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등 210가구에 삼계탕과 오이김치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중앙동분회 회원일동은 초복을 맞아 기력회복에 좋은 보양식 삼계탕을 준비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며 “더운 여름 몸 건강이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음식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의 실천과 나눔 가치확산을 통한 배려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에 같이 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동 통장단도 삼계탕을 저소득 가정 및 관내 65세이상 노인가구에 전달하는데 손길을 보탰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정기(종합)검사 유효기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발생하는 과태료 및 시민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내 부득이한 사유로 차량을 운행 할 수 없어 정기(종합)검사를 받지 못하는 경우 '자동차관법'제43조제4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75조제2항의 규정에 의해 연장이 가능하나 검사유효기간 연장 제도를 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고 있어 정착되기까지 중점 홍보를 실시 한다는 방침이다. 검사유효기간 연장 대상은 차량의 도난이나 사고 발생으로 장기간 정비가 필요한 차량과 폐차, 또는 병원입원, 해외출장 등 부득이한 사유로 운행이 곤란한 경우 검사유효기간 연장(유예) 신청과 함께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확진자, 자가격리자, 고위험군(만 65세이상 만성질환자, 임산부)대상자에게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무보험가입에 대해서도 해외근무 등 국외에 6개월 이상 체류하게 되거나, 질병이나 부상 등의 사유로 자가운전이 불가능하다고 의사가 인정하는 경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의2에 따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회의를 주재하고, 사업 등 현안에 대한 공유 및 유기적 소통 협력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회의에는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고호태 센터장 및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와 관련 부서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시장은 기관별 이달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 받으며, “사업의 시작 단계부터 시와 협업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긴밀한 소통체계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각 기관별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먼저 지난 9일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LH 김현준 신임사장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요청한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임시거주지 공급 등 시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남도시공사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교산신도시의 대가족 원주민 등을 고려해 다양한 형태와 평형의 주거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특히, 일부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장물 조사와 관련해서는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추진해 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임시 주거 대책에 1인 가구 등 소규모 주택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10일, 소요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직접 만든 닭곰탕을 전달했다.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친구 ‘로컬드림봉사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밑반찬 나눔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개선, 기본돌봄서비스, 병원이송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닭곰탕의 주재료인 닭은 소요동의 착한가게인 ㈜마니커 동두천지점(대표 최상웅)에서 후원했으며, 이를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과 회원들이 초복을 맞이하여 기력 회복을 위한 닭곰탕을 만들어 결식 우려가 있는 노인,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를 실천하는데 로컬드림봉사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희망나눔상자에 비치해 달라며 지역주민 정명숙씨에게 식탁보를 기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정명숙씨는 상패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평소 상패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 중으로, 희망나눔상자에 대해 듣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3차례에 걸쳐 식탁보 총 60장을 후원했다. 한영수 상패동장은 “지역주민들의 기부가 점차 늘어 후원품목이 다양해지면서 희망나눔상자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있다”며 “더 많은 동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10일‘안녕한 여름을 부탁해~’자원봉사센터 생명사랑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동 소재 독거노인 5가구에 문발과 방충망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취약계층 독거노인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기획된 사업으로 경기도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엄선하여 80가구에 순차적으로 문발과 방충망을 제작 설치하고 냉장고 청소 후 시원한 여름 과일을 채워드리고 있다. 또한 이날 가비사랑(회장 이도영)에서는 샌드위치 20개를 만들어 로컬드림봉사회에 후원하여 휴일 땀 흘리는 봉사자에 기쁨을 선사했다. 문발 설치 대상자 어르신은“문만 열어도 한결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는데 대충 달아주는 게 아니고 좋은 걸로 아주 튼튼하게 달아줘서 몇 년 동안 잘 사용할 것 같다”며 “문발을 설치해 주는 것도 고마운데 맛있는 과일까지 푸짐하게 챙겨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고 전했다. 로컬드림봉사회는 독거노인이 하루라도 빨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매주 문발과 방충망 설치 봉사를 할 계획이며 자원봉사센터 사업 외에 주도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봉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배달앱의 독과점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오는 9월 시행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가맹 업체가 부담하는 광고비가 없고, 중개 수수료도 1%에 불과해(21년 한시적 운영, 이후 2% 예정) 기존 배달앱에 비해 약 14%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매출 1,000만 원 기준, 약 140만 원 비용 절감)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 역시 ‘배달특급’ 앱에서 바로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해 10%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경우 추가로 5%의 할인을 제공하는 한시적 이벤트도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들은 매월 지급되는 회원 등급 쿠폰을 포함해 가입 시, 첫 주문 시, 명절, 연말연시 등에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어 민간배달앱에 비해 저렴한 금액으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1일부터 현장 및 전화 마케팅, 전단지 배부, 현수막 게시, SNS 활용 등의 방법으로 ‘배달특급’을 홍보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정식으로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행할 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5일장 상인회인 마석5일장, 장현5일장, 광릉5일장 상인회가 오는 15일부터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일장 상인회는 지난 9일 정부가 수도권 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운영 시간을 18시로 제한하고, 15일부터 4단계 조치 해제 시까지 5일장을 휴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장현5일장은 지난 12일 18시 이후 운영이 중단됐으며, 마석5일장은 13일 18시, 광릉5일장은 오는 14일 1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장을 결정해 주신 5일장 상인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방역을 위한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노력들이 하나둘 모여 지역 경제가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5일장 상인들의 동참 취지를 고려해 휴장 기간 동안 장날을 이용한 노점 행위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와부읍 도심천이 우수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은 획일적인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자연 친화적인 소하천 가꾸기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자원·환경 등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행안부 평가단은 전국에서 출품된 소하천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과 지역 특화성, 사업 효과성 및 주민 참여도 등을 평가했으며, 평가 과정에서 서면 심사 및 현장 평가가 병행 실시됐다. 시에 따르면 도심천은 재해 예방, 불법 시설물 철거, 친수·경관성 확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는 도심천이 우수 사업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기관 표창과 국비 지원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도심천 소하천 정비 사업은 재해 예방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친수 공간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등 그간 단절됐던 소하천을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재해에도 안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 실내 소독기를 청사 옆 동백임시공영주차장에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 실내 소독기는 24시간 운영하며, 소독이 필요한 어린이집·유치원·복지시설·학원 차량 및 택시는 물론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1대당 3분씩 하루 최대 480대의 차량이 이용할 수 있다. 소독약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에서 30초 이내에 99.9% 살균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을 사용한다. 특히 미립자 분사 방식으로 자동차 유리나 시트 등에 물기가 생기지 않아 따로 닦아내야 할 필요가 없으며, 자동차 에어컨 필터 소독 및 탈취 효과도 볼 수 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다 보니 방역소독이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어 해결방안을 모색하던 중 자동차 실내 소독기를 설치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