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12일, 여주시 도시개발과 직원 ‧ 시공사, 감리단과 합동으로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 점검 및 여주역 주 진입도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현장점검은 지속적인 장마로 인한 현장피해 상황과 복구실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깨끗하고 밝은 여주를 위해 여주역과 주변도로의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 여주역을 이용하는 시민 및 방문객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했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는 총공사비 71,215백만원을 투자하여 주거용지(단독‧공동주택), 상업용지, 기반시설설치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3월 5일 착수, 현재까지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전체 토목공사 공정율은 75%를 보이고 있어 2022년 4월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동 사업지역 내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3개 단지 중 분양이 완료된 우남퍼스트빌(602세대)과 일신 휴먼빌(640세대) 아파트의 추진 공정율은 20%로 2023년 3월중 입주예정이며, 또한 LH공사에서 진행하는 1개단지는 공공임대주택(705세대)도 추진공정율 20%로 2022년 말 경 근로자전용주택 등으로 입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관내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이행여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출입자 명부관리, △22시 이후(익일 05시까지) 운영 제한 △시설 면적 8㎡당 1명 이용가능 인원 게시 여부,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여부, △종사자 증상 확인 여부, △시설 환기, △소독 실시 여부, △이용자 마스크 착용 의무, △18시 이후 2인까지 허용 등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주요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점검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백운오 구청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적극적인 동참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자와 이용자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를 독려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래연습장을 포함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군은 제54회 가평군민의 날을 맞아 명예군민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명예군민은 가평군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 등에 공적이 있거나 명성을 떨친 사람에게 상을 수여하여 가평군의 위상을 높이고자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추천받아 군민의 날에 수여하고 있다. 명예군민 추천 대상은 가평군민이 아닌 자로(외국인 포함) 분야별로는 대외적으로 문화·체육·예술·과학·기술·경제 등의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기여한 자, 지역개발 및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주민화합에 기여한 자, 외국에서 국제교류 및 군정시책 추진에 협력한 자, 기타 군정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정기 추천 접수 기한은 8월 6일까지이며 추천 절차는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군수에게 추천 하면 된다, 추천은 가평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읍·면장 또는 개인이 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 시에는 20인 이상의 연서 추천의 방법으로 추천 가능하다. 이외 정기 접수 기간 외에도 연중·수시 추천가능하다. 군에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명예군민을 선정하고, 선정된 자에 대해서는 10월 8일 제 54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 시 명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군은 가평초등학교 등굣길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가평초등학교 앞 도시계획도로 소로 1-36호선 준공과 더불어 주변 벽화조성사업까지 완료하였다. 가평군은 “부모가 행복한 가평, 아이가 신나는 가평” 슬로건 아래 보다 살기 좋은 가평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시책사업의 하나로 가평군 초등학교 등굣길 벽화거리를 조성하였다. 이 부근은 향교, 교육청, 초등학교와 주거지가 모여 있는 가평읍 주요 골목으로 노후한 환경으로 인해 쓰레기 투기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아이들의 교육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여 우선적으로 경관개선사업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이번 가평초등학교 등굣길 벽화는 행복, 사랑, 함께 등 마음을 주제로 코로나19바이러스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매일 등교할 수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그림들로 조성하였다.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토끼와 고양이, 금방이라도 뒤돌아 함박 웃음 지어줄 것 같은 뒷모습, 가평초등학교 담벼락 위에 써 놓은 캘리그라피 글귀 하나하나는 길을 지나는 사람 누구에게나 마음 따뜻해지고 위로가 되는 매력이 있다. 가평군은 2019년 9월부터 벽화전문가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감염병 전파 두려움,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심리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21년 7월 8일 기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1,080만명으로, 국민 5명 중 1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 한국심리학회지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겪은 불안과 우울 경험은 각각 48.8%, 29.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파주시민의 심리지원을 위해 생애주기별 ‘힐링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울 및 불안, 스트레스관리 등 마음건강교육과 여가활동프로그램(캘리그라피, 원예치료 등)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우울·불안 등을 겪고 있는 경우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연계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치료비지원도 하고 있다. 