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냉방복지 지원 사업을 펼쳤다. 폭염대비 냉방복지사업은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대상자 선정 후 에어컨을 구입하면 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과 ㈜청심(대표 구서윤)에서 현장 확인 후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년도에는 관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27가구에게 에어컨을 지원했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들이 올여름 폭염에 지치지 않도록 에어컨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12일, 유한회사 삼원 정민배 대표가 점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재확산에 저소득 복지대상자의 건강을 지켜드리고자 마스크 4,000매를 기탁했다. 정민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최근 변이 바이러스가 더 확산되고 있어 점동면민이 많이 지치고 힘들지만 이 마스크로 조금이나마 우리 자신을 지키면서 아픔을 함께 하면 빠른 시일 내에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모두가 힘을 합쳐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나눔활동도 최선을 다해 동참하겠다”며 다짐했다. 김동윤 점동면장은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기증을 해주신 (유)삼원 정민배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최근 델타 변이 확산 속에 주민들의 건강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켜 드리기 위해 적합 대상자를 선별하여 마스크를 적기 맞춤 지원하겠다.”며 전했다. (유)삼원 정민배 대표는 항시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돌보면서 수차례 불우이웃돕기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진행된 ITQ 컴퓨터 동아리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ITQ정보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주시 꿈드림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 목요일마다 비대면 ITQ 컴퓨터 동아리를 운영했다. ITQ 컴퓨터 동아리는 정보화 시대 필수 요소인 사무자동화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문서작성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및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자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결과, 6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ITQ(한글) 자격증을, 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ITQ(한쇼) 자격증을 취득했다. ITQ 컴퓨터 동아리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컴퓨터로는 게임만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내 손으로 문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보람차다. 혼자서 했으면 중간에 포기했을 텐데 마음대로 안돼서 그만두고 싶을 때마다 옆에서 용기를 북돋아주는 선생님들이 있어서 끝까지 할 수 있었다.’, ‘ITQ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엑셀이나 포토샵 자격증도 도전해서 조금 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는 7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농민기본소득과 농민수당 신청 및 접수를 시작한다. 여주시는 신청서 접수 후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이르면 11월경에 농민기본소득과 농민수당을 함께 지급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지급대상자는 ‘20년말 기준으로 농민기본소득은 17,472명이며 농민수당은 9,166농가로 농민기본소득은 개인에게 15만원을 농민수당은 농가당 45만원을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신청연도(2021. 7. 20일 기준) 직전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계속해서 거주하고 실경작(사육)하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민이며, 농민수당 지급대상은 신청연도(2021. 1. 1일 기준) 직전 2년 이상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계속해서 거주하며 실경작(사육)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이에 따른 농민기본소득과 농민수당 지원사업을 적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플랜카드, 포스터, 전단지, 농민기본소득 활동가 등을 통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이 위축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관내 공인중개사와 협력을 토대로 복지위기가구 연중 발굴을 실시중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7월 8일 진행되었으며, 강제퇴거상황 또는 생계곤란으로 인해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방문하여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한 주택으로 주거 이전을 문의하는 취약계층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최근 추진을 결정했다. 이날 불현동에 소재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와 업무 협의를 실시한 결과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현재 주거 위기에 놓여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 임대차계약 과정에서 공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알게 될 경우 무한돌봄센터에 제보하기로 하였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관련 정보를 알지 못하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어 어려움에 직면한 분들을 찾아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가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곳곳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폭염에 대비하여 강변로, 평화로, 중앙로 등 관내 곳곳을 다니며,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한다. 차량은 12.4톤의 고압살수차량으로 하루 평균 30km의 거리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6~15km/h의 저속으로 이동하며 일반 살수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두천시는 여름철 폭염을 잡기 위해 살수차를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운행결과에 따라 살수구간, 살수횟수 등을 조정하여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살수차 운영뿐만 아니라 관내 주요 도로변과 통행로에 그늘막 46개소 및 시민이용률이 높은 시민평화공원 내에 쿨링포그 시설을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수차를 적극 운행 하여 도심열섬 현상을 해소하는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13일 수원남부로터리클럽(회장 송창근)에서 권선구 지역아동센터에 빵 450개와 음료수 3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수원남부로터리클럽은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달 빵을 기부하고 있다. 송창근 수원남부로터리클럽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 가운데 아동들에게 일상 속 위안과 기쁨을 주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매번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8일 단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2기 단월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노인회 등 지역실정에 익숙한 주민 8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위촉식에 우선적으로 마을 이장 1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이해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하였고, 이외 위촉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 등의 각 단체별 회의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에는 청운면, 양동면과 함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3차 심화교육을 양동면사무소에서 진행되었다. 올 4월 수립된 단월면 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단계적으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방향을 마련하며 9월말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려면 마을의 실정을 잘 알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1사 1경로당 협약처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눈길이다. 지난 11일 양서면 국수3리 경로당(회장 장득산)과 협약을 맺은 남영건설(대표 강유정)은 초복을 맞이하여 경로당에 삼계탕과 떡 60인분을 전달했다. 남영건설이 손수 음식을 조리하여 경로당 회원 집집마다 직접 배달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영양 가득한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크게 기뻐하며 남영건설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와 양서면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지난 9일 양수3리 경로당(회장 박순덕)과 협약을 맺은 카페 강이다(대표 김도현)는 경로당에 빵 100개를 후원한 바 있으며, 이외 그동안 양서면에서 이루어진 후원내용은 ▲양수상인회(이선교) 양수4리 60만원 ▲기아오토큐 양서이레서비스(신동구) 양수5리 50만원 ▲하나광고(공정아) 목왕3리 50만원 ▲BCA건축사(김철호) 국수3리 50만원 ▲양평공사(박윤희) 동부중앙 혈압측정기 등이다. 뿐만 아니라 경로당에서도 봉사활동을 통하여 협력체와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6월 용담1리 경로당(회장 김달수)에서는 협약처 두물머리 밥상(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에서는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7월 12일 쏘가리 치어 33천미를 관내 남한강에 방류했다. 방류한 어린 쏘가리는 전장 3cm이상 크기로 전염병검사를 받은 건강한 치어들로 2~3년이 지나면 20cm 이상으로 성장하여 양평군 남한강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치어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잡는 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해 관내 남·북한강에 최근 7년 동안 쏘가리를 약 279천미 방류하였다 이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평군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남성 어촌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우수한 쏘가리치어를 관내 남한강에 방류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생계유지 및 자본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