임감 있는 행정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정 성과백서는 총 300쪽 내외의 분량으로, ‘구민 삶을 변화시킨 정책 100’ 이라는 부제로 제작되었다. 구정목표와 운영 방향에 대한 소개를 담은 도입부에 이어, ▲ 한 눈에 보는 탁트인 영등포 ▲ 5대 분야 주요 성과 100선 ▲ 코로나19 대응 현장 기록 ▲ 탁트인 영등포 10대뉴스와 수상기록 등 구정 주요사업의 추진 배경과 사업개요, 주요 성과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영등포구가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1만 2400여건에 대해 총 1,16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세 대상은 주택 1기분(1/2), 주택 외 건축물, 선박으로 납세의무자는 2021년 6월 1일 기준 과세 대상 재산의 소유자이다. 오는 9월에는 주택 2기분(1/2) 및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7월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시중은행 및 우체국, 농·수·신협, 새마을금고에 직접 방문 납부하거나 현금입출금기(ATM), 무인공과금수납기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ETAX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전용계좌, ARS를 이용한 계좌이체(신한은행만 가능)나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스마트폰 이용 시 앱스토어 혹은 PLAY스토어에서 ‘서울시 세금납부’로 검색, ‘서울시 STAX’앱 설치 후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납부,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방법으로 납부할 수도 있다. 한편 영등포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간 동안 구청 본관 2층 세무민원실에서 ‘팀장 1일 납세도우미’를 운영한다. 재산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중랑구는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코로나 감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9월까지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각 동 주민센터 16개소, 복지관 6개소, 경로당 102개소, 안전숙소 3개소 등 총 127개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주민센터·복지관의 경우 평일 9시~18시이며 폭염특보 발령 시 평일 9시~21시, 주말 9시~18시로 연장 운영한다. 경로당 무더위쉼터는 평일 13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백신을 1차 또는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가정에 에어컨이 없거나 가족 돌봄을 받기 어려운 주거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내 숙박시설 3곳을 안전숙소로 8월까지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된 날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모든 쉼터에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출입명부 작성, 발열 확인, 안전거리 유지, 수시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무더위쉼터를 운영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1년 반 동안 3차례의 코로나19 큰 위기에도 중랑구민은 언제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해 왔습니다. 방역의 분수령이 될 이번 여름에도 힘을 모아주십시오” 지난 12일 발표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호소문이다. 중랑구가 4단계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무료 선별검사, 백신 접종 집중 홍보로 구민 안전 지키기에 나선다. 구는 7월 들어 지역 내 확진자가 6월 일평균 5.6명에서 8.2명으로 약 46% 증가하는 등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음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무료 진단검사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아 방송, 포스터, 행정차량 등 모든 홍보수단을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감염사례와 중랑구 코로나19 현황, 강화된 거리두기 방역수칙, 공공시설 운영제한 등의 내용을 담은 구민안내문 20만부를 거리두기 4단계 시행과 함께 즉시 제작, 각 세대와 지역 아파트 관리사무소,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했다. 플래카드와 문자메시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홍보도 진행 중이다. 구는 지역 주요 사거리 등 100개소를 중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주민자치센터의 대면프로그램 운영이 위축되는 상황에 비대면 운영 방식을 도입해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이야기가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프로그램은 관내 약 2,000명의 관내 초․중학생이 참여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다양한 재료로 나만의 개성 있는 부채를 만드는 것으로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이끌어냈다는 반응이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으로 웃음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학생 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 군자동 도일시장 상인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도일시장 오일장을 오는 25일까지 2주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도일시장은 오일장은 끝자리 수가 3일과 8일(3, 8, 13, 18, 23, 28)인 날 열린다. 이번 임시휴장은 작년 8월에 이은 두 번째 임시휴장으로 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일시장 상인회의 자발적인 의지로 시행된 것이다. 상인회는 오일장의 특성상 여러 각지에서 상인, 관광객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이번 휴장을 결정했다. 특히 주 고객층의 연령대가 높고, 다중노출 점포 등 감염병에 취약한 환경이어서 외지상인, 노점상과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협의 하에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백현순 도일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인회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앞장서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단, 도일시장의 일반상점은 정상 영업 중이므로 도일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후 신호등 정비공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노후 신호등 정비사업은 택지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구도심의 노후 신호등 정비를 위해 신청한 2020년도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을 투입해 진행한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원도심의 신천·대야·은행동 일원으로, 차량통행 및 유동인구가 많은 신천연합병원 등 19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노후 신호등 및 어린이보호구역의 일반 신호등을 노랑색 신호등으로 교체하고, 횡단보도 투광등을 교체하는 등 노후화된 교통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개선한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신호등이나 횡단보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꼼꼼한 점검과 신속한 정비가 필수”라며 “지속적으로 교통 안전시설물을 개선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4단계 격상 기간인 오는 25일까지 관내 택시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13일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관내 택시승강장 일원(매화동, 신천동, 은행동, 정왕동)에서 택시승강장과 승강장에 대기 중인 택시 내부를 소독했다. 이번 방역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한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운수종사자와 택시를 이용하는 시흥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택시 내부를 꼼꼼히 소독하며 운수종사자에게 마스크 쓰기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기간인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주 3회 이상 실시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가 4단계로 2주간 격상되는 시기에 촘촘한 방역활동을 전개해 관내 운수종사자 및 택시를 이용하는 시흥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는 7월부터 9월 17일까지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절약대책은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의 에너지절약을 통한 안정적인 예비전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은 사무실 냉방온도 27℃ 유지, 에너지 지킴이 운영, 불필요한 조명 소등, 전력수급 위기단계별 조치사항 이행 등을 실시한다. 민간부문은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홍보물 배부 등 비대면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통해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전력과다사용 건물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에너지낭비 사례인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를 자제하고 실내 권장온도 26℃를 유지하도록 홍보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냉방기 전원을 차단 후 환기를 자주해달라”며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공공기관에서도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7일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아리랑을 타고 세계로’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희경 지휘자, 김한아 반주자를 비롯해 모듬북 연주자 고석진, 크리아츠앙상블이 출연한다. 공연은 1부 ‘시흥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우리 노래 아리랑’ 2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세계 각국의 민요’로 구성했다. 연주자들은 ▲홀로 아리랑 ▲아리랑 ▲날라리 아리랑 ▲독일 민요 모음곡 ▲멕시코 민요 ‘라 쿠카라차’ ▲아프리카 민요 ‘쿰바야’ 등 다양한 민요를 선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연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합창 활동에 대한 열정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로 열심히 공연을 준비한 단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합창단원들의 순수하고 맑은 하모니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8월, 신규단원 모집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