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상반기 실시했던 휴대용 방역기 무상대여 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한다. 휴대용 방역기 대여서비스는 밀접한 공동생활로 감염병 위험에 노출된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 상반기 70대를 대여했고, 8월에는 70대를 추가로 대여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방역사각지대의 소규모 영세기업의 자율방역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각 사업장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추후 점검 방문 시 방역 취약사업장에 방역기를 직접 대여할 계획이다. 이승조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이번 휴대용 방역기의 대여를 통해 업체의 자발적인 방역 활동 참여와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난 3일 수도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수돗물이 안전하게 생산되는지 여부와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과정에 오염여부가 없는지를 확인했으며 단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지, 가압장 등 수도시설의 청결상태와 수위, 수압 등을 점검했다. 파주시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수질 전광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질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긴급복구 4개 반을 상시 운영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수도관리본부장은 “수도시설의 청결을 유지하고 탁수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단수 등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분기별 점검을 통해 파주시민에게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9일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회장 김용춘)에서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10,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단체, 시설 등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춘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지속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마스크가 꼭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석 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해주신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위안과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각 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과천시는 지역 대학생의 학비 마련 및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업대학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1년 하계에는 58명의 대학생이 지난달 7일부터 약 1개월간 시청, 산하기관 등 11개 부서 13개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학생들이 근무 기간 느꼈던 소감을 공유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고민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들은 방치 전동킥보드 관리, 스마트도서관 설치 확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청년정책 발굴과 홍보를 당부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을 응원하며, 과천시가 학생 여러분의 의견을 더 많이 수렴하여 청년을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시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희망조약돌(사)로부터 생리대 및 위생팬티 등 1,2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지원 받아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지원한다. 희망조약돌은 카카오 같이가치 펀딩을 통해 얻어진 모금액을 바탕으로 구성된 여성용품세트를 지난 7월28일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희망조약돌(사)은 지난 2020년 1월 10일 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의 복지지원단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을 담당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동반자를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여성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본 여성용품지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니라 안양시청소년안전망 안에서 다양한 기관이 위기청소년의 복지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의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시가 날로 늘어나는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인한 육아부모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위생관리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유모차 소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모차 살균 소독’은 면역기능이 약한 영유아를 위해 유모차, 보행기, 장난감, 유아용품, 카시트 등 세척이 어려운 용품을 손쉽게 자동으로 소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 부곡스포츠센터, 글로벌도서관, 오전동·고천동 주민센터, 내손1동 별관, 내손2동 아동도서관 등 7개소에 유모차 살균소독기가 설치되어 있으나, 현재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로 사용됨에 따라 임시폐쇄 조치되었다. 소독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소독하고자 하는 제품을 소독기가 설치된 곳으로 가져가 소독을 하면 된다. 이은혁 도로건설과장은“코로나19로 위생에 더욱 신경 쓰이는 시기에 가정에서 세척이 어려운 유모차, 보행기, 장난감 등을 소독하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제품 사용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시는 상반기 민방위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6일까지 사이버교육(1차 보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민방위 보충1차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상반기 중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1~4년차 및 5년차 이상, 그리고 각 동 민방위대장을 포함한 전 민방위대원이다. 보충교육 대상자는‘민방위사이버교육에 접속해 1시간 동영상 강의를 들은 후 평가 점수가 70점 이상이면 해당 교육이 이수된다. 또한, 사이버교육 수강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서면 교육이 병행되며, 헌혈증서 사본을 제출하면 교육 시간이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지역 내 모든 민방위 대원이 하반기 사이버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특히, 재난발생 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이행할 수 있도록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실시되는 사이버 민방위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민방위 대원들은 일정을 확인해 교육을 필히 이수해야 한다. 민방위교육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한국공교육원 또는 시청 안전총괄과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예술공원 계곡에서 불법시설물을 설치해 영업하던 음식업소가 자진 원상복구 했다. 안양시는 계곡내 불법시설물을 설치해 영업하던 음식업소를 적발, 자진철거 조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계곡과 하천 등 행락지의 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할 것을 시사했다. 지난 7월 29일 불법시설을 자진 철거한 업소는 2개소, 이들 음식업소는 물이 흐르는 계곡에 불법으로 평상을 설치했다가 안양시의 현장단속에 적발됐다. 시는 즉시 자진철거 계고장을 발부했고, 해당 업소는 10일 만에 불법시설물을 스스로 철거해 원상복구 해놓았다. 특히 송재환 안양시 부시장이 업소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청정계곡에서의 법질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을 원칙으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에 따라 행락철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삼성천과 삼막천 일대 계곡을 수시로 점검,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행락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마스크 착용과 생활속 거리두기 준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계도 활동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청정자연 계곡의 불법행위 척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3일, 쾌적한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대평로 136 및 관내 재개발구역 인근 대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잡초제거 활동을 벌였다.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동 직원 20여 명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고 가로변에 방치되어 있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대로변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 최성배 위원장은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줄이기와 보도정비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제해결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작업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을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조원동 638-4번지 일대에 에코스테이션을 설치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에코스테이션 설치 장소 등을 논의했다. 에코스테이션은 플라스틱, 비닐, 캔 등 7종의 재활용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임시집하장으로 아파트 분리수거함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며, 현재 장안구에는 3개소의 에코스테이션이 설치되어 있다. 동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장소가 마땅치 않은 빌라 및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에코스테이션을 설치하여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주민들이 불쾌하게 생각하던 공간을 쾌적한 공간으로 여길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 구청장은 “주택가 밀집지역이 에코스테이션 설치로 깨끗하게 바뀌길 기대해본다. 쓰레기 무단투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만이 근본적인 해결방법임을 인지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해 달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