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빠르게 민생을 회복시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TF팀’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되는 TF팀은 △지역경제 활성화 신규 정책 개발, △코로나19 방역을 통한 경기회복 정책 지원, △지역 소비 활성화 시책 발굴 등의 업무를 맡는다. 여주시는 코로나19 상황 초기부터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2020년 3월, 경기도 기초지자체 최초로 재난기본소득을 발표하여 경기도와 함께 20만원을 지급했고, 9월에는 도내 최초로 농가당 60만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하면서 갑작스럽게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그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 △신속PCR검사를 통한 안심5일장 재개장, △지역 업체의 주기적 신속PCR 검사로 안전한 기업 운영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지원 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 그것이다. 특히 이달 16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는 ‘제22회 여주시 문화상’ 후보자를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추천받는다. 여주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의 발전, 그리고 여주시의 명예를 선양하는데 공헌한 자를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지역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시상은 9월 23일 시민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6개 부문별 추천대상자는 ▲학술부문의 경우 인문과학, 자연과학 부문에서 연구 활동을 계속하여 이에 공헌이 될 만한 책자의 저술, 연구논문 발표 또는 기술의 개발에 공헌한 자 ▲문화예술부문은 문학, 문화, 예술, 음악, 사진, 연예 부문 전반에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하여 훌륭한 작품의 발표 공헌한 자 ▲교육부문은 학교 교육, 사회교육 분야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자 ▲체육 부문은 우수선수의 지도양성, 체육 인구의 보급, 국내외 중요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한 자 ▲지역사회 개발부문은 새마을사업, 농촌지도계몽, 그 밖의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개발에 대한 공헌을 한 자 ▲지역사회 봉사부문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현저히 공헌한 자이다. 대상자 자격조건은 5년 이상 관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가 어종자원 보존을 위해 메기과 민물고기인 ‘미유기’ 7,000마리를 가평군 가평천 등 도내 계곡 5곳에 시험 방류한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4일 미유기 치어(어린 물고기) 3,000마리를 가평천에 방류한 데 이어 다음 달 포천시 백운계곡 등 계곡 5곳에 4,000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 방류 대상 미유기는 지난 5~6월 10마리의 어미 미유기로부터 생산한 1만여개의 수정란을 연구소가 양식한 치어들이다. 인공종자 생산 기기인 병부화기에 알을 넣고 자연 상태처럼 물을 분사하며 알을 움직여 산소를 풍부하게 공급하면서 알의 유동성을 높였다. 자연 상태에서는 미유기의 생존율이 10% 안팎에 불과하지만 병부화기를 활용한 결과 생존율이 70%까지 향상됐다. 단순 부화율만 따지면 80%다. 연구소는 병부화기로 생산한 치어가 기존 수조 내 살포 방식 등보다 물속을 헤엄치는 능력이 좋아 자연 생존율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류에 이어 8월에 추가로 미유기를 방류할 곳은 청정계곡 수생태 복원지인 포천시 백운계곡, 여주시 주록리계곡, 가평군 용소계곡과 기존 서식지인 양평군 사나사계곡, 가평천 등 5곳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코로나19 등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렛츠런 안양’ 지정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재육성재단이 한국마사회 렛츠런 재단과 함께 마련한 ‘렛츠런 안양’ 장학금은 관내 중학교 학교장에게 추천을 받아 실직과 폐업, 질병 등으로 가정의 생계가 어려워진 중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장학생 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은 배은채 학생(신성중)은 장학금을 받아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 드리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상생을 위해 협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렛츠런 재단 이사장과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장학금을 비롯한 재단의 각종 지원을 통해 안양의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이 대 시민 광폭 민생투어를 마무리 지었다. 14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이달 9일까지 현장체험과 민생탐방 등 내외에 걸친 26차례 특별한 만남을 이어왔다. ‘다문화가정 부모간담회’를 시작으로 ‘민선7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 ‘미래세대와의 만남’ 등 3회의 간담회를 가졌고 ‘환경공무관 일일 현장 체험’,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 현장 체험’, ‘새벽인력시장 방문’ 등 현장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한 직접 체험에도 나섰다. 지난 5일 ‘노인종합복지관 무료 급식(대체식) 배부 봉사’를 시작으로 ‘안양시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현장 체험’, ‘저소득아동 쿨박스 지원 현장’, ‘4차산업혁명 첨단 기술 기업체 현장 방문’ 등 현장 위주의 행보를 이어나간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간담회’, ‘코로나19 극복 협조 단체 간담회’, ‘시장·직원간 통감자 Day(소통과 공감을 위한 자유로운 대화의 낭)’ 등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귀담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여기에 더해 ‘기업 채용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홈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홈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약된 실외활동에서 오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온택트 쿠킹클래스다. 양주시에 거주하며 유치원,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성인남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캐릭터 도시락과 티라미수, 레모네이드 등 자녀와 함께 가정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피크닉 음식 조리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을 네이버밴드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강일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강의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교육재료의 경우 택배를 통해 사전에 수강생 가정으로 배송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집콕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실내에서 홈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온택트 쿠킹클래스를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 라인건축사사무소는 지난 13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10,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단체, 시설 등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발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위안과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당면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일상생활에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위기극복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임 시장은 1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 대응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전부서는 코로나19 비상대책체계를 구축해 유동성 있게 대응하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보건소와 시민안전과, 다중이용시설 및 종교시설 방역지침을 관리하는 위생과와 문화예술과, 관광과 등 전 부서에 감염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며,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4단계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방역조치가 시행된다. 이번 방역조치의 핵심은 사람과 사람간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이전에는 최대 4명까지, 오후 6시 이후에는 최대 2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되고,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보행자 안전과 범죄 사전 예방을 위해 방범 CCTV 안내판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방범용 CCTV 안내판 LED 교체 사업’을 진행해 주택가, 학교 주변, 공원 등 관내 93개소 CCTV에 설치된 일반 안내판을 LED 안내판으로 교체했다. LED 안내판은 야간 식별이 용이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시는 위급상황을 알리는 비상벨을 누르면 기존의 경광등과 함께 LED 안내판이 함께 점멸하도록 해 방범 효과를 더했다. 비상벨은 CCTV 아래에 설치돼 있으며, 비상벨을 누르면 CCTV 위에 설치된 경광등이 반짝여 위험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관내 2069개소에 8965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사업을 진행한 곳을 포함해 총 760개소에 LED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나머지 CCTV의 안내판도 교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25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 및 동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370여개의 자원봉사캠프에서 지역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 안녕캠페인「당신의 안전이 모두의 안전」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문화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오토바이 교통사고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안전한 배달문화를 만드는 일상속 작은 실천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토바이 사고 역시 증가 추세에 있으며, ‘더 빨리’라는 배달 문화로 인해 발생하는 라이더들의 과속과 잦은 신호위반은 지역에서의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모두의 안전을 위한 안전의식 제고가 필요하다. 「당신의 안전이 모두의 안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이번 캠페인은 배달 주문을 주로 이용하거나, 지역에서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고민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가까운 자치구자원봉사센터 또는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에 활용되는 ‘안전 응원 스티커 키트’는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지역에 배포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