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 남양주수동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제4대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후원금 200만 원과 함께 축하 화환을 대신한 백미 20포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 준수 하에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동부희망케어센터 직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수동로타리클럽이 기탁한 후원금과 물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사회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인권 신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취임식을 대신해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 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지금은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특히 소외된 이웃들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런 시기에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양주수동로타리클럽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수동로타리클럽은 ‘봉사로 삶의 변화를’이라는 정신으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에 거주하는 김광오 후원자가 13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에 다문화가족 여름방학 나들이를 위한 사업비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광오 후원자는 필리핀 만다나오 지역에 학교를 설립하고, 3년째 다문화가족 크리스마스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지정 기탁하기도 하는 등 다문화가정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여름방학 나들이를 위한 기부도 이러한 후원자의 뜻을 담았다. 지난 3월 김광오 후원자는 다문화가정 아동ㆍ청소년들의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손자 김건률군과 함께 신학기를 맞은 다문화가정 아동ㆍ청소년들을 찾아가 직접 책가방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손자 김건률군이 다문화가정 친구들이 여름방학에는 롯데월드타워에 가서 아쿠아리움, 전망대 등을 관람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자, 이를 듣고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하여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광오 후원자는 “사랑하는 손자 건률이와 함께 다문화가정 여름방학 나들이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다문화가족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길 소망한다. 앞으로도 손자 건률이와 함께 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가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총 16억 원 규모의 3차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은 지난 6월 시에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후, 공고일 현재까지 운영 중인 노래연습장과 코인노래방, 유흥시설 등 총 800여 곳이다. 앞서 시는 집단감염이 확산된 6월 26일부터 노래연습장 550여 곳, 코인노래방 45곳에 시 자체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이라는 강력한 조치를 내렸다. 유흥시설 180여 곳도 7월 1일부터 영업을 중단토록 했다. 현재 노래연습장과 코인노래방은 집합금지가 해제됐으나, 유흥시설은 7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다시 문을 닫게 되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백신접종이 본격화되며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갑작스런 4차 대유행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단계인 4단계까지 격상되어 오히려 더욱 무거운 짐을 지게 되었다. 강력한 방역지침을 성실히 이행하며 가장 먼저 고통을 분담한 소상공인을 위해, 행정도 책임감을 갖고 손실보상 등으로 그 무게를 나누어야 한다”며 이번 특별휴업지원금 지급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중앙정부에서도 예측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복지재단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국제로타리3750지구 송탄미소로타리클럽과 7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평택 북부지역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각 기관의 공동 사업 및 주관 행사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송탄미소로타리클럽 장혜진 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봉사에 대한 동기를 얻고,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우리의 손길이 닿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였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코로나19 속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참여하는 송탄미소로타리클럽의 헌신과 수고에 감동을 느낀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결고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함께 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관장 장기욱)은 초복을 맞이하여 7월 8일~7월 9일 양일간 부천시 원미 권역 취약계층 어르신 385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심리적, 신체적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초복행 원기회복 열차』에 탑승자(후원자)를 모집한다는 유쾌한 모금행사를 기획하여 약 한달 간 모금활동을 실시한 결과, 국민은행 매탄동지점, 농협원미동지점, 백송라이언스클럽, 신천지자원봉사단, 윤상궁우리김치, 원미봉투백화점, 일로한방병원 외 개인후원자 104명의 나눔이 더해져 최종 4,065천원을 모금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백송라이온스클럽 회원, 신천지 자원봉사단 소속 16명이 함께 삼계탕, 밑반찬, 제철과일 조리 및 포장을 함께 하였으며, 복지관으로 오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정마다 방문 전달하여 나눔의 대한 의미를 더 했다. 후원에 동참한 지역주민은 “갈수록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하며 원기회복 열차에 탑승하게 되었다. 모금행사의 아이템이 재미있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큰 나눔은 아니지만 어르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는 수택동 검배공원 일원에 조성하는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재원으로 지난해 교부받은 지원금 59억원에 더해 2021년도 특별교부세 6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택동 산1-1번지 일원 검배 공원 내에 건립 추진 중인 검배 문화체육센터는 연면적 5,362㎡, 지상4층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민건강 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총 167억원의 예산 중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생활SOC복합화 공모에서 교부받은 49억원 ▲제로에너지 시설 조성지원금 10억원에 더해 올해 ▲특별교부세 6억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건립 재원 중 국도비로 75억원을 마련하게 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교부받은 국도비를 통해 의 건립을 차질 없게 진행하여 시민들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문화시설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1941년10월 장호원읍으로 승격됐다. 올해 읍 승격 80주년을 맞는 장호원읍이 다시 도약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규제로 인해 옆 동네인 음성군 감곡면에는 대학교와 대규모 공장이 들어서는 등 수도권 역차별의 표본으로 등극했던 장호원이 민선7기 들어서면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민선7기 엄태준호가 출범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장호원과 이천 남부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갈 곳을 찾던 우한교민들을 따뜻하게 받아주고 장호원에 있는 경기도교육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도록 하자 경기도에서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산 100억원 지원을 약속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수도권 역차별로 이천시에서도 소외지역으로 평가받으면서 변변한 문화시설과 스포츠센터가 없던 장호원에 300억원을 투입해 문화예술회관과 스포츠센터 역할을 담당하는 복합문화스포츠센터를 건립한다. 민선7기 엄태준호는 남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하면서 5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지난 2월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100억원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쿠팡물류센터 화재사고는 아직도 진행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이 쿠팡물류센터 화재사고는 아직도 진행 중이라면서 화재에 따른 피해보상과 물류창고 화재 재발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엄 시장은 쿠팡물류센터 화재가 발생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화재진압과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화재가 진압되자 피해조사를 통해 주민피해 보상에 앞장섰다. 특히 물류창고 화재 재발방지를 위해 국무조정실 회의에 참석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소방청에 물류창고 화재사고이 구조적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책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천시는 지난 6월17일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 쿠팡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화재사고에 대한 쿠팡측의 사과와 공식 입장표명을 촉구하면서 소방관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후 희생소방관에 대한 애도와 유가족 지원, 물류창고 직원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화재 현장 인근 주민 피해지원센터 개설을 통한 피해사고 접수 등 피해복구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사고피해접수와 쿠팡 측과의 잇따른 협상을 전개하면서 쿠팡이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건강검진 상담서비스를 시행하고 별도의 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청년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제1기 이천시 청년활동 네트워크 청년 4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22일간이며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35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청넷’은 청년의 일자리와 복지, 공간과 참여 분야에서 시의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분과별 청년그룹 활동과 교류를 통해 청년문제를 자유롭게 논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이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과정에도 참여하여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하고 청년과 관련된 행사에 참여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다. 모집 희망자는 이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 접수(평일)하거나 공고문에 기재된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청년들의 활동의지를 우선으로 하며, 선정결과는 8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청년이 정책의 대상자가 아니라 청년들 스스로 자신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100,865건에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총 세액 36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을 보면 주택분 재산세가 8만368건에 96억 원, 건축물분 재산세가 2만497건에 270억 원 이다. 올해부터는 주택 가격이 9억원 이하의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세율특례(주택에 대한 재산세 세율 0.05%p 인하)가 적용 되어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연납분)에 모두 부과되며, 20만원 초과인 경우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1/2씩 나뉘어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 등에 대한 재산세는 7월,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납세의무자는 2021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로, 오는 1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 할 수 있다. 특히 작년부터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되어 전국 21개 금융기관에서 타행수수료 없이 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