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시 내손2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모락산 아이들’은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7월 12일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을 준비하여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모락산 아이들의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은 두부감자조림,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등 여러 가지 반찬과 간식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여 반찬꾸러미 30개를 만들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내손2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은 주로 사랑채 노인복지관 경로식당과 프로그램들을 이용하며 일상을 보내셨는데, 코로나로 인해 1년 이상 외출이 제한되고 식사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이번‘모락산 아이들’의 사랑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영숙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모락산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코로나와 재개발 등으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지 더욱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시는 12일 시청소회의실에서 아동급식위원 위촉식 및 2021년 여름방학 및 하반기 급식지원대상자 결정을 위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아동급식위원회는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위원장 1명과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새로 위촉되는 9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여름방학 및 하반기 급식지원대상자 결정, 급식지원 기준 외 아동에 대한 지원결정, 2021년 급식지원 단가 인상 반영 결과보고, 2021년 상반기 아동급식 만족도 조사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급식지원 대상자 선정기준에 해당되는 198명의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259명 등 457명의 아동을 급식지원 대상자로 재판정 의결함에 따라 급식지원아동은 평일에는 도시락배달 또는 지역아동센터에서 급식지원을 받고, 토요일 및 일·공휴일에는 G-드림카드를 통해 급식지원을 받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아동은 미래의 주인공으로 시에서는 모든 아동들에게 균형잡힌 식단을 제대로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산부·수유부·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불량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의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하고자 영양교육 및 보충 식품을 제공하는 영양지원 제도인 영양플러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5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1차 영양플러스 사업이 마무리 되어 감에 따라, 새로 시작 될 2차 영양플러스 사업을 위해 신규대상자를 모집 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임신부 · 수유부 · 영유아로 모집기간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이다. 선정기준은 가구 소득기준 중위소득 80%이하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이다. 신청접수는 방문접수가 원칙이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메일을 이용한 비대면 접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메일 접수를 원할 경우 이천시 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보건소 담당자가 자택으로 신청서류를 우편 발송해 준다. 서류를 받은 신청자는 서류들을 모두 작성하여 모집 기한 내에 안내된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영양플러스는 태아의 단계부터 관리하여 전 생애에 걸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는 하반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205명을 대상으로 ①귀촌(전원생활)과정, ②귀농창업과정(종합반), ③귀농창업과정(실습반) 3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개 과정 교육비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시는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상반기 5회 212명에 대한 교육을 마치고, 하반기 205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 시민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 수강생은 7월 13일부터 서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경우와 ▲ 농업으로 직업을 바꾸어 창업하려는 경우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①「귀촌(전원생활)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과정으로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기초영농기술 ▴전원생활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총 5일간의 교육은 이론 3일과 현장 실습 2일로 구성된다. ②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준비자를 위한 「귀농창업 종합반 과정」은 ▴귀농귀촌종합 정보 ▴귀농의 이해 ▴ 작물별 기본재배 기술 ▴지방현지 귀농체험, 작물재배실습 등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12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상반기(45기) 여성비전센터 정규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정규교육은 지난 4월 5일 시작해 7월 16일 마무리되며 30개 프로그램에 244명이 수료한다. 광명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에 힘쓰며 전체교육의 90%이상을 대면교육으로 진행했다. 수료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수료를 기념해 웰다잉문화운동대표 원혜영 강사를 초빙해 ‘노령사회의 행복, 내가 결정하는 나의 인생’을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원혜영 강사는 아름다운 삶을 마무리하기 위해 스스로 결정하는 품위 있는 삶을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것에 대해 깊은 울림이 있는 강의를 진행해 수료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강의에 이어 수료생들은 4개월 동안 수업모습과 완성작품이 담긴 영상을 함께 보며 소감을 나눴다. 