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13일 모현읍 왕산리 모현교사거리(중앙할인마트 앞)에 도심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평소 차량 통행량과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사람도 적은데 교차로 면적이 넓어 시간대를 나눠 교통 신호를 운영해 왔다. 신호가 있을 때는 불필요한 대기로 정·지체가 반복되고, 무신호로 운영할 경우엔 무리하게 교차로를 과속 진입하는 차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컸다. 이에 구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예산 1억8천여만원을 투입해 도심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도심형 회전교차로는 도심 도로의 상황에 맞춰 회전 교차로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선 구는 지름 24m 크기의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보행자들의 횡단 거리를 6m→3m로 줄일 수 있도록 내민식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차도 중앙에 보행자 안전지대를 설치하고 차량의 과속을 막을 수 있도록 과속방지턱도 설치했다. 교차로 중앙섬에는 꽃을 심고, 야간에 시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중앙조명타워와 발광 LED 표지병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에서는 만11~18세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신청기준일(7월1일) 현재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1~18세(2003.1.1. ~2010.12.31.)의 여성청소년이다. 온라인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여성청소년의 보호자가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대상자 검증 후 경기지역화폐 여성보건위생물품 전용카드로 7월 27일부터 1인당 69,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금으로 관내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비롯한 지역축제 홍보 및 물소리길, 두물머리 등 양평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 상품을 홍보하였다. 한국지방신문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하는 본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들을 소개하고 널리 알려,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코로나 이후 시대에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본 박람회에서는 축제와 관련한 관광상품이나 콘텐츠를 판매하기 위한 ‘일대일 BTB 바이어 상담회’가 진행되어 고마컴퍼니, 골드브릿지, 야놀자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 사가 참여하여 축제와 관련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지역의 대표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팔도 축제 프레젠테이션, 지역축제 사진전 등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전국 지자체 약 300여개의 부스들은 각 지역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를 통해 축제 특성을 홍보하고 각 축제에 걸맞는 이벤트를 홍보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양평군은 대표축제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 장남면 원당1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12일 원당1리 인근 도로변에서 해바라기씨 파종식을 가졌다. 주민들은 이날 원당1리 도로변에 해바라기씨를 파종, 일대를 해바라기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일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호로고루 유적지 및 고랑포리에 해바라기씨를 파종했다. 오릴리 장남면장은 “해바라기씨 파종은 장남면의 해바라기마을 조성의 일환”이라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를 점차 확대해 전 마을에 해바라기를 가꿀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포천시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정의 안전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비대면 영유아 소방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체험 교육으로, 포천시 영유아 가정의 안전의식 함양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맞서 공백없는 소방안전 교육을 위해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포천소방서가 협력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불이 났을 때 대처 방법, 소화기 사용 방법, 안전 문제 맞추기 등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방안전 교육과 체험을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7월 22일 10:30부터 11:00까지 진행되며, 줌(ZOOM) 접속이 가능한 휴대전화, PC 등을 활용해 장소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포천시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정이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 모집으로,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체험프로그램-부모-자녀 일정에서 할 수 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영유아는 소방재난 시 인명피해가 가장 우려되는 연령대다.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가족 구성원이 안전 예방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부탁드린다. 앞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마음 더하기 부모마음(부모자녀 의사소통)’의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화상 강의 방식의 비대면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의는 ‘자신과 자녀에 대한 관점 전환하기’, ‘나와 자녀 알기’, ‘문제상황 해결 연습하기’, ‘건강한 미래 그리기’로 구성됐다. 강사가 실제로 경험한 자녀 양육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다양한 자료와 영상을 통해 의사소통 방식을 점검하고 부모-자녀 간의 건강하고 기능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에 대한 관점을 전환하는 것이 쉬운 듯 어려웠다. 체험활동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경청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9일까지 ‘연천군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고 여성 인권보호 등에 공헌한 유공자와 단체를 시상하고 있다. 포상자 추천은 양성평등진흥에 기여한 공적이 있으면 군민(개인 또는 기관․단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연천군수의 훈격으로 대상 1명, 유공 3명에 대해 연천군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추천 방법은 후보자 추천서와 공적 증빙자료 등을 준비해 군 사회복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김광철 군수는 “양성평등사회 실현 촉진과 여성인권보호, 복지 증진 등이 지역사회에 정착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치유농업 전문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8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장 환경조성 및 농장디자인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한 치유 방법(음식, 원예, 허브향기, 동물) △농장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장 사례 현장 견학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포천시에 주소를 둔 관내 농촌체험농가, 관심 있는 농업인이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자원가공팀으로 방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담당자는 “농업․농촌이 단순히 생산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복지와 결합해 사회적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정보제공을 하고자 했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Agro-Healing)이란 농업·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된 활동과 산춘물을 통해 국민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올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는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민기본소득을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받아 마을위원회, 읍면동위원회, 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포천시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시는 일찌감치 지난해 12월 경기도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올해 6월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통해 근거를 마련해왔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사업 시행 준비를 완료한 포천시를 포함 6개 시군에서 먼저 시행한다. 대상은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포천시 지급 대상자는 지난 1월 기준 약 1만3000명으로, 지원 금액은 농민 개인에게 매월 5만 원씩(분기 15만 원) 포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 방문 신청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친환경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팔달구 화서1동에 소재한 수원형 은빛어린이집은 지난 9일 '은빛 시장놀이'에서 마련한 206,000원 상당의 기금을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은미 원장은 "44명의 원아들과 학부형들이 모두 참여하여 마련한 소중한 성금이다. 이 정성어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세인 화서1동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후원금은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 기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계좌로 입금하여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