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9일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해결 및 보호체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녹양동 보건복지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등 관련기관과 함께 돌봐줄 가족도 없이 질병으로 건강이 악화된 채 쓰레기가 방치된 집에서 홀로 살고 있는 중장년 독거가구 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각 기관에서는 도시락 배달을 통한 식사 지원과 안전 확인,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대청소 및 정기적인 소독 방역, 정서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한 전화 심리 상담 등의 대책을 제시했다. 이미현 녹양동장은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이 더욱 확대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는 7월 9일, 혹서기 폭염대비를 위한 여름 이불 25채와 선풍기 25대를 독거노인, 사례관리대상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의정부 관내에 위치한 삼애교회에서 전달한 후원금(100만 원)과 라트어린이집에서 전달한 후원금(120만 원)등 총 220만 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송산노인복지관에 전달된 선풍기와 여름 이불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대상자의 자택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외출이 점점 힘들어지고 건강도 나빠져 힘들었는데 주변의 따뜻한 관심 덕에 올해 여름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민형식 송산권역국장은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3일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에서 어린이심장병 환우를 위한 수술비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6월 1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 수익금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전달식에는 한기범 한기범 희망나눔 회장, 이영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이번 자선경기 대회장을 맡은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해 어린이심장병 환우들을 돕기위한 마음을 같이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 자선경기는 환우 가족들이 함께한 매우 뜻깊고 고마운 자리였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한기범 희망나눔에 깊은 감사말씀 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경제적 문제로 인한 실직, 가족관계 해체, 독거노인 가구의 증가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복지 하나로 창구 운영을 통해, 하나의 창구에서 노인, 아동, 기초수급, 한부모, 긴급지원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상담 및 신청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상담 날로 복잡하고 다양해져 가는 복지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의정부1동 주민센터는 이미 오래전부터 복지 하나로 창구를 운영해오고 있다.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사회복지적 문제가 나타나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제도로는 출산 서비스를 시작으로 아동․청소년복지, 중장년기에 실직이나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지원 및 긴급복지지원, 장애인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 노년기의 기초연금 등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별로 분리된 복지창구가 아닌 통합된 복지창구에서 대상자와 상담 과정을 통해 나타난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안내·신청처리함으로써 기존의 창구보다 훨씬 더 긍정적이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복지 하나로 창구의 운영은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포괄적 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정부의 핵심정책과 더불어 합계출산율1) 0.84명(2020년 기준)의 인구 절벽 위기 속에서 저출산 극복 및 각 세대별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운영하여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고령 인구 증가 및 출생자 수 역대 최저 의정부시 인구수는 2020년 기준 46만1천710명으로 2019년 45만1천868명 대비 2.18% 증가했다. 이는 고령 인구(65세 이상)의 점진적 증가 및 전입·전출에 의한 인구가 증가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출생(등록)자 수는 역대 최저치인 2천288명으로 사망자수(2천503명)보다 적은 인구 데드크로스(Dead cross)현상이 발생했다. ■ 희망찬·활기찬·가득찬·기운찬 의정부 1 인구구조 변화에 적응하는 희망찬 의정부 의정부의 현황과 여건을 고려한 인구교육 계획을 수립·실시하여 변화하는 인구구조와 인구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인구정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의 정보접근성 및 편리성을 제고하고,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위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정책 홍보(소책자 제작, 홈페이지 운영 등) 실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위생과에서 지원하는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하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홈티칭! 건강한 방학생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월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방학기간 동안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과 관련 체험 키트를 가족과 함께 해보도록 마련된 것으로 교육 자료는 센터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배포하며, 체험 키트는 신청한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교육 주제는 ▲손을 깨끗이 씻어요! ▲골고루 먹어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요! 이다. 신청 기간은 7월 21일 ~ 8월 6일이며, 선착순 200명까지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병선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보건소는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고자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해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암 검진은 연중 실시하나, 연말에 검진이 집중되므로 9월 이전에 검진을 권장한다. 올해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도 출생자로서,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 중 만 40세 이상은 위·간·유방암, 만 20세 이상은 자궁경부암이 해당된다. 2년 주기로 검진이 가능하고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 대상이다.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검진기관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구 보건소장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해결하지 않고서 의정부시민의 건강을 향상시킨다는 것은 불가능다 생각한다. 암 예방의 첫걸음인, 암 검진의 수검률 향상을 위해 암 검진 사업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위생업소에 대해 엄중 조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7월 1일 집합금지 위반 유흥시설 1개소를 적발한 데 이어 지난 10일 방역수칙 위반 일반음식점을 1개소를 적발했으며 그동안 행정지도 292건, 과태료 부과 35건 등을 실시했다. 금회 적발된 2개 업소는 야간 시간대 5명 이상의 단체손님을 받고 영업하던 중 민원 제보로 출동한 위생과 직원 현장 점검 시 위반 사항이 확인되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각 형사고발 및 과태료 부과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코로나19 대응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4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 휴일 및 야간 시간대 예외 없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일부터는 정부합동 특별점검과 민원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 집중점검 하고 있다. 또한 시는 향후에도 유흥주점 등 집합금지 대상시설 400여 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대상인 식당·카페 등 8천900여 개소에 대하여는 시설별 세부 방역지침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을 지속 실시, 위반 시 예외 없이 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보건소의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 업무 지원 단기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실시하는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 업무 지원 단기일자리는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3일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선발인원은 총 28명이고, 선발된 참여자들은 의정부시 보건소에 배치되어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등의 지원 업무 등을 맡을 예정이다. 참여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신체 건강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이번 단기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이상 접종 한 참여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동 주민센터 및 일자리센터로 방문신청 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접수 후 자격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021년 7월 16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단기일자리 선발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위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방역대책본부를 지원하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 및 온열질환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에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하여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냉방복지 사업을 펼쳤다.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 대상자 추천 후 에어컨을 구입하면 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에서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이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나눔으로 하나되고 더불어 행복한 여흥동의 복지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 모 어르신은 “선풍기만으로는 무더위를 극복할 수 없었는데 에어컨을 설치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주민들의 욕구를 기반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 사업 추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