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30가구에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밑반찬이 담긴 꾸러미를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권영지 위원장은 “본격적인 더위로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여름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셔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두루 살피고,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인 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7월 12일부터 임시 휴장한다. 끝자리 4·9일에 장이 서기 때문에 7월 14일부터 장이 열리지 않는다. 모란민속5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 3월부터 올 1월까지 총 25회 휴장한 바 있다. 수도권 거리두기가 12일부터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자 상인회에서는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임시 휴장엔 모든 점포가 동참한다. 유점수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천명이 넘어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전국에서 수만 명이 운집하는 장터 개장은 힘들 것 같다”며,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휴장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모란민속5일장은 중원구 성남동 4929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1만7천㎡ 규모 주차장에 점포가 차려져 장인 선다. 휴게공간, 지하 1층~지상2층의 지원센터,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5575㎡ )도 갖춰져 있다. 모란민속5일장은 평일 최대 6만명, 휴일엔 10만명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 5일장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밤 10시 이후 공원 내 음주행위를 막기 위한 집중단속반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 7월 7일 22시부터 발효된 ‘공원구역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 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 방안이다. 집중단속을 총괄하는 파주시 도시기반관리본부는 행정명령 해제 전까지 단속반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파주시 지역 내 158개 공원 현수막 게시와 안내방송을 통해 홍보했다. 단속반은 도심 위주의 주요 단속권역과 기타 단속구역으로 구분해 단속의 사각지대가 발행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파출소 및 각종 사회단체가 연계해 3인 1조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정훈수 파주시 공원관리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원 내 야간 음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비대면으로 ‘2021 임원경제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파주 장단 출신 대학자 풍석 서유구가 저술한 조선 최대의 실용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파주시청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 및 연구자 등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임원경제지'는 조선후기 대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1764~1845)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생활지식을 농업‧건축‧요리‧의학‧공학‧상업 등 총 16분야 113권으로 나눠 집대성한 백과사전이다. 서유구는 관념에 치우친 유학자들의 학문적 태도에서 벗어나 사람살이의 기본인 ‘건실하게 먹고 입고 사는 문제’를 풀고자 민중의 생활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조선‧중국‧일본의 서적들을 풍부하게 참조해 이를 저술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세부 주제인 ‘예규지’는 총 5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권1과 권2는 경제 및 장사에 대한 ‘이론’을 다루고 있다. 권3에서는 우리나라 전국 8도의 생산물과 특산물, 권4에서는 전국의 주요 시장을 다루고 있으며 권5에는 주요 생산지와 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19억5000만원을 확보, 용산제주유스호스텔, 용산청소년수련관 개보수에 각각 10억원, 9억5000만원을 쓴다. 용산제주유스호스텔(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297)은 지난 2017년 초 개관했다. 1만1422㎡ 부지에 본관(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125㎡), 별관(지상 2층, 연면적 274㎡) 2개 동을 갖췄으며 주요 시설로 객실, 세미나실, 식당, 노래방, 당구장 등이 있다. 객실은 총 45개며 10평형(12실), 15평형(6실), 20평형(20실), 25평형(6실), 28평형(1실)으로 나뉜다. 구는 이번 개보수를 통해 효율이 떨어진 제주유스호스텔 냉난방시스템과 창호·출입문·문틀·벽지 등 노후 시설물을 교체할 예정이다. 이용객 쉼터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조경도 새롭게 꾸민다. 구 관계자는 “개관 전 리모델링을 거치긴 했지만 건물 자체는 2008년에 지어져 노후된 부분이 있다”라며 “이번 공사로 건물 기능향상은 물론 이용객 안전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청소년수련관(이촌로71길 24)은 2006년 6월에 개관, 15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항진·주윤기)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선풍기 등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마을의 각 위원은 가가호호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취약계층이 원하는 맞춤형 여름이불, 선풍기, 쿨매트 등을 지원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주윤기 위원장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각 가정에 필요한 여름용품을 지원했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항진 백학면장은 “백학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극복과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구입해, 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종분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생과 청결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꾸준한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족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별로 취약계층 세대에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송탄한마음교회에서 지난 12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평택시 송북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50포(1포/10㎏)를 후원했다. 송탄한마음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쌀과 마스크 등을 기부하며 지역기부문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후원받은 쌀은 송북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한마음교회 백명현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데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꾸준한 사랑을 베풀어 준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자체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제한적 운영이 가능했던 경로당이 거리두기 격상으로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중단 조치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송탄관광특구로 주변 식당을 찾아 방역수칙 준수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자영업자분들의 어려움이 더욱더 커질 수밖에 없는 시기이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코로나 예방 준수사항을 잘 이행해 주고, 힘드신 와중에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아울러 “감염병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이 방역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정동행정복지센터는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자체 방역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10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김치 100박스(400㎏)와 라면 20박스를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관리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회원들이 새벽부터 모여 알타리와 배추김치를 직접 만들어 관내 경로당 및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홍기원 국회의원과 김재균 경기도의회 의원 및 이종안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장이 함께 참가했다. 이광은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라고 생각된다. 이럴 때 일수록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문화에 힘써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월 2회 반찬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지원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