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재산분, 주민세 개인사업자 균등분, 주민세 법인 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했던 납세자들은 올해 8월에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세목명을 바꿔서 신고·납부해야 한다. 지난해 냈던 주민세 재산분은 1년 한 번 납부하는 세금으로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가 사업장 면적 1㎡당 250원(폐수·산업폐기물 배출업소는 1㎡당 500원)씩 계산해 납부했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한 계산 방식으로 8월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지난해 신고 ․ 납부된 주민세 재산분은 2,078건, 21억원 규모이다. 올해 8월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할 때 종전 주민세 재산분외에 주민세 균등분도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주민세 균등분은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또는 출자금 규모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이천시는 납세자들이 7월에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하지 않도록 이천시 홈페이지, 이천시내 주요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총예산 2억원을 투자한 도비 보조사업으로 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34호 어린이공원은 면적 약1,600㎡로 주변의 일반 주거지역에 거주하는 다세대 가구 거주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이다. 사업 대상지는 2007년도에 조성되어 노후화가 심하며, 현재 조성된 어린이공원의 목적으로는 이용이 저조한 공원이었다. 따라서 이번 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동체형 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해 다양한 연령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부 조성내용으로는 휴게와 운동이 가능한 가로정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숲, 계절을 향유할 수 있는 왕벚나무 정원으로 공간이 구성되었다. 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은 2월 중 경기도 자문위원의 현장자문 결과를 반영하여 조성되었으며, 향후 시민들에게 놀이와 휴식, 소통이 가능한 공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녹색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기후변화에 대응 가능한 녹색 공간을 발굴·조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시카고’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시카고’는 살인죄로 수감된 여자들과 그들의 변호사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였던 밥 파시(Bob fosse)가 1975년 존 칸더(John Kander) 및 프레드 앱(Fred Ebb)과 함께, 1920년대 농염한 재즈 선율과 갱 문화가 발달하던 시카고의 어두운 뒷골목에 관능적 유혹과 살인이라는 대중적 테마를 결합해 만들어 낸 작품이다. 올해로 한국 공연 21년째를 맞으며 지난 4월부터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시카고’는 한국 ‘시카고’ 공연의 클래식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강 캐스팅으로 거리 두기 좌석만 빼고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안성 공연에서도 벨마 켈리 역에 최정원, 윤공주, 록시 하트 역에 아이비, 민경아, 티파니 영, 빌리 플린 역에 박건형, 최재림, 마마 모튼 역에는 김경선 배우 등이 출연하며, 최강의 캐스팅으로 세상에서 가장 뜨겁고 섹시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청북읍(읍장 박승호)에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 조정 및 평택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14일 단체장협의회(회장 신계수), 예비군읍대(읍대장 박경주) 등 단체 회원과 읍사무소 직원 20여명이 함께 긴급 공동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 방역활동은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읍소재지 주변 식당, 편의점, 농협, 우체국, 파출소,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해 손잡이, 난간, 스위치 등에 소독약제를 도포한 후 깨끗이 닦아내는 소독활동과 방역소독기를 이용한 분무소독을 함께 전개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평택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단체의 협조로 긴급하고 신속하게 방역활동을 전개하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양한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이 통계, 공공데이터 등의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평택시 데이터 포털을 새롭게 구축해 오는 20일부터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포털은 평택시의 통계, 공공데이터 등 데이터 관련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 통합해 제공하는 사이트로 통계연보 등 7개 분야 통계자료, 공공데이터 90종, 평택시 데이터 분석 사례, 행정지도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차트, 위치정보시각화, 인포그래픽 등의 시각화 자료를 활용해 가독성을 높이고,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및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 서비스를 통합해 한 곳에서 관련자료 전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민들이 실생활에 공공데이터 및 통계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에서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한 하봉암지구에 대하여 지난 12일, 경기도 제2021-133호로 지정 고시되었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2022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시에서 보유한 드론으로 하봉암지구를 촬영하여 정확한 경계설정을 하고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하봉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자료는 바른땅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관내 말라리아 퇴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취약지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월2회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해충이 많이 발생해 민원이 빈발한 지역과 주거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골목골목을 누비며 방역을 진행했다. 김종철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여 여름철 모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전했다. 이에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뜻 방역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집중 방역활동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방역을 잘 마무리해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14일 시장실에서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 열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리더는 순종장학회 양순종 이사장으로 지난 6일 관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150만원을 후원하여 인증패를 전달했다. 특히, 양순종 이사장은 순종장학회 설립 후 15년간 150여명의 청소년에게 5천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54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양순종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며, “동두천시 미래를 위해서는 다른 분야의 투자도 중요하지만, 청소년을 위한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희망나눔, 행복드림’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위한 나눔 사업으로, 다양한 후원을 통해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개인 후원자에 대한 예우 및 숨어 있는 후원자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14일, 생연 및 상패근린공원 조성사업, 선형공원 조성사업, 경기 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 도시공원 리모델링사업 등 공원녹지 분야 주요 사업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의 여가 활용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원녹지 분야의 주요 사업 대상지로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점검했다. 특히 과거 폐건축 및 쓰레기로 경관 훼손과 우범지대로 방치되었던 상패근린공원의 공원화 조성과 노후로 인한 안정성의 우려로 불편을 겪었던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하는 등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한 것에 대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질 좋은 공원화 사업은 시민들에게 좋은 여가활용의 장소와 심신을 단련하는 공간이 되는 만큼 향후로도 시민이 다양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은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복지센터와 함께 7월 13일 의정부역사 주변에 여름맞이 물청소 및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코로나19 방역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청소는 무더운 여름의 장마를 대비하여 그동안의 대청소와는 다르게 장마철의 높은 습도로 인한 의정부역사 주변의 악취와 각종 오물 등을 정리하고 장마 기간 동안의 폭우를 대비하여 배수로 정리 및 배수구 청소와 역사 주변 악취 냄새의 주범인 생활 쓰레기 정리도 함께 진행하였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상태로 더 이상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코로나19 방역도 함께 진행하였다. 의정부역사 주변 물청소와 방역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조금 더 쾌적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역사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정부역 주변을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청소를 진행하였다. 끝으로 김광회 대표이사는 “현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침으로 인하여 상인들과 시민들이 장기적인 코로나19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