또한,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는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검진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 치료정보제공을 돕고 있으며 마음안정화키트(손소독제, 스트레칭 기구 등)를 제작해 비대면 배달방법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파주시 조리읍(봉천로 68, 1층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장단면 지역에서 무분별하게 농지 불법매립과 성토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점검했다. 최근 수도권 개발과 함께 공사현장에서 반출된 대규모토사가 무분별하게 농지에 매립되면서 민통선 이북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장단면이 몸살을 앓고 있다. 상황이 개선될 기미가 없자 파주시는 지난 9일 농지전용, 토지형질변경, 비산먼지 폐기물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을 위해 장단면, 지역발전과, 산림농지과, 환경보전과, 자원순환과, 1사단작전처와 함께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불법성토 집중단속기간을 지정하고 합동점검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를 통해 단속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지속되고 있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행위 현장단속 시 「농지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 「대기환경보전법」,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 등을 적용해 행정처분하는 등 즉각 조치할 계획이다. 문강춘 파주시 장단면장은 “장단면은 파주시에서 가장 많은 농지가 있는 곳으로 주민 및 영농인의 불편을 최소화해 청정한 장단을 만들 것”이라며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무분별한 훼손행위를 근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시민편의를 위해 방문 한번으로 인허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방문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경유하는 불편함 해소를 위해 민원동 1층은 민원봉사과와 토지정보과가 있고, 2층에는 위생과, 건축과, 산림농지과 등 인·허가 부서가 집중 배치돼 있어 민원서류 접수부터 해결까지 한 번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중 민원실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파견한 직원을 배치해, 수도요금 납부 및 누수 접수, 지적 측량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부동산 거래신고, 토지이동, 토지대장 발급, 건축물대장 발급, 일자리상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민원봉사과는 인·허가 사전상담 예약제도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행정기관을 방문했을 때 담당자 부재로 민원처리가 이뤄지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전화나 방문을 통한 상담예약을 받고 있다. 토지정보과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해 토지분할 업무를 일원화했고 개발행위허가 및 분할측량 신청시 토지분할 신청서를 동시에 제출할 수 있게 해, 한 번 방문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밖에도 개발행위허가(토지분할) 도면 작성 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홀몸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떡, 직접 담근 깍두기 등을 전달했다. 이번 음식 전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전연락 후 문 앞에 음식을 놓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홀몸노인 30가구와 관내 양로원인 ‘평화의 모후원’에 입소 중인 홀몸노인 70명이다. 백복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직접 대접해드리지 못해 아쉽다.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매년 복날마다 내 부모처럼 살뜰히 어르신들을 챙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부터 2주간 시행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10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각 동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로운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주민들에게 적극 전파하고 공무원들의 경각심 또한 환기시키려는 취지로 1주일간 진행되며, 왕철호 장안구청장이 10개동을 직접 방문하여 새로운 방역수칙을 직원들에게 알리고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사적모임 자제 전파 △전 직원 18시 이후 통금에 준하는 방역수칙 준수 △행사 전면금지 △비대면 회의 진행 △최고 수준의 청사 방역 및 방호 유지 등을 강조하여 코로나19 대유행 예방을 위해 모든 힘을 쏟을 방침이다. 왕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 피로도가 높은 직원들의 사정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지만, 엄중한 상황으로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가 시행된 만큼 조금만 더 힘을 내어 빈틈없는 방역관리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런닝맨 생활방역단은 지난 13일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조치에 따라 지역 내 감염 유입을 차단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부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생활방역단은 버스정류장, 실외 체육시설, 소규모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고 밀집도가 높은 야외 다중시설을 대상으로 철저한 소독·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시설 이용 주민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했다. 희망근로일자리사업 참여자들로 구성된 ‘회천2동 런닝맨 생활방역단’은 작년 9월에 공식 출범한 이래로 지금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독활동과 방역지침 준수 실천 향상을 위한 계도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집단감염 발생 방지를 위해 한몫을 하고 있다. 특히 활동을 실시하기 전 방역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방역분무기 사용법, 소독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양질의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