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종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25일까지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대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337개소의 종교시설을 직접 방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단 1건의 위반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서 빨리 벗어나는 길은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라며, “선제적 방역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안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2021년 안성생활 가이드북을 중국어판으로 제작해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주민센터에 비치하고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시는 안성시 새내기 전입자와 거주자 등이 각종 생활 정보 및 민원서비스, 복지혜택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자 ‘2021년 안성생활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추가로 시에서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주민 또한 안성시의 각종 정보와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기존 제작한 가이드북을 중국어판으로 완역하여,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주민센터,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배포하고 안성시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안내→생활가이드북)에도 게시했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의 번역 작업은 안성시청 민원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국어 통역요원 손류씨를 통해 이루어져 외국인 주민이 서비스를 받는 대상을 넘어 서비스 제공자로 참여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시에서 제작한 가이드북에는 ▲더불어 사는 도시 풍요로운 안성 소개 ▲공공기관, 은행, 병원 등 주요시설 안내 ▲안성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익 시설과 교통편 안내 ▲알면 알수록 편리한 민원서비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가 서울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비대면 공공서비스 앱인 ‘디지털 서울지갑’을 출시했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플레이에서 ‘서울지갑’으로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애플스토어에서도 조만간 서비스를 시작한다. 앱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한 뒤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행정정보가 연계돼 청년월세 등 공공복지서비스 신청 자격 여부를 증명서류 제출 없이 바로 확인 할 수 있으며, 그동안 PC에 보관했던 100여종의 각종 정부 발급 증명서도 앞으로는 ‘디지털 서울지갑’ 앱에 보관하고 기관에 즉시 제출할 수도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서도 편리하게 보관해 활용할 수 있다. 다둥이, 장애인 여부도 ‘디지털 서울지갑’으로 확인할 수 있고 E-TAX, 승용차, 에코 마일리지 등 각종 서울시 마일리지도 개별 사이트에 일일이 접속하지 않고도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개인별로 QR코드를 부여해 신분 증명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전입신고부터 확정일자 발급과 은행대출까지 이사와 관련된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이사온(On)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시범운영에 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사적 모임이 강력하게 통제되는 단계로,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나 그 이후에는 2인까지만 모임이 허용된다. 또한, 각종 행사가 금지되고, 결혼식 및 장례식의 경우 친족만 참여 가능하며, 친족의 경우에도 49인까지만 허용된다. 시위의 경우 1인 시위는 허용되지만 집회 등은 금지되며, 스포츠 관람은 무관중 경기로만 진행된다. 종교 활동은 비대면으로만 가능하며, 학교는 학사일정 등을 고려하여 오는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특히, 다수가 이용하는 식당 및 카페, 실내체육시설, 영화관,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유흥·단란주점 등 모든 유흥시설은 영업이 전면 금지된다. 정혜숙 안성시 보건소장은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유행을 차단하고 현 상황을 신속히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시민이 사적 모임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예술인 5,000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씩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2차)’을 지급한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 3월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지원한 예술인긴급재난 지원사업의 2차 추가공고로 당시 신청을 놓친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서울시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지급 대상은 ①서울시에 거주하고 ②‘예술활동증명확인서’을 보유한 ③가구원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예술활동증명확인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인 경력을 심사하여 발급하는 확인서로 공고일 현재 증명유효기간이 지원기간 내에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가구원의 건강보험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어야 한다. 빠른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 납부 금액(‘21.6월)’을 심사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사업은 지난 1차사업의 제외자격을 일부 완화함으로서 더 많은 예술인들이 쉽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도록 하였으며 또한 1인 지역가입자 가구의 지급기준이 되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 기준을 완화하여 지원이 가능하도록 확대하였다.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예술인 등록 및 소득자료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에 따라 7.12.부터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이 조정된다고 밝혔다. 그 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면 대부분의 시설이 휴관하고 필수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나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 체계 개편으로 철저한 방역조치를 전제로 한 사회복지시설 운영 유지를 원칙으로 하였다. 이번에 적용되는 사회복지시설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체육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5,363개소이다.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은 시설 이용 시 위험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정원의 50% 이하, 시간제․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종합사회복지관(98개소)과 노인복지관(87개소), 장애인복지관(51개소)는 실내․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나 격렬한 신체활동은 금지된다. 아울러, 복지관 이용 어르신․장애인 대상 안부 전화 및 상담서비스 실시, 다양한 방문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제한적 운영에 따른 정서적 고립감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은 대체식을 제공하여 저소득 무료급식 어르신의 시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파머스 공동체 네트워크 모임(대표 김정희, 양상국)에서 파김치 60kg과 갓김치 60kg, 총 120kg을 후원 받아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날씨 변화에 취약한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한 가구당 파김치와 갓김치 각 2kg씩 총 4kg이 30가구에 전달되었다. 배영민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은 더욱 어려운 실정이라 후원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계속해서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정희 파머스 공동체 네트워크 모임 대표는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배영민 위원장님과 최숙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분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김치 나눔을 계기로 파머스 공동체 네트워크 모임에서는 매년 2회씩 일산1동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일산서구는 교통행정과가 시작한 ‘청렴다짐 100일 프로젝트’가 지난 7월 13일을 기점으로 반환점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청렴다짐 100일 프로젝트’는 100일간 매일 아침 직원들이 함께 모여 청렴에 대해 토론하고 구호를 외치며, 공직자가 갖춰야할 첫번째 덕목인 청렴에 대한 생각해보자는 프로젝트로 지난 5월 3일부터 시작했다. 오는 9월 27일까지 총 100일을 목표로 시작한 프로젝트는 벌써 50일을 넘겼다. 50일을 넘기는 동안 교통행정과에는 새로운 활력이 돌았다. 청렴에 대해 직원들이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의 변화는 물론이고 부서 직원간의 연대감과 단결력도 향상됐다. 교통행정과 직원은“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솔직히 왜 이런 걸 하나 하는 생각도 있었다”며,“지금은 아침에 직원들과 청렴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우리 부서의 시그니처가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밝게 웃었다. 교통행정과 신건국 과장은“어떤 날은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얼굴 한번 못 보는 직원들이 있다”면서“매일 아침 모여 직원들과 그날의 사업,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면서 직원들하고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9일 관내 업체인 리빙라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200,0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동표 리빙라떼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재성 덕양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리빙라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나눔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덕양구 내 복지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에서 복지대상자 5대 생활요금 감면서비스 상반기 집중신청기간(2020년 12월~2021년 2월)에 이어 2021년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하반기 집중신청기간을 진행 중이다. 신청 대상자는 기초연금 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차상위계층 등으로, 지원 내용은 이동통신요금,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비, TV수신료이다. 감면 내용은 대상자마다 다를 수 있다.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혜택을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락해 안내하고 신청을 돕는 등 최선을 다 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요금 고지서를 가지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각 사업기관에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