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도서관이 13일‘2021년 온라인 여름 독서교실·방학특강’의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 환경, 경제, 논술, 영화 등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함께 읽어보는 독서 교실을 비롯해 ▲생활 속의 과학원리를 응용한 과학교구 만들기 ▲미디어를 지혜롭게 사용하는 방법 알아보기 ▲근현대사를 배우고 나만의 책 만들기 ▲스토리텔링 영어원서를 통한 미술 활동 등 총 55개 프로그램을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만날 수 있다.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학생 총 79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마감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여름방학 독서문화행사를 기획했다”며 “집콕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만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막고 전면봉쇄로 가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도민들에게 호소했다. 이재명 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 이 지사는 “우려해왔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됐다. 이번 4차 대유행은 기존과 달리 속도가 빠르며, 발생 경로를 찾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며 “1차와 2차, 3차 대유행의 파도를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희생 속에 거뜬히 넘겨 왔지만 오늘 도민 여러분께 전보다 더 힘든 고난으로의 동참을 호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지금의 확산을 막지 않으면 전면 봉쇄로 갈 수밖에 없는 위기에 직면했다”며 “전면 봉쇄만은 막아야 한다. 전 세계 국가들이 대한민국의 코로나 방역에 대해 놀라워 한 부분은 전면 봉쇄를 하지 않고도 국민들의 기본 생활은 유지하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감염자를 치료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4차 대유행을 막기 위한 경기도의 조치들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도는 검사역량 강화를 위해 선별진료소 및 임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제11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지난 7월 10일~11일 양일간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개최됐다. 평택시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76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4팀이 본선 경연을 치러 ▶대상: ‘터치드(Hi Bully-자작곡)’ ▶금상: ‘바투(한-자작곡)’ ▶은상: ‘밴드 데일(C-자작곡)’ ▶동상: ‘하모니 오브 패러독스(아수라장-자작곡)’가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최우수 보컬상에는 ‘그림’의 보컬 곽정윤 씨, 최우수 연주상에는 ‘바투’의 기타리스트 이령 씨가 선정됐다. 또한 입상한 4팀을 비롯해 본선에서 경연을 펼친 ▶OSCiiL(사춘기-자작곡) ▶GRiM(손절-자작곡) ▶Brinicle Rain(Drowning-자작곡) ▶구각노리(쾌지나칭칭-자작곡) ▶Mechanic(World War 3-자작곡) ▶라날로그(Atlantis-자작곡) ▶A.S.H.(California-자작곡) ▶OLB(rock star-자작곡) ▶더 바이퍼스(활화산-자작곡) ▶신소이 밴드(문라이트-자작곡)도 수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가 코로나19 재확산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첫날인 지난 12일 평촌중앙공원 야간순찰에 나섰다. 최근 수도권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면서 밤10시 이후는 공원과 하천 등 야외에서의 음주가 금지된 상태다. 이날 순찰은 야간시간대 찾는 이들이 많은 중앙공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태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자율방범대원 등 20여명은 이날 밤10시를 조금 넘긴 시각 중앙공원을 방문, 주변 곳곳을 돌며 음주여부와 마스크 착용실태를 살피는데 주력했다. 이날 시찰상황에 따르면 운동 또는 반려동물과 산책을 나왔거나 연인 및 친구끼리 담소를 나누는 몇몇 이들이 목격됐을 뿐 인적이 드문 한산한 분위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나 소란행위를 피는 경우도 발견되지 않았다. 야간순찰에 나선 일행은 마주치는 시민들에게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일찍 귀가할 것을 권고했다. 불필요한 모임이나 약속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sns에 순찰 상황을 알리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4차 대유행을 막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어린이 빗길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스쿨존 표시 투명우산을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100개를 배부했다, ‘안전한 학교생활지원 사업’은 2021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운영계획에 따른 것으로 어른보다 주의력과 판단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비오는 날 우산을 쓰면 앞이 잘 안보이고, 차량 운전자들도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날 김진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여러위원과 우만2동장은 관내 등하굣길을 직접 걸으며 어린 학생들에게 위험이 될만한 시설이 있는지, 횡단보도 주변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있는지 등 안전 환경을 위하여 주변을 꼼꼼히 살피고 인근 학생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재숙 우만2동장은 “꿈나무 어린이들이 매년 교통사고로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 안전우산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히며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형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는 지난 13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석읍, 남면, 광적면, 장흥면, 회천2동 일대 주요 도로 및 마을과 아파트 단지에서 메리골드 꽃 심기 사업을 전개하였다. 이날 사업에는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천호 장흥면, 김민규 남면, 이종락 광적면 협의회장과 장희숙 백석읍, 박선녀 남면, 박보윤 광적면, 김경란 장흥면, 김순선 회천2동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자매결연부대 장병 등 60여 명이 동참 하였다. 이번 꽃심기 사업은 외래 국화과 품종의 메리골드로 약 3,300본을 구입하여 남면 경신리, 광적면 덕도리, 장흥면 송추 일대 주요 도로와 백석읍, 회천2동 일부 마을과 아파트 단지에서 각각 분산하여 동시에 심었다. 메리골드 꽃은 10월까지 개화하므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에 매우 적합한 꽃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용춘 회장은 “우리 고장과 마을은 우리가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월 1회 이상 국토대청결운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지속적으로 아름답게 주변 환경을 가꾸기 위해 공모사업을 하게 되었고 이번 여름철에는 장마 후 곧장 메리골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1일 제10회 세계인구의날을 기념해 “랜선 성북가족 놀이터”를 개최했다. 세계인구의날은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제정했다. 인구 수, 인구 분포, 고령화 등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불균형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인구의날’을 기념하고 있다. 성북구는 매년 인구의날을 기념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특별히 랜선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가족행사 “랜선 성북가족 놀이터”를 마련했다. 관내 5세부터 10세(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30여 가족이 “랜선 성북가족 놀이터”를 통해 우리집 보물찾기, 신나는 랜선 슈퍼맨 놀이터, 플라잉 티슈 챔피언, 창의적 과자게임,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랜선 골든벨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즐기며 모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다. 초등학교 1학년, 3학년 자녀와 함께 “랜선 성북가족 놀이터”에 참여한 길음1동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 공직자들은 10일 다중이용시설인 공도버스터미널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지역감염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철저한 방역이 절실한 상황으로, 공도읍 공직자들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 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감염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휴일에도 방역 활동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방역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 양성면은 10일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양성면 구장리 일원 한천 제방 꽃길 조성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인 꽃길 가꾸기 사업과 관련해 가을철 개화에 따라 펼쳐질 꽃길을 더욱 쾌적하게 조성하고자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꽃씨를 심었다. 앞으로 양성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지역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은 꽃길 가꾸기 사업을 통해 한천 제방 꽃길이 양성면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꿔나갈 예정이다. 권순광 양성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오늘 심은 꽃씨가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 코로나19로 우울한 주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길 고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 행정과에서는 12일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결의문을 작성하고 청렴 결의를 다졌다. 이번 청렴 결의문은 부서 직원들이 직접 의견을 내 제작한 것으로 공무원으로서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결의문에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유연한 사고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사익보다는 공익을 우선하며,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겠습니다’ 등 청렴한 생활을 위한 9개의 결의가 담겼다. 김종명 행정과장은 “작은 청렴 다짐이 계기가 되어, 안성시 전체가 좀 더 청렴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신뢰받는 청렴한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