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13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양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양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유공자 표창은 평소 나눔활동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노진희, 나정호씨가 수여받았다. 수상자 노진희씨는 2020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감동 양주 연합모금 프로젝트‘ 연합모금에 1백만원을 기부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해 마스크 1,000장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또 다른 수상자는 양주시 광사동에서 나블리베이커리카페를 운영하는 나정호씨로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일 관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빵·제과 등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 헌신해 왔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홀로 외롭게 지내는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사랑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부천사로 활약한 바 있다. 이두영 양주2동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연합모금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 준 분들께 감사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13일, 양평군 대흥리 소재의 희성스포츠는 양동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양동면사무소에 마스크 10,000장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양동면 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되었다. 최희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마스크 전달로 주민분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병현 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양동면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희성스포츠 측에 감사드린다”며, “양동면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즉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일, 2일 양평초등학교와 원덕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안전한 스쿨존 등굣길 안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7월 1일 양평초등학교에서는 정동균 이사장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 양평군녹색어머니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양평군모범운전자회 등 단체회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7월 2일 원덕초등학교에서는 안전한 스쿨존 등굣길 안심 캠페인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정동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우리의 아이들이 학교를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여러 봉사단체와 힘을 합쳐 진행하는 캠페인인 만큼, 우리군 스쿨존 내에서는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는 2022년까지 스쿨존 내 어린이 사망자 수 0명을 목표로 제한속도를 30km로 줄이고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설치를 의무화하였으며, 나아가 신호등과 안전 표지판,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 시설 등을 설치하도록 규정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재사용 아이스팩 500개(60만원 상당)를 양평축협한우프라자에 전달하였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에 지원 선정된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海’ 봉사활동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어깨동무 가족봉사단이 아이스팩을 수거 및 세척하여 관내 아이스팩 재사용 동참 업체에 전달하여 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는 비대면 봉사활동이다. 현재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시대로 포장과 배달이 일상화된 사회 속에서 아이스팩 사용이 예년에 비해 급속도로 증가하였다. 아이스팩 소재는 흡수성 수지와 물로 만들어지는데 이는 일종의 미세플라스틱으로 완전 폐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며 아이스팩의 80%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상황이다. 윤기용 센터장은 “가족간의 협동봉사를 통하여 가족애를 더욱 더 키우고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는 봉사활동으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깨동무 가족봉사단은 남은 하반기동안 아이스팩 재사용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진행하며, 주변 가족·이웃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해 활동하는 홍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 대부해양본부 인근에 조성한 해바라기 꽃밭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대부해양관광본부는 지난 4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 옆 유휴지에 축구장 1개 면적보다 조금 넓은 약 8천㎡ 규모의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 노란색으로 가득 채워진 해바라기 꽃밭은 인근을 지나는 운전자 및 시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꽃으로 힐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방문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시길 바라며, 방역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과 서재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캠페인 ‘살구 우체국’ 확산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교육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하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살 고위험군 증가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위기대처능력 향상과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유족지원사업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고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원곡동 다문화거리 일대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위한 ‘현장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현장 점검의 날’은 김기서 단원구청장을 포함해 구청 내 다중이용시설 점검 부서(행정지원과, 환경위생과) 전 직원 42명이 참여했으며, 한 조당 2명으로 총 21개조를 편성해 구역별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반원들은 단원구 내 상업 시설이 밀집한 원곡동 다문화거리의 일반음식점, 카페, 노래방 등을 돌며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18시 이후)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사용 ▲소독제 비치 및 주기적 환기 ▲집합금지 및 제한 업종 영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방역수칙 안내와 홍보를 위한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위축되어있는 상권을 걱정하면서도 “기본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돼야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다”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과 함께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범죄예방환경 설계 기법을 도입해 이달 7~12일에 와동로7길 일원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시설물인 솔라표지병과 솔라안심등, 안심반사경 등 모두 119개를 설치했다. 솔라안심등은 어두운 골목 조도를 높이고, 안심반사경은 범죄심리를 억제하는 등의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사업지역 선정을 위해 안산단원경찰서와 범죄통계를 분석, 후보지로 모두 5개소를 정해 야간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여성 1인가구 비율이 높은 와동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시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안산단원경찰서 등이 민·관·경 협업으로 지역 조사부터 설치작업까지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와동지역 여성 1인가구·한부모 가정의 침입 범죄 예방을 위한 창문잠금장치 슬라이락 90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이 마음 놓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살맛나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이용객이 많은 시내버스에 무인 방역기를 설치해 운영에 나선다. 시는 버스 한 대당 하루 평균 500명이 이용하는 도심 순환버스 노선 70A·B(서부권·8대), 80A·B(남부권·8대)에 무인 방역기를 1개씩 설치해 운영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시는 우선 탑승 이용객이 많은 순환버스에 설치하게 됐다. 무인 방역기(세이프가드)는 7마이크론의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Ultra Low Volume) 분무살균 방식으로, 소독약 500㎖를 한 번 충전하면 최대 40회까지 분사한다. 소독약은 입자가 안개보다 더 작은 크기로 분사되면서 액체입자가 바닥으로 가라앉지 않고 압축 공기와 함께 강제 순환하며 5분 동안 공간을 채우므로 보이지 않는 틈새, 즉 구석구석까지 방역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승객에게 직접 분사하는 방식이 아닌, 버스에 승객이 없는 회차 지점에서 분사하므로 안전성도 높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가 좋은 이유로 광명시민은 교통, 인프라, 자연 등을 꼽았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14일 동안 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광명이 좋은 이유 댓글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총 636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는 이벤트에 참여한 636개의 댓글을 텍스트 마이닝(데이터 통계 분석) 기법을 통해 반복 사용된 키워드를 추출하고, 이를 관련 키워드 별로 그룹화했으며, 그 결과 교통(27.4%), 인프라(17.5%), 자연(16.1%), 관광(10.5%), 교육 (7%), 아이키우기 (5.8%), 이웃 (5.6%), 가족(4.4%), 문화(2.7%), 혜택(2%), 안전(1%) 순으로 나타났다. 댓글 분석 결과 시민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KTX광명역, 지하철, 고속도로, 버스, 서울시 인접 등 '교통' 관련 키워드로 나타났고, 이어 도서관, 이케아, 코스트코, 전통시장, 맛집 등 '생활 인프라' 관련 키워드가 두번 째로 많이 언급됐다. 다음 순으로 안양천, 도덕산, 구름산, 공원, 광명동굴, 도덕산캠핑장 등 '자연'과 '관광' 관련 키워드였으며, 그 뒤로 학교, 평생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