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에서는 풍무역, 장기역 등 주요 역사 주변에 태양열 공기주입기를 우선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열 공기주입기는 버튼하나로 쉽게 공기를 넣을 수 있어 자전거를 비롯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찾아가는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가정을 방문해 생일잔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7월 생일을 맞이한 홀몸어르신 3명, 가정위탁아동 2명 총 5명에게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건강보조식품과 문화상품권 및 케이크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생일을 무심코 지나쳤는데 이렇게 생일을 축하해 주니 너무 고맙고 뜻깊은 생일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평소 외로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나눔으로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오히려 더 감사하다.”며“대원동에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과 가정위탁아동이 한 명도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인권개념 및 인권의식, 인권실태, 인권침해 및 차별 경험, 인권교육, 안전·환경·건강·문화 지역사회의 인권수준, 응답자 일반현황 등 총 6개 분야 124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은 오산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설문조사 배너, URL주소, QR코드 등을 통해 PC 및 모바일로 참여 가능하다. 오산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룰 반영한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5개년)을 수립해 인권이 보장되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계층의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2일 상반기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는 오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3개 종합사회복지관장(오산, 오산남부, 오산세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해 2021년 상반기 무한돌봄센터 사업추진 성과보고와 2021년도 하반기 무한돌봄센터 사업계획을 보고하며, 무한돌봄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무한돌봄센터 주요업무는 통합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지원, 경기도형 긴급복지지원(구. 무한돌봄) 등이다. 2021년 6월까지 사례관리대상 235가구를 선정, 총 110회의 사례회의를 거쳐 717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고, 복지사각지대는 7,344건 발굴해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을 지원했다. 긴급복지사업은 2,777가구에 총 12억1천3백만 원,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구. 무한돌봄)은 353가구에게 총 2억4천5백만 원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김포시 공원 전 구역에서 22시 이후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7월12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과 관련하여 수도권은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공원 내에서 음주행위가 금지되는 것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이 22시 이후 영업이 금지되면서 인근 공원으로 음주를 이어갈 우려가 있어 조치한 사항이라고 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별도 해제 시까지 공원 내에서는 22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05시까지는 음주를 할 수 없으며, 위반 시에는 계도후 이에 불응하는 경우에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원내 음주금지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점검반을 편성하여 19시부터 22시까지 음주금지 사전 홍보활동을 실시 후 22시부터는 계도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꺾고 온 국민이 염원하는 일상 회복에 하루라도 더 빨리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가정위탁 가구의 위탁부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학대·빈곤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대리·친인척 및 일반 위탁가정에서 아동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와 경기남부가정위탁센터의 주관으로 가정위탁보호사업 안내, 아동과의 의사소통 및 연령에 따른 특성이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강의를 통해 가정위탁사업을 활성화하고 위탁부모의 전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정위탁 아동을 양육하고 계시는 위탁부모님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보수교육을 통해 양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어려움을 나누며 서로 지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보호자가 없거나 부모의 사정으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36명의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으며,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1회 이상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로구가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시가 주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이성 구청장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 동안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으로서 외국인 주민의 인권 증진과 내‧외국인 주민의 통합을 위한 정책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 주민 1만 명 이상 거주 또는 총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이 3% 이상인 27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다.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회의에 이성 구로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임병택 시흥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이 참석했다. 그 외 17개의 회원도시 단체장 등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한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기관 명칭 일원화 및 행정체계 통합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기회 제공 ▲외국인 주민 지원시설 비대면 강의 시스템 구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이성 구청장은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선 그간의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2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로구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분야별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구로구는 야간 음주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관내 공원, 녹지, 체육시설 등 50여 곳을 대상으로 5개조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음주행위가 금지되며 행정명령에 따르지 않을 시 1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 공원 내 벤치, 파고라 등 휴게시설에는 거리두기를 위해 안전띠도 설치했다. 노래연습장, PC방, 음식점은 저녁 10시 이후 운영 제한,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 2인 제한 등의 강화된 방역수칙을,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 등 유흥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 금지 사항에 대해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주 1회 이상 수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업주․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노래연습장, PC방은 이달 28일까지, 음식점, 카페 등은 내달 21일까지 코로나19 선제검사도 실시한다. 해당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13일 문화누리카드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구매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나 카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에 연간 10만원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것이다. 면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인터넷으로 문화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마련해 카드 인터넷 사용등록, 상품 구매, 결제 등 모든 절차를 대행한다. 또 상담을 통해 신청자에게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추천하고, 원하는 상품이 없는 경우엔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여행패키지나 문화체험 상품 등도 안내한다. 면은 온라인 구매 대행 서비스가 관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적어 다른 지역을 찾아가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다양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면 관계자는 “그동안 인터넷 사용이 익숙치 않은 어르신들이 카드를 발급받고 쓰지 못하는 경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13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11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수소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하는 등 회원도시와 시·군 간 교류 협력 증진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양, 포천, 연천 3개 시·군을 제외한 28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회의에서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수소도시의 확대·발전을 위해 ‘수소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라고 다른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아울러 “안산시는 앞으로도 경기도, 시·군과 적극 협력해 함께 발전을 이뤄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3차년도 감사결과 보고 및 민선7기 4차년도 업무보고가 이뤄졌으며 ▲차기회의 개최 시·군 선정 ▲LH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설명서 발표 ▲대한노인회 지회 인력 인건비 공통기준 마련 제안 등 협의회 제안 안건 4건과 시·군 제안 안건 18건 등 모두 22건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