여성비전센터는 8월 2일부터 단기특강을, 9월 6일부터 하반기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기특강은 7월 12일부터 여성비전센터누리집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하반기 정규교육과정은 8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의 하반기 예산 46억 9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여 오는 14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보일러 약 2만 3천대를 추가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올해 친환경 보일러 보급 예산 75억 6천만 원(3만 7천대 분)을 확보하여 지난 1월부터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나, 신청자가 급증하여 3월 말 예산 소진으로 접수를 마감한 바 있다.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해 저소득층 등에 대한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추경예산을 편성, 이번에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을 재계하는 것이다. 서울시의 이번 추가 지원은 예산 조기 소진으로 지원이 중단된 저소득층, 민간 보육원, 민간경로당 등 소외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 중 오래된 보일러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단, 접수 기간에 지원 신청이 예산을 초과 할 경우, 후 순위 신청자는 지원이 어려울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 시 일시에 많은 시민이 신청으로 혼잡이 우려되어 접수기간(7월14일~ 8월31일) 동안 접수 후 우선순위 중 선순위 신청자에게 지원된다. 우선순위는 ① 취약계층(수급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 점검은 장마철 집중 호우 기간에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중점관리 업체 및 폐수처리업체, 가축분뇨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목감천 상류 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하천 주변 환경순찰을 강화하여 무단방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행위 등 고의적인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즉시 사법조치 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광명시는 시민이 환경오염행위 감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02-2615-2121)와 환경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어 행정기관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한 경우에는 환경오염행위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 호우를 틈타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확인하겠다. 관련 사업주는 책임감을 갖고 사업장을 운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개편으로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지역경제과 소속이었던 사회적경제팀과 창업지원과를 합쳐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고 지역경제과는 기업지원과로 변경했다. 사회적경제과는 사회연대정책팀, 사회적경제육성팀, 창업지원팀, 청년정책팀 4개 팀으로 구성됐다.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과 함께 사회적경제에 주목하고 각종 사업, 토론회,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전문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주체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자원연계 구축 등에 힘쓸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공공, 공정, 공감의 가치와 사회적 경제가 추구하는 가치는 같다”며 “사회적경제가 일자리 개선과 취약계층 우선고용 등으로 광명시 지역사회를 서서히 변화시킬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시민 모두 다함께 잘사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경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가 강풍이 불거나 태풍이 왔을 때 전도될 위험이 큰 ‘교회 첨탑’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현장에 나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등급도 부여한다. D·E등급 노후·위험 첨탑, 방치된 첨탑에 대해서는 개소 당 최대 4백만 원을 지원해 철거를 유도한다. 서울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시즌에 대비해 시민 일상 속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요소를 차단하는 차원에서 전수조사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달 중순까지 서울시 소재 교회 7,919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첨탑 설치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높이 4m가 넘는 첨탑, 노후한 첨탑을 대상으로 구조전문가와 8월 말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건축물 정기점검 매뉴얼을 활용해 ▴첨탑의 흔들림 ▴기울어짐 ▴구조물 상태 ▴용접 상태 ▴주요부재 상태를 점검한 후 안전등급(A~E)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전점검 결과, 안전등급이 D등급으로 판정돼 개선이 필요한 경우, E등급으로 긴급한 개선이 필요한 위험 첨탑은 자치구에서 건축물 소유자, 관리자에게 정비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린다. 서울시는 건축물 소유자가 8월 말까지 구청에 전화로 신청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 일대를 방문한 관광객과 행궁동 일원의 주민, 상인을 대상으로‘2021 수원화성 관광 실태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2021 수원화성 관광객 만족도 및 실태 조사’는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조사와 대면 설문지 방식을 함께 사용한다.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 방문객 대상으로 여행 목적 및 만족도, 방문형태 등을 파악하고 지역주민, 상인대상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의견 청취, 수원화성 및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한다.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했던 본 조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제한, 여행 제한으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수원화성 관광의 활성화를 준비하기 위해 재개한다. 조사의 편의성 향상 및 조사대상 확대를 위해 기존 대면 방식의 조사에서 모바일 조사를 추가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전환하였다. 또한 조사대상을 수원화성 관광특구 방문객뿐만 아니라 행궁동 일대 주민과 지역 상인으로 확대․ 세분화하여 관광통계를 확보하고 관광 사업으로 인한 지역 내 파급효과까지 조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및 스마트