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동면(면장 이기복)은 지난 13일 남양주 평주로터리클럽(회장 전진순)과 장애인 직업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수동면과 남양주 평주로터리클럽은 신망애 복지재단 카페에 바리스타 및 제과 제빵 교육생을 추천하는 등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 지원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남양주 평주로터리클럽은 업무 협약 체결에 앞서 수동면 입석리 소재 청소년 그룹홈인 ‘환희의 신비’에 쌀 100kg과 라면 20박스를 전달해 이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남양주 평주로터리클럽 전진순 회장은 “후원 물품이 부족하지만 그룹홈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기복 수동면장은 “이번 후원이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물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업무 협약 내용에 따라 관내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력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단체연합회는 지난 14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65세 이상 어르신 70명을 위한 ‘이웃사랑 삼계탕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웃사랑 삼계탕 꾸러미’에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 및 무더위에 지쳐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넣어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열무김치는 매탄1동 주민들 간의 소통과 나눔의 매개체인 매여울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싱싱한 열무로 직접 담가 더욱 의미있는 꾸러미 나눔이 되었다. 삼계탕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식욕이 없었는데, 맛있는 냄새가 나는 삼계탕을 받으니 힘이 나는 것 같다. 맛있게 감사히 잘 먹겠다” 고 전했다. 매탄1동 정재호 단체연합회장은 “우리 동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행사를 매탄1동 10개 단체가 연합해서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무더운 날씨에 음식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은 도와주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매탄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강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소재 사랑어린이집(원장 안순임)에서는 저소득 아동 7가구에 위드유(With you)박스를 기부했다. 사랑어린이집은 작년에도 아나바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20만원을 저소득가구에 기부한 바가 있다. 올해는 행사를 대신하여 재원 아동들의 각 가정에서 아동과 부모가 자녀양육에 필요한 실용적인 물품 (물티슈, 영양제, 식품 등)을 준비해 위드유박스를 구성했다. 안순임 사랑어린이집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길과 정성이 모여 이웃사랑이라는 큰 가치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었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어려운 시기를 모두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필요한 물품을 고민하고 준비했다는 정성이 매우 고맙다”고 말하며, “어려서부터 나눔을 실천한 경험이 큰 자산이 되어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9월 말까지 관내 방문판매업체와 전화권유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이번 점검에서 의무규정, 금지규정 준수여부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 방지를 위하여 위생 및 방역에 힘써주시고 점검에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통구는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소비자보호의 사각지대에 있을 수 있는 노인층 대상의 불법 방문판매업체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은현면 도하리, 남면 상수리 일원 992,000㎡ 규모로 조성 중인 은남일반산업단지 내 508,000㎡의 농업진흥구역을 해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은남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의 51%를 차지하는 농업진흥구역은 검준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개발상황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지역개발을 막는 규제로서 은남일반산업단지 사업 추진의 큰 걸림돌이기도 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3,600여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발맞춰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중앙정부 등 관계부처를 찾아 농업진흥구역 해제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산업단지 적기 조성을 위한 신속한 해제를 건의했다. 이 결과 은남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고시에 맞춰 사업대상지 내 편입된 농업진흥구역 전체가 해제됐으며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이 가시화됐다. 양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주은현봉사회는 지난 13일 여름철 폭염 대비 독거노인 등 취약가정 8가구에 에어서큘레이터와 코로나19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무더위에 취약한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양주은현봉사회원들은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2인 1조로 각 가정을 방문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후광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무더위와 코로나19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현 은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대한적십자사 양주은현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내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3일 마스크 제조업체 ㈜지와이디와 ㈜ALP글로벌에서 2천만원 상당의 덴탈 마스크 20만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지와이디 이원직 회장, 하남시 봉사단체 ‘나눔의 향기’ 김숙이 회장과 박현 회원 등이 함께했다. 이원직 회장은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이웃을 돕고, 하남시와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위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 하나하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2학년도 대입설명회를 오는 22일 ‘하남혁신교육지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남시·광주하남교육지원청 후원과 하남시학부모연합회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실시간 방송된다.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 검색창에 ‘하남혁신교육지구’를 검색 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하남시 온라인 대입설명회’에 참여하면 된다. 강의는 대학교육협의회 진학지원전략 조만기 대표강사가 맡아 변화하는 2022학년도 대입수시·정시제도 특강 및 올바른 진로진학 선택을 위한 준비과정을 안내하고, 유튜브 실시간 댓글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송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속있는 진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보 소외 지역에 대한 격차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8일~9일 2일간 하남 감일고등학교와 연합한 ‘학생주도 주제별 프로젝트 자율과정’을 운영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학교 교과 1단위 17회 중 1회를 학교가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감일고등학교와 수련관은 10차시에 걸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가치가 담긴 주제를 바탕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까지 제안하는 ‘학생주도 주제별 프로젝트 자율과정’을 운영했다. 우리 주변 사회에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찾기위해 감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사회적 가치란 무엇인가? ▲주제선택 및 선정 ▲문제 구체화 ▲1·2차 아이데이션 ▲프로토타입 ▲작품공유하기의 단계적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능력 및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택배기사의 근로자 인권 문제를 인식하고 일정 근로시간에 따른 휴식마일리지를 제안한 ‘과로사’팀부터 청소년의 과도한 학업스트레스로 인한 자살률 문제를 인식하고 공부-휴식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어플을 제안한 ‘브레이크 타임’팀까지 다양한 사회 문제를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풀어냈다. 또한, 이러한 아이디어를 소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원도심 내 노후 조명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좋은 빛 밝은 빛’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원도심 일원 주택가 골목길과 경로당, 초·중학교 주변 오래된 조명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어르신과 여성,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밝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확보, 오는 9월부터 덕풍동과 신장동 일원에 설치된 노후 가로·보안등 1100개를 LED등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에 교체하는 고효율 LED등은 기존 나트륨등에 비해 연색성이 우수하고 수명이 길며 전기 사용량도 적어, 연간 약 5200만 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시설유지관리비도 줄어든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빛 공해가 감소되고 야간 도시 경관도 향상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원도심 주민들의 야간 통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LED 등 교체 사업을 추진해 더 밝고 안전한 밤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