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가사·간병 서비스를 지원하는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의 이용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은 만 65세 미만의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소년소녀·조손·한부모가정(법정보호세대) ▲의료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등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내용으로는 ▲신체수발 지원(옷 입기, 식사 보조 등) ▲건강 지원(체위변경, 간단한 재활운동 보조 등) ▲가사 지원(청소 등) ▲일상생활 지원(외출 동행, 말벗 등)이 있다. 본인부담금은 서비스 대상자의 소득수준 및 서비스 제공시간(24·27·40시간)에 따라 상이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광주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가 양주형 뉴딜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게 됐다. 양주시는 지난 12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2021년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에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균형 뉴딜사업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 추진해 디지털 경제와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뉴딜 관련 사업을 신청받아 부처 의견 조회, 선정위원회 종합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40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 IoT 디바이스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령자 실시간 건강상태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노인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공공복지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는 해당 사업의 선정을 위해 정성호 국회의원실과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지난 6월 3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협력담당관을 만나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양주시만의 고령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과천시는 정보과학도서관 2층 야외테라스에 마을아트플랫폼 조성을 마지막으로 과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공공미술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문체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과천시가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주민의견 수렴 및 작가팀 선정 등을 거쳐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그린버튼팀의 ‘과천 길 따라’, aec비빗펌팀의 ‘아트큐브 과천’ 2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과천 길 따라’ 프로젝트는 과천IC일대에 다양한 빛과 형태의 조형물과 힐링문구가 담긴 거리 조명을 설치하였다. 또한 ‘빛과 색이 담긴 과천을 만나보자’는 주제로 전문작가의 작품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주민작품으로 특별전시를 개최하였다. 특별전시 작품들은 현재 과천문화원 지하 1층에 조성된 생활문화센터에 전시되어 특별전시가 끝난 이후에도 향후 3년간 계속 감상할 수 있다. ‘아트큐브 과천’ 프로젝트는 9개의 서로 다른 공동체가 원탁회의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에 위치한 남동어린이집 김경순 원장은 지난 12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2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달 30일 어린이집 내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모은 성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아이들은 부모님이 어릴 적 가지고 놀던 장난감(딱지, 팽이 등)을 판매하며 부모 세대의 놀이문화와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 원장은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 활동을 체험하고 부모님 세대의 놀이문화도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모금액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 광남1동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남동어린이집의 전 보육교직원들과 학부모, 아이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후원의 경험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화답했다. 한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생연2동에 거주하는 이광재 어르신으로부터 희망나눔상자에 비치해달라며 선풍기 15대와 이동식 카트 6대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광재 어르신은 “평소에도 재활용장 등에 버려진 선풍기 등을 직접 수리하여 교회 등에 기부하였는데, 동 행정복지센터 설치되어 있는 희망나눔상자를 보고 기부하게 되었다”며 “더위로 힘들어하실 분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여름철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선풍기를 기부해주신 이광재 어르신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희망나눔 상자가 활성화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의 착한식당 ‘그집순대국’에서는 지난 13일 관내 홀로 거주하고 있는 노인 10가구에게 순댓국을 후원하는 선행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집순대국 오윤희 대표와 직원들은 정성껏 만든 순댓국을 매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에 후원하면서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집순대국 오윤희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생연1동뿐만 아니라 동두천시를 위한 사회공헌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동두천시의 모범이 되는 음식점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 소요동봉사회가 관내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샤워비누 1,152장(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소요동봉사회는 희망풍차사업, 환경정화활동, 의료지원, 연탄후원, 밑반찬 전달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이날은 소요동 어르신들의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무궁화(본부장 김동원)와 결연하여 샤워비누를 기탁하게 되었다. 소요동봉사회 박혜상 회장은 “무더위로 힘든 날씨에 어르신들이 필요한 생필품을 고민하다 ㈜무궁화와 함께 비누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 실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힘이 되어 주시는 박혜상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따뜻하고 활기찬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광주축협 한우대가’ 온라인 스마트스토어에서 자연채 축산물 및 서하리 농산물을 25% 세일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판매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며 세일 품목은 자연채 행복밥상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문은 오후 1시 30분 이전 결제완료 건에 대해 당일 발송하며 주말 및 공휴일 주문 시 다음날 발송된다. 또한, 세일기간 내 홈페이지에 베스트 포토리뷰 작성자 10명을 선정해 네이버 포인트 1만점을 지급한다. 신동헌 시장은 “자연채 축산물과 서하리 로컬푸드를 온라인마켓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농가는 소득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다양한 농‧축산물 판로 개척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언택트 판매에 대한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지난 1월 15일부터 ‘광주축협 한우대가’ 쇼핑몰에서 서하리 로컬푸드 농산물을 함께 주문할 수 있는 네이버 페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3일 복지정책과 상담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후 진행된 회의에는 내부슈퍼바이저인 무한돌봄팀장과 사례관리사들이 참석하였고, 총 4가구를 안건에 상정하여 최근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를 공유하며 사례관리 추진 방향을 논의하였다. 회의 결과 추가 복지욕구가 드러난 가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례관리 추진 목표를 수정하였으며,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대상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돌봄 및 공공서비스를 함께 연계하기로 뜻을 모았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지금처럼 앞으로도 매주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과 더불어 전문성을 높여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는 7월 13일 의정부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컵밥, 음료, 스낵류 등 구입가 2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여 7개반 124명이 근무 중으로 진단검사, 역학조사, 방역소독, 자가격리 등 체계적인 감염 예방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근무자들은 코로나19가 1년 반 넘게 장기화되고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연일 지속되는 방역 업무에 피로 누적을 겪고 있음에도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의정부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생활폐기물협회의 위문은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방역 관련 보건소 직원들의 휴식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간식 및 음료를 전달한 사례로써 근무자들의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일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노고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더해져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방역 일선에서 휴일도 반납하고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하여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